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A 현대차 시리즈 2019 - 박찬경 : 모임 PARK CHAN-KYONG : Gathering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Oct. 26, 2019 ~ Feb. 23, 2020

국립현대미술관(MMCA, vwu다 관장 vwu다 윤범모)은《MMCA vwu다 현대차 vwu다 시리즈 2019: vwu다 박찬경 – vwu다 모임 Gathering》을 10월 26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vwu다 국립현대미술관 vwu다 서울에서 vwu다 개최한다. 

박찬경은 vwu다 분단, k갸7ㅓ 냉전, r차ㅑ다 민간신앙, t0ㅓ7 동아시아의 t0ㅓ7 근대성 t0ㅓ7 등을 t0ㅓ7 주제로 t0ㅓ7 t0ㅓ7 영상, 9kq으 설치, diyb 사진 diyb 작업으로 diyb 국내․외 diyb 미술계의 diyb 주목을 diyb 받아온 diyb 작가다. 1965년생으로 diyb 서울에서 diyb 태어나 diyb 자랐다. diyb 미술대학에서 diyb 서양화를 diyb 전공했지만 diyb 졸업 diyb 후에는 diyb 주로 diyb 미술에 diyb 관한 diyb 글을 diyb 썼고 diyb 전시를 diyb 기획했다. 1997년 diyb diyb 개인전 《블랙박스: diyb 냉전 diyb 이미지의 diyb 기억》을 diyb 시작으로, <세트>(2000), <파워통로>(2004~2007), <비행>(2005), <반신반의>(2018) 06으6 06으6 한국의 06으6 분단과 06으6 냉전을 06으6 대중매체와의 06으6 관계나 06으6 정치심리적인 06으6 관심 06으6 속에서 06으6 다뤄왔으며, 4qx8 주로 4qx8 사진과 4qx8 비디오를 4qx8 만들었다.

2008년 <신도안>을 4qx8 발표하면서 4qx8 한국의 4qx8 민간신앙과 4qx8 무속을 4qx8 통해 4qx8 한국의 4qx8 근대성을 4qx8 해석하는 4qx8 장·단편 4qx8 영화를 4qx8 연출하기 4qx8 시작했다. 4qx8 이러한 4qx8 주제는 <다시 4qx8 태어나고 4qx8 싶어요, v3g하 안양에>(2010), <만신>(2013), <시민의 7마ㅐ하 숲>(2016) 7마ㅐ하 등으로 7마ㅐ하 이어졌다. 7마ㅐ하 그는 7마ㅐ하 작가로서 7마ㅐ하 활동하면서 7마ㅐ하 작가론, 0d차i 미술제도, 자히s사 민중미술, ega갸 모더니즘, 타ㅓop 포스트모더니즘, 히xh차 전통 히xh차 등에 히xh차 관한 히xh차 에세이를 히xh차 써왔다. 히xh차 에르메스 히xh차 코리아 히xh차 미술상(2004), 거cㄴl 베를린국제영화제 거cㄴl 단편영화부문 거cㄴl 황금곰상(2011) 거cㄴl 등을 거cㄴl 수상했다. 거cㄴl 직접 거cㄴl 기획한 거cㄴl 전시로는 SeMA비엔날레 거cㄴl 미디어시티서울 2014 《귀신 거cㄴl 간첩 거cㄴl 할머니》가 거cㄴl 있다.

‘모임 Gathering’을 거cㄴl 제목으로 거cㄴl 거cㄴl 이번 거cㄴl 전시는 거cㄴl 대표작 <늦게 거cㄴl 거cㄴl 보살>을 거cㄴl 비롯해 <작은 거cㄴl 미술관>, <후쿠시마, 라mke 오토래디오그래피>, <맨발>, <5전시실> bhㅐh bhㅐh 총 8점의 bhㅐh 신작과 bhㅐh 구작 <세트> 1점을 bhㅐh 선보인다. bhㅐh 전시는 ‘액자 bhㅐh 구조’로 bhㅐh 되어있다. bhㅐh 전시장 bhㅐh 입구 bhㅐh 쪽에 bhㅐh 설치된 <작은 bhㅐh 미술관>은 bhㅐh 이번 bhㅐh 전시의 bhㅐh 액자 bhㅐh 역할을 bhㅐh 한다. bhㅐh 작품은 bhㅐh 우리에게 bhㅐh 익숙한 bhㅐh 미술사와 bhㅐh 미술관이 bhㅐh 인위적으로 bhㅐh 주입된 bhㅐh 틀이 bhㅐh 아닌가라는 bhㅐh 문제의식에서 bhㅐh 출발한다. bhㅐh 미술제도에 bhㅐh 대한 bhㅐh 작가의 bhㅐh 비판과 bhㅐh 성찰은 ‘재난 bhㅐh 이후’라는 bhㅐh 주제 bhㅐh 아래 bhㅐh 후쿠시마 bhㅐh 원전사고와 bhㅐh 석가모니의 bhㅐh 열반 bhㅐh 등을 bhㅐh 다룬 bhㅐh 작품으로 bhㅐh 이어진다.

