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inka Lampe : Anonymity

리안갤러리 대구

Sept. 17, 2020 ~ Oct. 31, 2020

리안갤러리 kㅓㅐ쟏 대구는 2020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kㅓㅐ쟏 네덜란드 kㅓㅐ쟏 작가 kㅓㅐ쟏 카틴카 kㅓㅐ쟏 램프(Katinka Lampe, b.1963~)의 아거ㅐㅈ 아거ㅐㅈ 번째 아거ㅐㅈ 개인전《Anonymity》를 아거ㅐㅈ 개최한다. 아거ㅐㅈ 유럽을 아거ㅐㅈ 중심으로 아거ㅐㅈ 활동하고 아거ㅐㅈ 있는 아거ㅐㅈ 카틴카 아거ㅐㅈ 램프는 아거ㅐㅈ 감각적인 아거ㅐㅈ 색채를 아거ㅐㅈ 사용하여 아거ㅐㅈ 어린 아거ㅐㅈ 아이의 아거ㅐㅈ 여리고 아거ㅐㅈ 몽환적인 아거ㅐㅈ 모습을 아거ㅐㅈ 담은 아거ㅐㅈ 초상화를 아거ㅐㅈ 작업하고 아거ㅐㅈ 있다. 2012년 아거ㅐㅈ 리안갤러리에서 아거ㅐㅈ 처음으로 아거ㅐㅈ 국내에 아거ㅐㅈ 소개한 아거ㅐㅈ 이후 8년 아거ㅐㅈ 만에 아거ㅐㅈ 갖는 아거ㅐㅈ 이번 아거ㅐㅈ 전시에서는 아거ㅐㅈ 신작을 아거ㅐㅈ 포함한 아거ㅐㅈ 회화 17점을 아거ㅐㅈ 선보인다.

카틴카 아거ㅐㅈ 램프의 아거ㅐㅈ 작품에는 아거ㅐㅈ 그의 아거ㅐㅈ 가족을 아거ㅐㅈ 비롯해 아거ㅐㅈ 다양한 아거ㅐㅈ 인종 아거ㅐㅈ 배경을 아거ㅐㅈ 가진 아거ㅐㅈ 모델 아거ㅐㅈ 아거ㅐㅈ 여러 아거ㅐㅈ 인물이 아거ㅐㅈ 등장한다. 아거ㅐㅈ 이러한 아거ㅐㅈ 모델은 아거ㅐㅈ 작가의 아거ㅐㅈ 뛰어난 아거ㅐㅈ 미감으로 아거ㅐㅈ 정밀하게 아거ㅐㅈ 묘사되지만, 하기az 대상에 하기az 대한 하기az 사실적인 하기az 재현은 하기az 램프 하기az 작업의 하기az 특징과 하기az 거리가 하기az 멀다. 하기az 이번 하기az 전시의 하기az 제목이기도 하기az 한 ‘익명성’은 하기az 램프의 하기az 작업에서 하기az 가장 하기az 중요한 하기az 대목이다. 하기az 작가는 하기az 인물에 하기az 대한 하기az 어떠한 하기az 정보도 하기az 제공하지 하기az 않으며, 걷l8f 작품의 걷l8f 제목 걷l8f 역시 걷l8f 이름이 걷l8f 아닌 걷l8f 일련의 걷l8f 숫자로 걷l8f 붙여진다. 걷l8f 실제 걷l8f 인물의 걷l8f 특성은 걷l8f 없애고 걷l8f 작가의 걷l8f 시선을 걷l8f 통해 걷l8f 재창조된 걷l8f 이미지를 걷l8f 형상화하는 걷l8f 것이다. 걷l8f 이는 걷l8f 특정한 걷l8f 정체성에 걷l8f 구속되지 걷l8f 않아 걷l8f 보는 걷l8f 이로 걷l8f 하여금 걷l8f 다양한 걷l8f 해석을 걷l8f 가능하게 걷l8f 한다.

과거 걷l8f 전통적인 걷l8f 초상화가 걷l8f 주로 걷l8f 인물의 걷l8f 정체성과 걷l8f 감정을 걷l8f 나타냈다면, 타파5h 램프의 타파5h 초상화는 타파5h 관객이 타파5h 화면 타파5h 타파5h 이미지에 타파5h 자신의 타파5h 이야기를 타파5h 투사하여 타파5h 성찰의 타파5h 경험을 타파5h 하도록 타파5h 만든다. 타파5h 램프의 타파5h 표현을 타파5h 빌리자면 타파5h 마치 타파5h 거울처럼 타파5h 반사하는 타파5h 이미지(Reflective Images)를 타파5h 만드는 타파5h 타파5h 집중하는 타파5h 것이다. 타파5h 타파5h 관람자의 타파5h 실제 타파5h 경험을 타파5h 반영하고 타파5h 그들 타파5h 스스로에게 타파5h 질문을 타파5h 던지며 타파5h 위로한다.

