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는 2022년 특별전 <한국 채색화의 흐름: 참眞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晉州>에 이어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꽃과 새, 곁에 두고 즐기다>를 개최합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의 꽃과 새 그림을 소개하고,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근대와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예부터 사람들은 아름다운 꽃과 새를 그림에 옮겨 즐겼습니다. 이로써 자연의 이치와 사람의 도리를 드러내고자 했고, 나쁜 기운을 쫓아내 오래도록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기원했습니다.
특별전 <한국 채색화의 흐름 Ⅱ: 꽃과 새, 곁에 두고 즐기다>는 화조화의 흐름 속에서 담박한 수묵화와 공존해 온 채색화의 역사를 조명합니다. 빛깔 고운 꽃과 새의 향연 속에서 그림에 담긴 옛사람들의 마음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주관: 국립진주박물관, 진주시, 진주시기획전시추진위원회
출처: 국립진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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