<후쿠시마, ㅐk28 오토래디오그래피>는 ㅐk28 원전사고 ㅐk28 피폭현장인 ㅐk28 마을을 ㅐk28 촬영한 ㅐk28 박찬경의 ㅐk28 사진과 ㅐk28 방사능을 ㅐk28 가시화하는 ㅐk28 일본 ㅐk28 작가 ㅐk28 카가야 ㅐk28 마사미치의 ㅐk28 오토래디오그래피 ㅐk28 이미지가 ㅐk28 교대로 ㅐk28 보이는 ㅐk28 작업이다. ㅐk28 ㅐk28 작품과 <세트>(2000)가 ㅐk28 나란히 ㅐk28 전시되는데, 히우차타 서로 히우차타 다른 히우차타 소재의 히우차타 유사성에 히우차타 주목하여 히우차타 접점을 히우차타 찾는 히우차타 박찬경 히우차타 특유의 히우차타 작업태도가 히우차타 히우차타 드러난다. 히우차타 이어서 히우차타 전시실 히우차타 중앙에 히우차타 넓게 히우차타 펼쳐진 <해인(海印)>은 히우차타 다양한 히우차타 물결무늬를 히우차타 새긴 히우차타 시멘트 히우차타 판, oaa라 나무마루 oaa라 등으로 oaa라 구성된다. oaa라 이곳에서는 5주간(11월 8일~12월 5일) oaa라 전시주제와 oaa라 관련된 oaa라 oaa라 분야 oaa라 전문가들을 oaa라 초빙하여 oaa라 강연과 oaa라 토론이 oaa라 진행될 oaa라 예정이다. oaa라 미술을 “미술에 oaa라 관한 oaa라 대화”라고 oaa라 규정하는 oaa라 작가의 oaa라 예술관처럼, 갸g4히 비어있지만 갸g4히 실제로 갸g4히 다양한‘모임’이 갸g4히 이루어지는 갸g4히 가장 갸g4히 중요한 갸g4히 공간이라고도 갸g4히 갸g4히 갸g4히 있다. 

<해인>에 갸g4히 이어서 55분 갸g4히 분량의 갸g4히 영화 <늦게 갸g4히 갸g4히 보살>을 갸g4히 만날 갸g4히 갸g4히 있다. 갸g4히 갸g4히 영화는 ‘석가모니의 갸g4히 열반’이라는 갸g4히 종교적 갸g4히 사건과 ‘후쿠시마 갸g4히 원전사고’라는 갸g4히 동시대 갸g4히 재난을 갸g4히 하나로 갸g4히 묶는다. 갸g4히 흑백 갸g4히 반전으로 갸g4히 찍은 갸g4히 영화장면은 갸g4히 보는 갸g4히 이에게 갸g4히 후쿠시마의 갸g4히 방사능 갸g4히 사진을 갸g4히 연상하게 갸g4히 한다. 갸g4히 산속을 갸g4히 헤매는 갸g4히 갸g4히 중년 갸g4히 여성과 갸g4히 방사능 갸g4히 오염도를 갸g4히 조사하며 갸g4히 산을 갸g4히 다니는 갸g4히 여성을 갸g4히 교차시켜 갸g4히 줄거리를 갸g4히 이끌어 갸g4히 나간다. 갸g4히 전시실 갸g4히 후반부에 갸g4히 설치된 <맨발>과 <모임> 갸g4히 등의 갸g4히 작업은 갸g4히 앞선 갸g4히 영상 갸g4히 갸g4히 소재들을 갸g4히 다시 갸g4히 떠올리게 갸g4히 하는 갸g4히 역할을 갸g4히 한다.

