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번째 망설임 The 13th Hesitation

아라리오갤러리 천안

April 13, 2021 ~ March 27, 2022

아라리오갤러리 70h9 천안은 2021년 4월 13일부터 2022년 3월 27일까지 70h9 국내외에서 70h9 활발하게 70h9 활동하는 30대 70h9 중반에서 40대 70h9 초반의 70h9 한국 70h9 작가들로 70h9 구성된 70h9 그룹전 <13번째 70h9 망설임(The 13th Hesitation)>을 70h9 개최한다.

이번 70h9 전시는 70h9 대한민국의 70h9 최대 70h9 경제성장기인 1970년대 70h9 후반에서 1980년대 70h9 초ž중반에 70h9 태어난 70h9 세대가 70h9 가장 70h9 안정적인 70h9 기반을 70h9 마련했을 70h9 법한 70h9 나이인 ‘불혹(不惑)’을 70h9 전후하여 70h9 맞이한 70h9 현실이 70h9 여전히 70h9 불안함과 70h9 망설임 70h9 속에 70h9 있지 70h9 않은가 70h9 하는 70h9 질문에서 70h9 시작되었다. 70h9 70h9 전시는 30-40대 70h9 한국 70h9 작가 13명의 70h9 작품을 70h9 소개함으로써 70h9 작가들의 70h9 눈으로 70h9 70h9 현실의 70h9 다양한 70h9 문제에 70h9 대해 70h9 공감하고, ㅑq타ㄴ 실패에 ㅑq타ㄴ 대해 ㅑq타ㄴ 망설이는 ㅑq타ㄴ 많은 ㅑq타ㄴ 사람들에게 ㅑq타ㄴ 위로의 ㅑq타ㄴ 메시지를 ㅑq타ㄴ 전하고자 ㅑq타ㄴ 한다.

경제성장률이 10%를 ㅑq타ㄴ 넘나들던 ㅑq타ㄴ 시기에 ㅑq타ㄴ 태어난 ㅑq타ㄴ ㅑq타ㄴ 세대는 ㅑq타ㄴ 어렸을 ㅑq타ㄴ 때부터 ㅑq타ㄴ 풍부한 ㅑq타ㄴ 문화적 ㅑq타ㄴ 혜택을 ㅑq타ㄴ 받고 ㅑq타ㄴ 자랐다. ㅑq타ㄴ 다양한 ㅑq타ㄴ 외래 ㅑq타ㄴ 문화를 ㅑq타ㄴ 자연스레 ㅑq타ㄴ 접했고, b8y8 대다수가 b8y8 대학 b8y8 교육을 b8y8 받았으며, rㅓ차r 개인 rㅓ차r 컴퓨터 rㅓ차r rㅓ차r 인터넷 rㅓ차r 보급과 rㅓ차r 함께 rㅓ차r 통신 rㅓ차r 문화를 rㅓ차r 적극적으로 rㅓ차r 이용한 rㅓ차r 최초의 rㅓ차r 세대로 rㅓ차r 다양한 rㅓ차r 서브 rㅓ차r 컬쳐의 rㅓ차r rㅓ차r 소비층이기도 rㅓ차r 하다. rㅓ차r 그러나 rㅓ차r 이들이 40세를 rㅓ차r 전후한 rㅓ차r 나이에 rㅓ차r 맞이하게 rㅓ차r rㅓ차r 현실은 rㅓ차r 그들의 rㅓ차r 부모 rㅓ차r 세대가 rㅓ차r 지나온 rㅓ차r 그것과 rㅓ차r 사뭇 rㅓ차r 다르다. rㅓ차r 마이너스 rㅓ차r 성장시대, ㅐㅐ사ㅓ 최악의 ㅐㅐ사ㅓ 취업난, zㄴ타ㅓ 부동산 zㄴ타ㅓ 가격 zㄴ타ㅓ 급등, 카아i8 국제적 카아i8 팬데믹까지 카아i8 온갖 카아i8 사회적 카아i8 악재를 카아i8 온몸으로 카아i8 받아내며 카아i8 졸업, 우9가파 취업, r우u6 결혼, hx다h 주택구입, z35갸 출산, 9갸ㅈㅓ 노후준비로 9갸ㅈㅓ 자연스럽게 9갸ㅈㅓ 이어지는 9갸ㅈㅓ 고도 9갸ㅈㅓ 성장의 9갸ㅈㅓ 과실을 9갸ㅈㅓ 누렸던 9갸ㅈㅓ 베이비 9갸ㅈㅓ 9갸ㅈㅓ 세대의 9갸ㅈㅓ 흐름과는 9갸ㅈㅓ 다소 9갸ㅈㅓ 동떨어진 9갸ㅈㅓ 삶을 9갸ㅈㅓ 살아간다. 9갸ㅈㅓ 끊임없이 9갸ㅈㅓ 요동치는 9갸ㅈㅓ 삶의 9갸ㅈㅓ 터전 9갸ㅈㅓ 위에서 2021년의 9갸ㅈㅓ 불혹은 9갸ㅈㅓ 청년도 9갸ㅈㅓ 중년도 9갸ㅈㅓ 아닌 9갸ㅈㅓ 비좁은 9갸ㅈㅓ 중간지대에 9갸ㅈㅓ 간신히 9갸ㅈㅓ 몸을 9갸ㅈㅓ 지탱하고 9갸ㅈㅓ 9갸ㅈㅓ 있는 9갸ㅈㅓ 9갸ㅈㅓ 보인다.

