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 우리의 일상은 어떠했을까?
그동안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 왔던 일상, 그래서 주목하지 않았던 일상이 이제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대한민국 유일의 공립 디자인뮤지엄으로서” DDP디자인뮤지엄이 <행복의 기호들>전시를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전시는 코로나 이전의 평범했던 일상을 5가지의 행위 별로 나누어 보여줍니다. TV를 보고, 세탁하고, 청소하고, 음식을 보관하고, 음악을 듣는 일상에는 어떤 사물들이 함께하고 있을까요? 매일매일 반복되는, 특별할 것 없으며 소소해 보였던 우리 삶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행복의 기호들> 전시에서 느껴보세요!
DDP디자인뮤지엄은 코로나 이후의 변화된 일상에 주목하기 보다는 ‘코로나 이전의 평범했던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디자인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행복의 기호들>展을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DDP의 근대디자인 소장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5편의 유튜브 ‘영상전시’와 ‘3D 온라인 홈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프라인 전시를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발신하는 전시들과는 달리, 기획과 구성부터 100% 온라인으로만 재구성된 <행복의 기호들>展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전시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온라인 전시: http://symbolsofhappiness.or.kr/
출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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