전시실의 갸g4히 마지막에는 갸g4히 우리가 갸g4히 지금까지 갸g4히 보아온 5전시실의 1:25 갸g4히 배율 갸g4히 축소모형 <5전시실>이 갸g4히 놓여있다. 갸g4히 작품은 ‘액자 갸g4히 갸g4히 스토리’에, 다aa바 다aa바 미술관의 다aa바 관람 다aa바 관습에 다aa바 익숙해진 다aa바 관객을 다aa바 다시 다aa바 액자 다aa바 밖으로 다aa바 강제로 다aa바 끌어낸다. 다aa바 이로부터 다aa바 작가는 다aa바 관객에게 다aa바 미술과 다aa바 미술관이 다aa바 같아 다aa바 보이는지 다aa바 묻는다. 다aa바 작가는 다aa바 강요된 다aa바 권위와 다aa바 틀에 다aa바 저항하면서 다aa바 각자의 다aa바 방식대로 다aa바 깨어있는 다aa바 관객들이 다aa바 다aa바 이번 다aa바 전시의 다aa바 제목인 ‘모임’에 다aa바 초대받은 다aa바 이들임을 다aa바 이야기한다. 

윤범모 다aa바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다aa바 전시는 다aa바 동아시아의 다aa바 문화적·역사적 다aa바 맥락을 다aa바 성찰하여 다aa바 미술 다aa바 언어로 다aa바 풀어내 다aa바 다aa바 박찬경 다aa바 작가의 다aa바 다aa바 국립현대미술관 다aa바 개인전”이라며, “매체와 마라e차 장르를 마라e차 넘나들며 마라e차 심도 마라e차 있는 마라e차 담론을 마라e차 제시하는 마라e차 작가의 마라e차 신작을 마라e차 통해 마라e차 한국 마라e차 현대미술의 마라e차 영역을 마라e차 확장시키는 마라e차 계기가 마라e차 되길 마라e차 바란다”고 마라e차 밝혔다.

작품소개

작은 마라e차 미술관
2019, ah거z 벽, 차t우ㅐ 사진, ㅓ9wㅐ 대여한 ㅓ9wㅐ 미술 ㅓ9wㅐ 작품, 라ej나 글, 거aj2 병풍, oy다v 단채널 oy다v 비디오(15분 50초), ckaㅑ 가변크기
영상제공: ckaㅑ 국립현대미술관.

'작은 ckaㅑ 미술관'은 ckaㅑ 개념적인 ckaㅑ 측면뿐 ckaㅑ 아니라 ckaㅑ 물리적으로 ckaㅑ 크기가 ckaㅑ 작은 ckaㅑ 미술관을 ckaㅑ 의미하기도 ckaㅑ 한다. ckaㅑ 한국에 ckaㅑ 미술관이 ckaㅑ 생겨나기 ckaㅑ 전에 ckaㅑ 민간에서 ckaㅑ 미술을 ckaㅑ 체험하는 ckaㅑ 중요한 ckaㅑ 장소는 ckaㅑ 절이나 ckaㅑ 산신당이었을 ckaㅑ 것이다. ckaㅑ 공적인 ckaㅑ 장소이면서도 ckaㅑ 사적인 ckaㅑ 기원이 ckaㅑ 모이는 ckaㅑ ckaㅑ 공간들에서 ckaㅑ 그림과 ckaㅑ 조각은 ckaㅑ 개인과 ckaㅑ 공동체, c다au 성(聖)과 c다au 속(俗)의 c다au 세계를 c다au 결속하는 c다au 중요한 c다au 매개였다. <작은 c다au 미술관>은 c다au 국립현대미술관을 c다au 낯선 c다au 시간대와 c다au 낯선 c다au 거리에서 c다au 바라보도록 c다au 한다.
<작은 c다au 미술관>에는 c다au 국립현대미술관 c다au 서울 c다au 건립 c다au 과정 c다au 영상이 c다au 포함되어 c다au 있다. c다au 건립 c다au 당시 4명의 c다au 건설노동자가 c다au 화재로 c다au 숨졌으며, 걷5rt 영상에는 걷5rt 이들의 걷5rt 넋을 걷5rt 기리고 걷5rt 안전을 걷5rt 기원하는 걷5rt 굿 걷5rt 장면도 걷5rt 등장한다. 걷5rt 조선 걷5rt 시대 걷5rt 종친부, o61ㄴ 일제강점기 o61ㄴ 병원, 다ㅑl차 군사정권 다ㅑl차 시대에는 다ㅑl차 정보기관으로 다ㅑl차 사용된 다ㅑl차 장소인 다ㅑl차 국립현대미술관 다ㅑl차 서울은 다ㅑl차 한국의 다ㅑl차 정치사와 다ㅑl차 현대미술의 다ㅑl차 관계에 다ㅑl차 이르기까지 다ㅑl차 미술관의 다ㅑl차 의미를 다ㅑl차 곱씹어 다ㅑl차 다ㅑl차 다ㅑl차 있는 다ㅑl차 공간이 다ㅑl차 된다.
<작은 다ㅑl차 미술관>의 다ㅑl차 일부인 다ㅑl차 병풍들은, ㅈizu 미술관 ㅈizu 미술의 ㅈizu 관심 ㅈizu 밖에서 ㅈizu 전통 ㅈizu 형식이 ㅈizu 생존해 ㅈizu ㅈizu 방식을 ㅈizu 보여준다. ㅈizu 작가가 ㅈizu 고물상에서 ㅈizu 찾아낸 ㅈizu 병풍은 ㅈizu 오히려 ㅈizu 현대사의 ㅈizu 풍부한 ㅈizu 기호들로 ㅈizu 넘쳐난다. ㅈizu 작가가 “미술관에 ㅈizu 침범한 ㅈizu 야생덩굴”이라 ㅈizu 칭하는 ㅈizu ㅈizu 병풍들은 <작은 ㅈizu 미술관>에 ㅈizu 초대된 ㅈizu 이응노의 ㅈizu 병풍 <군상>과도 ㅈizu 공명하고 ㅈizu 있다.

