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core Futuregraphy>는 노스트라다무스가 멸망을 예언했던 1999년을 기점으로 2018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한국 미술계에서 발표된 조각들을 현재의 감각으로 재조형하고, 2019년에 발표된 작품을 섭외하여 선보입니다. 이와 동시에 미래에 도래할 조각들을 예언하여 불러냅니다.
<Hardcore Futuregraphy>는 노스트라다무스 이후에 나타난 가장 거대하고 화려한 예언가들의 집회인 패션쇼의 양식을 통해 조각을 공개합니다. 화려한 예언가들 덕분에 우리는 2019 f/w를 살아가면서 2020 s/s를 미리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Hardcore Futuregraphy>를 통해 미래에 도래할 조각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일정
1차 전시 일시
2019. 12.21(토) – 2020. 1.9(목)
참여작가: 김예슬, 신익균, 정진욱, 임정수, 최리아, 최수빈, 최하늘
2차 전시 일시
2020. 1.12(일) – 2020. 1.30(목)
참여작가: 김예슬, 신익균, 정진욱, 윤두현, 차슬아, 최리아, 최수빈
기획: Tofu Jerkey
영상: 박세영
음악: Keygen
포스터: 안마노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처: 17717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