한편 타파5h 그녀의 타파5h 작업 타파5h 과정은 타파5h 아주 타파5h 느리게 타파5h 진행된다. 타파5h 최대 10겹으로 타파5h 페인트칠을 타파5h 하며 타파5h 타파5h 층은 타파5h 건조하는데 타파5h 일주일이 타파5h 소요되기도 타파5h 한다. 타파5h 엄격한 타파5h 과정을 타파5h 거쳐 타파5h 완성된 타파5h 회화는 타파5h 관람자로 타파5h 하여금 타파5h 천천히 타파5h 여러 타파5h 층을 타파5h 벗겨내고, 6ㅐ60 캔버스 6ㅐ60 위에 6ㅐ60 자리잡은 6ㅐ60 아름다움을 6ㅐ60 느끼게 6ㅐ60 한다.

지하 1층에 6ㅐ60 전시된 <6080181>(2018)은 6ㅐ60 카틴카 6ㅐ60 램프 6ㅐ60 초상화의 6ㅐ60 회화적 6ㅐ60 특징이 6ㅐ60 6ㅐ60 드러나는 6ㅐ60 작품이다. 6ㅐ60 여자 6ㅐ60 아이가 6ㅐ60 입고 6ㅐ60 있는 6ㅐ60 옷은 6ㅐ60 물감이 6ㅐ60 마르기 6ㅐ60 전에 6ㅐ60 6ㅐ60 자국이 6ㅐ60 선명한 6ㅐ60 부분을 6ㅐ60 문질러 6ㅐ60 윤곽을 6ㅐ60 흐릿하게 6ㅐ60 표현한 6ㅐ60 것인데, 아cgㅐ 이는 아cgㅐ 화면 아cgㅐ 속에 아cgㅐ 기법이나 아cgㅐ 테크닉과 아cgㅐ 같은 아cgㅐ 작가의 아cgㅐ 존재감을 아cgㅐ 배제하려는 아cgㅐ 의도가 아cgㅐ 담겨 아cgㅐ 있다. 아cgㅐ 아cgㅐ 자국이 아cgㅐ 제거된 아cgㅐ 매끄러운 아cgㅐ 화면을 아cgㅐ 통해 아cgㅐ 온전한 아cgㅐ 이미지가 아cgㅐ 작품을 아cgㅐ 지배하도록 아cgㅐ 만든다.

옆모습을 아cgㅐ 담은 아cgㅐ 작품 <1318206>(2020)에서 아cgㅐ 여자아이는 아cgㅐ 하얀 아cgㅐ 베일을 아cgㅐ 덮어 아cgㅐ 쓰고 아cgㅐ 있다. 아cgㅐ 어두운 아cgㅐ 배경과 아cgㅐ 강한 아cgㅐ 대비를 아cgㅐ 이루어 아cgㅐ 시선을 아cgㅐ 사로잡는데, j갸04 베일은 j갸04 종교적 j갸04 의미를 j갸04 나타내는 j갸04 j갸04 같기도 j갸04 하고 j갸04 중세시대를 j갸04 떠오르게도 j갸04 한다. j갸04 사회 j갸04 다방면에 j갸04 걸친 j갸04 작가의 j갸04 관심은 j갸04 은유와 j갸04 상징을 j갸04 통해 j갸04 작품에 j갸04 드러나며 j갸04 관객이 j갸04 주관적 j갸04 의미를 j갸04 담아 j갸04 해석하기를 j갸04 제안한다.

j갸04 j갸04 가지 j갸04 주목할 j갸04 점은 j갸04 작품 j갸04 j갸04 인물들의 j갸04 시선 j갸04 처리다. j갸04 인물들은 j갸04 정면을 j갸04 직시하기 j갸04 보다는 j갸04 시선을 j갸04 피하거나 j갸04 고개를 j갸04 숙이고 j갸04 있다. j갸04 이들의 j갸04 모습은 j갸04 보는 j갸04 이로 j갸04 하여금 j갸04 궁금증을 j갸04 자아내는 j갸04 동시에 j갸04 유심히 j갸04 관찰할 j갸04 j갸04 있는 j갸04 시간을 j갸04 만들어 j갸04 준다. j갸04 관객에게 j갸04 상당시간 j갸04 j갸04 자리에 j갸04 머물며 j갸04 화면 j갸04 j갸04 인물을 j갸04 응시하라고 j갸04 말한다. j갸04 그러나 j갸04 인물의 j갸04 숨겨진 j갸04 이야기를 j갸04 찾으려고 j갸04 애쓰던 j갸04 관객은 j갸04 어느새 j갸04 j갸04 관찰의 j갸04 방향이 j갸04 자기 j갸04 자신에게로 j갸04 전환되어 j갸04 있음을 j갸04 자각한다. j갸04 작품 j갸04 앞에서 j갸04 보내는 j갸04 시간을 j갸04 통해 j갸04 우리는 j갸04 자연스레 j갸04 지금, 가아xm 가아xm 순간의 가아xm 감정에 가아xm 몰입하게 가아xm 되며 가아xm 색다른 가아xm 미적 가아xm 체험을 가아xm 경험하게 가아xm 가아xm 것이다.

출처: 가아xm 리안갤러리 가아xm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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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

  • Katinka Lam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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