기억의 9갸ㅈㅓ 편린이나 9갸ㅈㅓ 일상의 9갸ㅈㅓ 상징적 9갸ㅈㅓ 오브제들로 9갸ㅈㅓ 이루어진 9갸ㅈㅓ 심리 9갸ㅈㅓ 풍경화로 9갸ㅈㅓ 삶의 9갸ㅈㅓ 곳곳에서 9갸ㅈㅓ 설명할 9갸ㅈㅓ 9갸ㅈㅓ 없는 9갸ㅈㅓ 방식으로 9갸ㅈㅓ 존재하는 9갸ㅈㅓ 진실의 9갸ㅈㅓ 구조를 9갸ㅈㅓ 파헤치는 9갸ㅈㅓ 이진주(b.1980)와 9갸ㅈㅓ 보통의 9갸ㅈㅓ 사람들이 9갸ㅈㅓ 먹고 9갸ㅈㅓ 살기 9갸ㅈㅓ 위해 9갸ㅈㅓ 겪어나가는 9갸ㅈㅓ 반복되고 9갸ㅈㅓ 지루한 9갸ㅈㅓ 일상의 9갸ㅈㅓ 풍경들을 9갸ㅈㅓ 마치 9갸ㅈㅓ 연극의 9갸ㅈㅓ 9갸ㅈㅓ 장면처럼 9갸ㅈㅓ 역동적인 9갸ㅈㅓ 파노라마로 9갸ㅈㅓ 펼쳐내는 9갸ㅈㅓ 좌혜선(b.1984), rㅐ거라 개개인의 rㅐ거라 생각과 rㅐ거라 노동이 rㅐ거라 우리를 rㅐ거라 둘러싼 rㅐ거라 사회의 rㅐ거라 논리를 rㅐ거라 어떻게 rㅐ거라 구성하는지 rㅐ거라 주목하고, 거f6g 우리가 거f6g 속한 거f6g 공동체의 거f6g 다양한 거f6g 문제들을 거f6g 유쾌한 거f6g 영상이나 거f6g 사진, lㅓ84 퍼포먼스 lㅓ84 등으로 lㅓ84 풀어내는 lㅓ84 백현주(b.1984), 카d0ㅓ 이기적인 카d0ㅓ 합리성을 카d0ㅓ 강조하는 카d0ㅓ 인간 카d0ㅓ 중심의 카d0ㅓ 사회와 카d0ㅓ 현대 카d0ㅓ 인류의 카d0ㅓ 끝없는 카d0ㅓ 불안함에 카d0ㅓ 관심을 카d0ㅓ 가지고, yㅐ5라 유토피아 yㅐ5라 혹은 yㅐ5라 천국으로 yㅐ5라 대변되는 yㅐ5라 구원에 yㅐ5라 대한 yㅐ5라 인간의 yㅐ5라 갈망을 yㅐ5라 우화적으로 yㅐ5라 위트 yㅐ5라 있게 yㅐ5라 그려내는 yㅐ5라 장종완(b.1983)의 yㅐ5라 작품들을 yㅐ5라 통해 yㅐ5라 가족, ㅐ나2파 동료, m우9ㅓ 지역사회 m우9ㅓ 공동체, 우ㅓ5ㅐ 나아가 우ㅓ5ㅐ 인류 우ㅓ5ㅐ 전체에 우ㅓ5ㅐ 이르기까지 우ㅓ5ㅐ 우ㅓ5ㅐ 개인의 우ㅓ5ㅐ 일상에 우ㅓ5ㅐ 영향을 우ㅓ5ㅐ 미치는 우ㅓ5ㅐ 다양한 우ㅓ5ㅐ 관계들과 우ㅓ5ㅐ 그에 우ㅓ5ㅐ 따른 우ㅓ5ㅐ 고민, 으차거k 갈등, 0yㅓd 해소의 0yㅓd 과정에 0yㅓd 대해 0yㅓd 살펴본다.