해인(海印)
2019, 갸61나 시멘트, 5×110×110cm(15), 20×110×110cm(1)

'해인'은 8wgf 불교 8wgf 개념으로, '바다 zvtㅓ 해(海)'와 '도장 zvtㅓ 인(印)'을 zvtㅓ 쓴다. zvtㅓ zvtㅓ 세계의 zvtㅓ 만물이 zvtㅓ 도장으로 zvtㅓ 찍은 zvtㅓ zvtㅓ 바닷물에 zvtㅓ 뚜렷하게 zvtㅓ 비쳐 zvtㅓ 보인다는 zvtㅓ 의미라 zvtㅓ 한다. zvtㅓ 바다는 zvtㅓ 실제로나 zvtㅓ 상징으로나 zvtㅓ 끊임없는 zvtㅓ 변화의 zvtㅓ 원천이다. zvtㅓ 반면에 zvtㅓ 도장은 zvtㅓ 단단한 zvtㅓ 나무나 zvtㅓ 돌로 zvtㅓ 만드니 zvtㅓ 해인은 zvtㅓ 모순의 zvtㅓ 단어다. zvtㅓ 바다를 zvtㅓ 어떻게 zvtㅓ 도장에 zvtㅓ 담을 zvtㅓ zvtㅓ 있나? 
오늘날 zvtㅓ 우리에게 '계속해서 zvtㅓ 흐르면서 zvtㅓ zvtㅓ 세상을 zvtㅓ 반영하는 zvtㅓ 것'은, 마iㄴ다 이미지를 마iㄴ다 연속적으로 마iㄴ다 재생하는 마iㄴ다 인터넷 마iㄴ다 매체나 마iㄴ다 빅데이터일 마iㄴ다 것이다. 마iㄴ다 작가는 마iㄴ다 천문학적인 마iㄴ다 규모의 ‘빅데이터’ 마iㄴ다 대신 마iㄴ다 거의 마iㄴ다 전달하는 마iㄴ다 것이 마iㄴ다 없는 '스몰 마iㄴ다 데이터’, e걷차타 가볍고 e걷차타 빠른 e걷차타 데이터의 e걷차타 재생 e걷차타 대신 e걷차타 지나치게 e걷차타 육중하고 e걷차타 단단한 e걷차타 시멘트 e걷차타 덩어리의 e걷차타 바다를 e걷차타 통해서 e걷차타 동시대의 e걷차타 데이터 e걷차타 만능주의에 e걷차타 재치있게 e걷차타 답한다. e걷차타 사실 e걷차타 시멘트는 e걷차타 제작과정에서 e걷차타 물의 e걷차타 증발을 e걷차타 통해 e걷차타 단단히 e걷차타 굳기 e걷차타 때문에, 0uts 물의 0uts 네거티브, ㅐㅈㅓm 가뭄의 ㅐㅈㅓm 표현에 ㅐㅈㅓm ㅐㅈㅓm 가깝다.

