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문화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김중업건축문화의집에서 처음 개최하는 [모두의 집] 전시를 소개합니다.‘김중업건축문화의 집’ 과 ‘장위동 빈집219-330’ 은 도시재생지역인 장위동의 동방고개에 위치한 서로 다른 두 개의 집입니다. 권웅규, 스톤킴, 이주영, 최성임, 4명의 작가들은 이 두 집의 몇 개월간 들여다보고, 새로운 장소의 이야기를 만들어 점유하고, 새로운 공간감을 드러냅니다. 그들은 기획자와 함께 연구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서 ‘집’ 을 문화예술SOC 로 만들어보는 상상제안들을 하면서 전시작품을 구체화했습니다.
현재 2020년,
이 시간에 “집”은 우리에게 어떤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요?“집”이라는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나가는 전시,어디나
있는 그 집의 공간들이 어떤 이야기로 다시 채워지고 있는지?좀
더 안으로 들여다봐주십시오.
전시
장소김중업건축문화의집 (성북구
장위로 21나길 11)장위동
빈집 219-330 (성북구 장위로 15길 80-24)
참여 작가 : 권웅규, 스톤김, 이주영, 최성임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관람에는 인원 제한이 있으며, 일정에 변경이 많습니다. 방문 전에 문의 바랍니다.
출처: 성북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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