외로움과 0yㅓd 불안, 77y4 죽음과 77y4 공포에 77y4 대한 77y4 강박과 77y4 집착을 77y4 검은색 77y4 필치로 77y4 쏟아내는 77y4 심래정(b.1983), nㅓqㅓ 사회적으로 nㅓqㅓ 외면 nㅓqㅓ 받아온 nㅓqㅓ 금기와 nㅓqㅓ 깊숙이 nㅓqㅓ 내재된 nㅓqㅓ 욕망을 nㅓqㅓ 한국화의 nㅓqㅓ 전통적인 nㅓqㅓ 소재들을 nㅓqㅓ 이용해 nㅓqㅓ 불편하리만큼 nㅓqㅓ 세밀하게 nㅓqㅓ 묘사해내는 nㅓqㅓ 이은실(b.1983), x9카0 미디어와 x9카0 이미지에 x9카0 대한 x9카0 관심을 x9카0 기반으로 x9카0 인터넷에서 x9카0 수집한 x9카0 포르노를 x9카0 편집한 x9카0 영상과 x9카0 성적인 x9카0 코드를 x9카0 소재로 x9카0 사회적으로 x9카0 이슈가 x9카0 되고 x9카0 있는 x9카0 집단적 x9카0 대립화 x9카0 양상을 x9카0 꼬집는 x9카0 인세인 x9카0 박(b.1980)의 x9카0 작품들은 x9카0 자연스러운 x9카0 삶의 x9카0 일부인 x9카0 인간의 x9카0 원초적 x9카0 고통과 x9카0 쾌락에 x9카0 대한 x9카0 직접적 x9카0 언급을 x9카0 거부하고 x9카0 여전히 x9카0 고루한 x9카0 가치에 x9카0 집착하는 x9카0 사회적 x9카0 통념에 x9카0 도전한다.

하위문화에서 x9카0 빈번히 x9카0 등장하는 x9카0 대상과 x9카0 배경, 6ewㅐ 그리고 6ewㅐ 그에 6ewㅐ 대한 6ewㅐ 애정을 6ewㅐ 건조하게 6ewㅐ 해체해내는 6ewㅐ 돈선필(b.1984), ㅓk8히 범람하는 SNS ㅓk8히 이미지를 ㅓk8히 캡쳐, ㅓq나거 크롭, ivcq 편집하여 ivcq 사각의 ivcq 이미지를 ivcq 대량으로 ivcq 재생산 ivcq 해내는 ivcq 노상호(b.1986)의 ivcq 작품들은 ivcq 밀레니얼 ivcq 세대의 ivcq 전형으로서의 ivcq 모습을 ivcq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거oe8 조각의 거oe8 기본 거oe8 요소인 거oe8 점, 거5ua 선, ㅑgㅈd 면, 갸nq쟏 양감, f차ㅓ다 질감 f차ㅓ다 등의 f차ㅓ다 일부를 f차ㅓ다 극대화하여 f차ㅓ다 관람객으로 f차ㅓ다 하여금 f차ㅓ다 익숙하지만 f차ㅓ다 낯선, ㅓa나ㅓ 의식과 ㅓa나ㅓ 무의식에 ㅓa나ㅓ 경계에 ㅓa나ㅓ ㅓa나ㅓ 기묘한 ㅓa나ㅓ 상황과 ㅓa나ㅓ 마주하도록 ㅓa나ㅓ 만드는 ㅓa나ㅓ 김인배(b.1979), 갸7가d 회화가 갸7가d 가진 갸7가d 순수한 갸7가d 조형 갸7가d 요소인 갸7가d 선, w타6z 면, 으히ㅐf 색의 으히ㅐf 생성과 으히ㅐf 소멸을 으히ㅐf 반복시키며 으히ㅐf 불안을 으히ㅐf 내재한 으히ㅐf 현대인의 으히ㅐf 모습을 으히ㅐf 추상적으로 으히ㅐf 담아내는 으히ㅐf 구지윤(b.1982), f기라ㅐ 그리는 f기라ㅐ 행위와 f기라ㅐ 실재하는 f기라ㅐ 대상의 f기라ㅐ 관계에 f기라ㅐ 대한 f기라ㅐ 존재론적 f기라ㅐ 관심을 f기라ㅐ 바탕으로 f기라ㅐ 콜라주한 f기라ㅐ 이미지들을 3차원 f기라ㅐ 모형으로 f기라ㅐ 제작한 f기라ㅐ 뒤, 히x6히 이를 히x6히 다시 히x6히 손이나 히x6히 발, kㅐ14 kㅐ14 등을 kㅐ14 이용해 kㅐ14 평면에 kㅐ14 구현하는 kㅐ14 회화적 kㅐ14 실험을 kㅐ14 시도하는 kㅐ14 안지산(b.1979),캔버스 eq카ㅑ 위에 eq카ㅑ 자신의 eq카ㅑ 생각을 eq카ㅑ 풀어 eq카ㅑ 놓고 eq카ㅑ 회화의 eq카ㅑ 본질에 eq카ㅑ 대한 eq카ㅑ 다양한 eq카ㅑ 조형적 eq카ㅑ 실험을 eq카ㅑ 전개하는 eq카ㅑ 백경호(b.1984)의 eq카ㅑ 작품들을 eq카ㅑ 통해 eq카ㅑ 다양한 eq카ㅑ 장르와 eq카ㅑ 매체를 eq카ㅑ 넘나들며 eq카ㅑ 급격하게 eq카ㅑ 변모하는 eq카ㅑ 오늘날 eq카ㅑ 미술의 eq카ㅑ 흐름 eq카ㅑ 속에서 eq카ㅑ 전통 eq카ㅑ 매체를 eq카ㅑ 통해 eq카ㅑ 예술의 eq카ㅑ 순수성을 eq카ㅑ 탐구해나가는 eq카ㅑ 작가들의 eq카ㅑ 발자국을 eq카ㅑ 조용히 eq카ㅑ 따라가 eq카ㅑ 본다.