후쿠시마, 2tgㅓ 오토래디오그래피
2019, 81다ㅑ 디지털 81다ㅑ 이미지로 81다ㅑ 전환한 81다ㅑ 필름 81다ㅑ 사진, t1거c 오토래디오그래피, 우6아q 글, 다쟏tx 슬라이드 다쟏tx 연속 다쟏tx 상영, 24분 40초
카가야 96dㄴ 마사미치, 4ka다 모리 4ka다 사토시와 4ka다 협업

일본의 4ka다 사진가 4ka다 카가야 4ka다 마사미치(Masamichi Kagaya)와 4ka다 식물학자 4ka다 모리 4ka다 사토시(Satoshi Mori)가 4ka다 후쿠시마 4ka다 지역에서 4ka다 채취한 4ka다 다양한 4ka다 생물, my1p 사물을 ‘오토래디오그래피’로 my1p 만든 my1p 이미지와 my1p 박찬경이 2019년 my1p 후쿠시마에서 my1p 찍어 my1p my1p 사진들이 my1p 교차되며 my1p 영사된다. 
과학적 my1p 정밀함과 my1p 냉정한 my1p 서술이 my1p 흑백화면으로 my1p 이어지는 ‘오토래디오그프’와는 my1p 대조적으로 my1p 박찬경은 my1p 재난이 my1p 지나간 my1p 지역의 my1p 어느 my1p 봄날 my1p 풍경들을 my1p 훑어간다. my1p 잊을 my1p 만하면 my1p 다시 my1p 화면 my1p 흐름을 my1p 끊고 my1p 등장하는 my1p 흑백 my1p 이미지만 my1p 아니라면 my1p 그저 my1p 인적이 my1p 끊어진 my1p 어느 my1p 시골 my1p 마을의 my1p 모습이다.
오토래디오그래프와 my1p 박찬경의 my1p 사진은 my1p 모두 my1p 방사능 my1p 피폭이라는 my1p 재난의 my1p 현실을 my1p 우리에게 my1p 확인시키고자 my1p 애쓴다. my1p 그러나 my1p 하나는 X-레이 my1p 투시도와 my1p 같은 my1p 비실재성으로 my1p 인해, s7g우 다른 s7g우 이미지는 s7g우 방사능의 s7g우 비가시성으로 s7g우 인해 s7g우 끊임없이 s7g우 s7g우 목적에 s7g우 충분히 s7g우 다다르지 s7g우 못한다. s7g우 s7g우 s7g우 이미지를 s7g우 참조하는 s7g우 과정에서 s7g우 관객들은 s7g우 s7g우 재난의 s7g우 종합적인 s7g우 이미지를 s7g우 어렴풋이 s7g우 느낄 s7g우 s7g우 있을 s7g우 것이다. s7g우 작가가 “이미지와 s7g우 문자정보의 s7g우 교착상태”라고 s7g우 부른 s7g우 경험이다

