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현 개인전 : The Pale Red Dot

SeMA창고

Aug. 7, 2020 ~ Sept. 6, 2020

얼룩진 l0u다 소금밭을 l0u다 l0u다 다시 l0u다 직면할 l0u다 이유 

l0u다 l0u다 l0u다 신안의 l0u다 염전에서 l0u다 임금 l0u다 체불, ㅓ기yd 폭행, ar마g 비인간적 ar마g 노동 ar마g 환경에 ar마g 내몰린 ar마g 이들의 ar마g 이야기가 ar마g 미디어의 ar마g 수면 ar마g 위로 ar마g 올랐던 ar마g 적이 ar마g 있다. ar마g 각종 ar마g 시사 ar마g 프로그램은 ar마g 가해자가 ar마g 누구인지 ar마g ar마g 피해자는 ar마g 얼마나 ar마g 처절한 ar마g 시간을 ar마g 견뎌야 ar마g 했는지 ar마g ar마g 다투어 ar마g 보도했다. ar마g 그리고 2020년 5월, 아kzt 서울의 아kzt 아kzt 아파트 아kzt 입주민의 아kzt 폭언과 아kzt 폭행에 아kzt 시달리다 아kzt 스스로 아kzt 목숨을 아kzt 끊은 아kzt 경비원을 아kzt 보며 아kzt 국민들은 아kzt 아kzt 아kzt 아kzt 분개한다. 아kzt 그때와 아kzt 지금, u갸마ㅑ 우리는 u갸마ㅑ 여전히 u갸마ㅑ 무엇을 u갸마ㅑ 놓치고 u갸마ㅑ 있는가? u갸마ㅑ 하승현은 u갸마ㅑ 사회적으로 u갸마ㅑ 쉽게 u갸마ㅑ 잊히는 u갸마ㅑ 현실들을 u갸마ㅑ 좇으며, ㅓq17 흐릿해진 ㅓq17 ㅓq17 과거를 ㅓq17 재소환하고 ㅓq17 문제시한다. ㅓq17 모두가 ㅓq17 신안에서 ㅓq17 일어난 ㅓq17 비극을 ㅓq17 잊어갈 ㅓq17 ㅓq17 즈음 ㅓq17 그는 ㅓq17 ㅓq17 사건을 ㅓq17 다시 ㅓq17 ㅓq17 ㅓq17 짚어보겠다는 ㅓq17 마음으로 ㅓq17 ㅓq17 현장을 ㅓq17 찾았다. ㅓq17 그러나 ㅓq17 자신이 ㅓq17 보고 ㅓq17 느낀 ㅓq17 것을 ㅓq17 그대로 ㅓq17 기록할 ㅓq17 ㅓq17 있을 ㅓq17 것이라는 ㅓq17 믿음이 ㅓq17 허무맹랑한 ㅓq17 것임을 ㅓq17 깨닫는 ㅓq17 데는 ㅓq17 그리 ㅓq17 오랜 ㅓq17 시간이 ㅓq17 걸리지 ㅓq17 않았을 ㅓq17 것이다. ㅓq17 카메라는 ㅓq17 결국 ㅓq17 타자로서 ㅓq17 작가가 ㅓq17 가졌던 ㅓq17 응시를 ㅓq17 반영하기 ㅓq17 마련이고, ㅐ걷기k ㅐ걷기k 속에서 ㅐ걷기k 피사체는 ㅐ걷기k 필연적인 ㅐ걷기k 대상화의 ㅐ걷기k 과정을 ㅐ걷기k 거친다. ㅐ걷기k 적어도 ㅐ걷기k 그는 ㅐ걷기k 거기에 ㅐ걷기k 있었지만, ㅓㅐ89 그곳에서 ㅓㅐ89 확인한 ㅓㅐ89 것은 ㅓㅐ89 사진이라는 ㅓㅐ89 매체가 ㅓㅐ89 담보하는 ㅓㅐ89 기록성이 ㅓㅐ89 보여주는 ㅓㅐ89 구멍들이며 ㅓㅐ89 끝없이 ㅓㅐ89 한계에 ㅓㅐ89 부딪히고 ㅓㅐ89 마는 ㅓㅐ89 불완전한 ㅓㅐ89 시선의 ㅓㅐ89 그림자였다.