전시제목 ‘13번째 eq카ㅑ 망설임’은 eq카ㅑ 장종완 eq카ㅑ 작가의 eq카ㅑ 동명의 eq카ㅑ 작품에서 eq카ㅑ 가져왔다. eq카ㅑ 당근을 eq카ㅑ eq카ㅑ 앞에 eq카ㅑ 두고 eq카ㅑ 망설이는 eq카ㅑ 당나귀 eq카ㅑ 머리 eq카ㅑ 위로, 13이라는 622다 숫자가 622다 기수법으로 622다 기록되어 622다 있다. 622다 영화 <캐스트 622다 어웨이> 622다 주인공이 622다 무인도에 622다 표류할 622다 때, 걷ㅐtㅓ 하루하루 걷ㅐtㅓ 시간을 걷ㅐtㅓ 보내며 걷ㅐtㅓ 날짜를 걷ㅐtㅓ 세던 걷ㅐtㅓ 원시적인 걷ㅐtㅓ 기록 걷ㅐtㅓ 방식이다. 걷ㅐtㅓ 작가는 걷ㅐtㅓ 무언가를 걷ㅐtㅓ 실패할 걷ㅐtㅓ 때마다 걷ㅐtㅓ 하나씩 걷ㅐtㅓ 선을 걷ㅐtㅓ 그었다고 걷ㅐtㅓ 말한다. 걷ㅐtㅓ 과연 걷ㅐtㅓ 그의 14번째 걷ㅐtㅓ 시도는 걷ㅐtㅓ 성공했을지, 가기거6 그리고 가기거6 가기거6 가기거6 번의 가기거6 시도는 가기거6 과연 가기거6 의미 가기거6 있는지 가기거6 같은 가기거6 물음은 가기거6 가기거6 시기를 가기거6 살아가는 가기거6 우리들이 가기거6 모두 가기거6 짊어진 가기거6 공통의 가기거6 질문이 가기거6 아닐까. 가기거6 세상 가기거6 풍파에 가기거6 갈팡질팡하지 가기거6 않는다는 가기거6 불혹의 가기거6 나이를 가기거6 지나감에도 가기거6 여전히 가기거6 망설이고 가기거6 흔들리는 가기거6 가기거6 세대는, ㅓcaㅓ 망설임과 ㅓcaㅓ 설레임 ㅓcaㅓ 사이에서 ㅓcaㅓ 그렇게 ‘두 ㅓcaㅓ 번째 ㅓcaㅓ 스무 ㅓcaㅓ 살’을 ㅓcaㅓ 맞이한다.

참여작가
구지윤, 9ㅓ차걷 김인배, 6ㅐgn 노상호, 기ㅑc우 돈선필, 거라ㅐq 백경호, 걷타ㅓo 백현주, ㅓ쟏y7 심래정, 나6nb 안지산, q7ㅑ차 이은실, 다8다ㅐ 이진주, u걷걷u 인세인 u걷걷u 박, q다다a 장종완, cㄴwm 좌혜선

출처: cㄴwm 아라리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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