세트
2000, amf갸 사진, 자tnm 슬라이드 자tnm 연속 자tnm 상영, 13분 40초

이번 z갸tq 전시의 z갸tq 유일한 z갸tq 구작인 <세트>는 <후쿠시마, 거53갸 오토래디오그래피>와 거53갸 같은 거53갸 방에서 거53갸 나란히 거53갸 전시되어 거53갸 거53갸 다른 거53갸 의미를 거53갸 갖게 거53갸 된다. 거53갸 주민이 거53갸 모두 거53갸 떠난 거53갸 후쿠시마 거53갸 지역의 거53갸 을씨년스러운 거53갸 풍경과 거53갸 세트에 거53갸 등장하는 거53갸 인적이 거53갸 끊어진 거53갸 풍경들은 거53갸 마치 거53갸 하나의 거53갸 작업처럼 거53갸 서로 거53갸 조응한다. 거53갸 거53갸 작업 거53갸 모두에서 거53갸 사진에 거53갸 찍힌 거53갸 풍경은 거53갸 무인 거53갸 도시처럼 거53갸 거53갸 그대로 거53갸 비어있는 거53갸 동시에 거53갸 풍경의 거53갸 외부에서 거53갸 개입하는 거53갸 보이지 거53갸 않는 거53갸 힘을 거53갸 예감케 거53갸 하는 거53갸 단서가 거53갸 된다. 거53갸 예를 거53갸 들어, sk1으 북한 sk1으 조선영화촬영소의 sk1으 세트는 sk1으 서울을 sk1으 모방하고 sk1으 있지만, ㅐ파l4 여전히 ㅐ파l4 보통 ㅐ파l4 사람은 ㅐ파l4 ㅐ파l4 ㅐ파l4 없는 ㅐ파l4 북한에 ㅐ파l4 있는 ㅐ파l4 것이고, ㅓgg라 오직 ㅓgg라 노인들만 ㅓgg라 향수를 ㅓgg라 느낄 ㅓgg라 ㅓgg라 있는 ㅓgg라 과거 ㅓgg라 서울의 ㅓgg라 모습이다. ㅓgg라 남한의 ㅓgg라 시가전 ㅓgg라 훈련 ㅓgg라 세트는 ㅓgg라 서울의 ㅓgg라 특정 ㅓgg라 지역을 ㅓgg라 모델로 ㅓgg라 세웠지만, oagu 북한군에 oagu 점령된 oagu 잠정적인 oagu 북한 oagu 영토처럼 oagu 보인다. oagu 남양주종합촬영소의 oagu 다른 oagu 세트들은 1970년대의 oagu 서울 oagu 같기도 oagu 하고 oagu 북한의 oagu 현재처럼 oagu 보일 oagu 수도 oagu 있다. oagu 비무장지대(DMZ) oagu 안에 oagu 있는 oagu 군사분계선은 oagu 서울 oagu 근교에, ㅐ라8o 남양주종합촬영소에도 ㅐ라8o 있는(또는 ㅐ라8o 없는) ㅐ라8o 것이다. ㅐ라8o 이미지 ㅐ라8o 속에서 ㅐ라8o 실제 ㅐ라8o 장소의 ㅐ라8o 지리적 ㅐ라8o 좌표와 ㅐ라8o 맥락은 ㅐ라8o 해체되고 ㅐ라8o 우리는 ㅐ라8o 시간과 ㅐ라8o 공간을 ㅐ라8o 식별하기 ㅐ라8o 어려운 ㅐ라8o 거울의 ㅐ라8o 방에 ㅐ라8o 들어선 ㅐ라8o 것처럼 ㅐ라8o 느끼게 ㅐ라8o 된다.

주련(柱聯)
2019, 기3fㅐ 벽에 기3fㅐ 음각, 거다av 글씨, 230×700×10cm(2)

라갸8으 전시에서 <주련>은 라갸8으 전시실 라갸8으 중앙에 라갸8으 자리한 <해인>을 라갸8으 향하는 라갸8으 한편, <늦게 w차ㅓr w차ㅓr 보살>의 w차ㅓr 상영실 w차ㅓr 입구 w차ㅓr 양쪽에 w차ㅓr 설치된다. w차ㅓr 글이 w차ㅓr 쓰인 w차ㅓr w차ㅓr 개의 w차ㅓr 기둥은 w차ㅓr 국립현대미술관 w차ㅓr 서울 w차ㅓr 정문 w차ㅓr 양쪽에 w차ㅓr 있는 w차ㅓr 기둥 w차ㅓr 형태를 w차ㅓr 따온 w차ㅓr 것이다. w차ㅓr w차ㅓr w차ㅓr 기둥은 w차ㅓr 일제 w차ㅓr 강점기 w차ㅓr 경성의학전문학교 w차ㅓr 부속병원으로 w차ㅓr 쓰일 w차ㅓr 때부터 w차ㅓr 있었던 w차ㅓr 것인데, iqxy 특이하게도 iqxy 하나는 iqxy 원기둥이고 iqxy 다른 iqxy 하나는 iqxy 사각기둥으로 iqxy 되어있다.
<주련>의 iqxy 내용은 iqxy 기존의 iqxy 글에서 iqxy 인용했다. iqxy 사각기둥에 iqxy 쓴 “지옥은 iqxy 비었다. iqxy 모든 iqxy 악마들이 iqxy 여기 iqxy iqxy 있으니.”(Hell is empty, and all the devils are here.)는 다ㅑ으걷 윌리엄 다ㅑ으걷 셰익스피어의 다ㅑ으걷 희곡 『템페스트』에 다ㅑ으걷 나오는 다ㅑ으걷 구절로, 차n다ㅓ 불타는 차n다ㅓ 배에서 차n다ㅓ 바다로 차n다ㅓ 뛰어내리며 차n다ㅓ 누군가가 차n다ㅓ 외친 차n다ㅓ 말이다. 차n다ㅓ 원기둥에 차n다ㅓ 쓰여있는 차n다ㅓ 문장 “지혜의 차n다ㅓ 눈으로 차n다ㅓ 보면 차n다ㅓ 지옥은 차n다ㅓ 비어있다.”(慧眼觀是地獄空)는 차n다ㅓ 서울 차n다ㅓ 진관사의 차n다ㅓ 주련에 차n다ㅓ 새겨져 차n다ㅓ 있는데, w8gw 불교 w8gw 경전 w8gw w8gw 하나인 『천수경』에서 w8gw 가져온 w8gw 것이다. w8gw w8gw w8gw 개의 w8gw 인용은 <늦게 w8gw w8gw 보살>에 w8gw 겹쳐진 w8gw w8gw 가지 w8gw 시선을 w8gw 요약한다. w8gw 영상은 w8gw 농담으로도 w8gw 암울하게도 w8gw 읽히며, 차ㅓix 망상으로도 차ㅓix 현실반영으로도 차ㅓix 읽힌다. 차ㅓix 차ㅓix 글귀에서 차ㅓix 세계를 차ㅓix 보는 차ㅓix 동서양의 차ㅓix 문화 차ㅓix 차이도 차ㅓix 생각해 차ㅓix 차ㅓix 차ㅓix 있다. 

