갤러리인
2024년 1월 18일 ~ 2024년 1월 28일
‘겹치다’, ‘포개지다’의 뜻을 가리키는 동사 오버랩(overlap)은 영화에서 장면을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기법을 지칭한다. 대부분이 알고 있듯, 이 기법은 영화의 장면이 넘어갈 때, 두 장면이 서서히 포개어지며 이전 장면을 사라지게 하는 편집법이다. 현실에서 두 장면은 분절된 시간과 장소에서 벌어진 상황들이지만, 극장의 제한된 시간 속에서 극적인 진행과 서사의 매끄러운 연결을 위해 사용되는 방식 중 하나다. 그러나 해당 전시에서 보여줄 오버랩의 기법은 영화와 다른 물질, 형태, 그리고 시간성을 나타내고 있다. 극장이 아닌 이 곳, 곧 화이트 큐브가 접목된 쇼룸 안에서 표현된 오버랩은 분절된 차원들을 지금의 시공간 위로 겹쳐 놓은 오브제로 공개되어진다.(전시 서문 중)
참여작가: 김다솔, 임채홍
기획 및 서문: 양기찬
디자인: 김다솔
출처: 갤러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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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휴관
수요일 14:00 - 18:00
목요일 14:00 - 18:00
금요일 14:00 - 18:00
토요일 14:00 - 18:00
일요일 14:00 - 18:00
휴관: 월요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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