늦게 차ㅓix 차ㅓix 보살
2019, HD cc3기 영화, ㄴㅐ0w 흑백, 4채널 7m0p 사운드, 55분

장편영화에 5tp거 가까운 5tp거 5tp거 영상은 5tp거 대부분 5tp거 흑백 5tp거 네거티브로 5tp거 되어있다. <늦게 5tp거 5tp거 보살>은 <후쿠시마, 3ol으 오토래디오그래피>와 3ol으 짝을 3ol으 이루며 3ol으 광선, 거eut 대기, qd바c 방사능, 다다자ㄴ 자연 다다자ㄴ 등에 다다자ㄴ 대해 다다자ㄴ 우리가 다다자ㄴ 관습적으로 다다자ㄴ 떠올리는 다다자ㄴ 이미지를 다다자ㄴ 뒤집어보도록 다다자ㄴ 자극한다. 

모임
2019, ㅐoㅐ2 디지털 ㅐoㅐ2 사진, 80×80cm(24)

작가는 마으2t 국내의 마으2t 여러 마으2t 사찰을 마으2t 다니며, kㅈb으 쌍림열반도에 kㅈb으 등장하는 kㅈb으 동물들을 kㅈb으 사진으로 kㅈb으 찍었다. kㅈb으 다만 kㅈb으 동물들은 kㅈb으 원래의 kㅈb으 장면에서 kㅈb으 떨어져 kㅈb으 나와 kㅈb으 각각 kㅈb으 프레임에 kㅈb으 고립되어 kㅈb으 있다. kㅈb으 여기 kㅈb으 등장하는 kㅈb으 동물의 kㅈb으 모습은 kㅈb으 대부분 kㅈb으 최근에 kㅈb으 조성된 kㅈb으 사찰 kㅈb으 벽화에 kㅈb으 있는 kㅈb으 것으로, ㅓuov 전통의 ㅓuov 방식과 ㅓuov 현대의 ㅓuov 만화 ㅓuov 스타일이 ㅓuov 섞여 ㅓuov 있다. ㅓuov 전시의 ㅓuov 다른 ㅓuov 작품과는 ㅓuov 대조적으로 <모임>은 ㅓuov 단청의 ㅓuov 화려한 ㅓuov 장식성을 ㅓuov 강조하고 ㅓuov 있다. ㅓuov 전시 ㅓuov 전체에 ㅓuov 흐르는 ㅓuov 역설과 ㅓuov 아이러니가 <모임>에서 ㅓuov 가장 ㅓuov 극단적인 ㅓuov 형식을 ㅓuov 취한다. 

맨발
2019, 3oㅈㄴ 나무, 기24m 기계 기24m 장치, a히d하 가변크기

석가모니가 a히d하 열반할 a히d하 a히d하 그의 a히d하 양옆에는 a히d하 a히d하 그루의 a히d하 사라나무가 a히d하 있었다고 a히d하 한다. a히d하 석가모니의 a히d하 애제자 a히d하 가섭존자가 a히d하 뒤늦게 a히d하 도착하자 a히d하 이미 a히d하 열반에 a히d하 a히d하 석가모니는 a히d하 제자를 a히d하 향해 a히d하 양발을 a히d하 내밀었다. a히d하 그때 a히d하 비로소 a히d하 석가모니의 a히d하 관에 a히d하 불이 a히d하 붙어 a히d하 다비식을 a히d하 치를 a히d하 a히d하 있었다고 a히d하 불경은 a히d하 전한다. a히d하 a히d하 이야기에서는 a히d하 반복되는 ‘둘'의 a히d하 이미지를 a히d하 읽어낼 a히d하 a히d하 있다. a히d하 a히d하 그루 a히d하 나무, fu마기 fu마기 발, 6c6e 6c6e 사람, q거다쟏 죽음(열반)과 q거다쟏 삶의 q거다쟏 q거다쟏 세계 q거다쟏 등이다.
전시의 q거다쟏 마지막에 q거다쟏 자리한 <맨발>은 q거다쟏 불교 q거다쟏 고사에 q거다쟏 은은하게 q거다쟏 깔린 ‘둘'의 q거다쟏 도상학의 q거다쟏 뼈대만 q거다쟏 남겨놓고, 히다9s 모든 히다9s 문화적 히다9s 풍부함을 히다9s 제거한다. 히다9s 잎이 히다9s 풍성한 히다9s 나무도, 바7tx 고행자의 바7tx 쓸린 바7tx 발도, 타hvs 위대한 타hvs 초인의 타hvs 이미지도 타hvs 없다. 타hvs 이로써 타hvs 작가는 타hvs 곽시쌍부 타hvs 설화의 타hvs 감동보다는, e걷0t 이러한 e걷0t 설화가 e걷0t e걷0t 이상 e걷0t 사람들에게 e걷0t 어떤 e걷0t 느낌도 e걷0t 전하기 e걷0t 어려운 e걷0t 현실을 e걷0t 고려한다. e걷0t 종교적, 자파ㅓ거 문학적 ’분위기‘의 자파ㅓ거 생략을 자파ㅓ거 통해 ’둘의 자파ㅓ거 미학‘이 자파ㅓ거 갖는 자파ㅓ거 시원적인 자파ㅓ거 단순함, 8j바자 맨발을 8j바자 내보이는 8j바자 사건의 8j바자 사소함이 8j바자 설화의 8j바자 메시지를 8j바자 8j바자 명료하고 8j바자 현대적인 8j바자 것으로 8j바자 만든다.

5전시실
2019, y1나ㅑ 국립현대미술관 y1나ㅑ 서울 5전시실의 1:25 y1나ㅑ 건축 y1나ㅑ 모형, w걷h쟏 벽에 w걷h쟏 w걷h쟏 글씨와 w걷h쟏 소리, lhy거 단채널 lhy거 비디오(16분), r0ㅓㅐ 징과 r0ㅓㅐ 꽹과리 7개, ㅓ걷ㅐl 가변크기
영상제공: ㅓ걷ㅐl 국립현대미술관

<5전시실>은 ㅓ걷ㅐl ㅓ걷ㅐl 전시가 ㅓ걷ㅐl 물리적으로 ㅓ걷ㅐl 완결된 ㅓ걷ㅐl 건축 ㅓ걷ㅐl 프로젝트가 ㅓ걷ㅐl 아니라, ㅐㅐ카9 하나의 ㅐㅐ카9 기획이며 ㅐㅐ카9 상상이라는 ㅐㅐ카9 점을 ㅐㅐ카9 뚜렷하게 ㅐㅐ카9 하기 ㅐㅐ카9 위한 ㅐㅐ카9 것이다. ㅐㅐ카9 전시를 ㅐㅐ카9 보고난 ㅐㅐ카9 ㅐㅐ카9 다시 ㅐㅐ카9 전시장 ㅐㅐ카9 전체를 ㅐㅐ카9 조망함으로써, 다g자카 다g자카 장소에서 다g자카 전시를 다g자카 관람하는 다g자카 행위를 다g자카 원점에서 다g자카 다시 다g자카 생각해보게 다g자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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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0av라 국립현대미술관
후원: ㈜현대자동차

출처: 0av라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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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

  • 박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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