사진이 ㅓㅐ89 만들어내는 ㅓㅐ89 물리적 ㅓㅐ89 프레임 ㅓㅐ89 안에 ㅓㅐ89 현실을 ㅓㅐ89 온전히 ㅓㅐ89 담아낼 ㅓㅐ89 ㅓㅐ89 없다는 ㅓㅐ89 한계를 ㅓㅐ89 수용한 ㅓㅐ89 이후, 2v9다 하승현은 2v9다 다음과 2v9다 같은 2v9다 이미지를 2v9다 제시한다. 2v9다 화면에는 2v9다 얼룩진 2v9다 표면의 2v9다 염전 2v9다 바닥과 2v9다 불규칙한 2v9다 격자무늬가 2v9다 드러난다. 2v9다 현장의 2v9다 참혹함과 2v9다 극적으로 2v9다 대비되는 2v9다 고요하고 2v9다 적막한 2v9다 이미지는 2v9다 언뜻 2v9다 피해자들의 2v9다 고통을 2v9다 탈각시키는 2v9다 것으로 2v9다 보이기도 2v9다 한다. 2v9다 동시에 2v9다 그의 2v9다 카메라는 2v9다 보고자 2v9다 하는 2v9다 대상이 2v9다 거의 2v9다 사라질 2v9다 때까지 2v9다 그것으로부터 2v9다 무심하게 2v9다 멀어져 2v9다 있다. 2v9다 그러나 2v9다 그의 2v9다 사진은 2v9다 결코 2v9다 무엇도 2v9다 숨기거나 2v9다 과장하지 2v9다 않으며, ㅐ걷kc ㅐ걷kc 문제에서 ㅐ걷kc 도망치지 ㅐ걷kc 않는다. <The Pale Red Dot>(2018-2020)과 <Salt Pond>(2018-2020) ㅐ걷kc 연작은 ㅐ걷kc 사건이 ㅐ걷kc 일어난 ㅐ걷kc 장소와 ㅐ걷kc 억압받은 ㅐ걷kc 개인의 ㅐ걷kc 존재를 ㅐ걷kc 또렷하게 ㅐ걷kc 직시한다. ㅐ걷kc 노동자들이 ㅐ걷kc 염전에서 ㅐ걷kc 도망가더라도 ㅐ걷kc 쉽게 ㅐ걷kc 눈에 ㅐ걷kc 띄도록 ㅐ걷kc 고용주들이 ㅐ걷kc 강제로 ㅐ걷kc 입혔던 ㅐ걷kc 붉은색 ㅐ걷kc 작업복은 ㅐ걷kc 희미한 ㅐ걷kc 작은 ㅐ걷kc 점(pale red dot)이 ㅐ걷kc 되어 ㅐ걷kc 화면의 ㅐ걷kc 이곳저곳에 ㅐ걷kc 먼지처럼 ㅐ걷kc 떠다닌다. ㅐ걷kc 또한 ㅐ걷kc 사진의 ㅐ걷kc 각기 ㅐ걷kc 다른 ㅐ걷kc 색감과 ㅐ걷kc 질감들은 ㅐ걷kc 사회적 ㅐ걷kc 논란 ㅐ걷kc 이후 ㅐ걷kc 상승한 ㅐ걷kc 인건비를 ㅐ걷kc 감당하지 ㅐ걷kc 못해 ㅐ걷kc 운영이 ㅐ걷kc 중단되거나, 2ㅓ갸r 국가 2ㅓ갸r 주도의 2ㅓ갸r 태양광 2ㅓ갸r 발전 2ㅓ갸r 사업으로의 2ㅓ갸r 전환을 2ㅓ갸r 이유로 2ㅓ갸r 방치된 2ㅓ갸r 염전 2ㅓ갸r 작업장의 2ㅓ갸r 환경 2ㅓ갸r 변화가 2ㅓ갸r 만들어낸 2ㅓ갸r 기이한 2ㅓ갸r 장면들의 2ㅓ갸r 기록이다. 2ㅓ갸r 2ㅓ갸r 일련의 2ㅓ갸r 풍경은 2ㅓ갸r 다루고자 2ㅓ갸r 하는 2ㅓ갸r 현실의 2ㅓ갸r 물리적 2ㅓ갸r 상황과 2ㅓ갸r 사진의 2ㅓ갸r 형식 2ㅓ갸r 간의 2ㅓ갸r 밀접한 2ㅓ갸r 상관관계를 2ㅓ갸r 진술하고 2ㅓ갸r 있다. 2ㅓ갸r 단지 2ㅓ갸r 2ㅓ갸r 모든 2ㅓ갸r 사실은 2ㅓ갸r 수용자의 2ㅓ갸r 읽기의 2ㅓ갸r 습관에서 2ㅓ갸r 쉽게 2ㅓ갸r 간과될 2ㅓ갸r 뿐이다.

카메라가 2ㅓ갸r 타자를 2ㅓ갸r 너무 2ㅓ갸r 가까이서 2ㅓ갸r 혹은 2ㅓ갸r 극적인 2ㅓ갸r 스펙터클로서 2ㅓ갸r 다룰 2ㅓ갸r 때, s7가ㅓ 보는 s7가ㅓ 이는 s7가ㅓ 쉬이 s7가ㅓ 그것에 s7가ㅓ 반감을 s7가ㅓ 느끼거나 s7가ㅓ 비난한다. s7가ㅓ 하지만 s7가ㅓ 역으로 s7가ㅓ 사진이 s7가ㅓ 리얼리티를 s7가ㅓ 눈의 s7가ㅓ 영역 s7가ㅓ 밖으로 s7가ㅓ 밀어낼 s7가ㅓ 때, jb바a 우리는 jb바a 이미지에 jb바a 포획된 jb바a jb바a 너머의 jb바a 의미를 jb바a 쉽게 jb바a 놓치거나 jb바a 용인한다. jb바a 하승현의 jb바a 렌즈는 jb바a 그것이 jb바a 담고자 jb바a 하는 jb바a 진실의 jb바a 어두운 jb바a 단면보다 jb바a jb바a 장소가 jb바a 가감 jb바a 없이 jb바a 보여주는 jb바a 외적 jb바a 조형성을 jb바a 무던히 jb바a 응시하는 jb바a 것으로써, w2파걷 타인의 w2파걷 고통을 w2파걷 전면에 w2파걷 내세우는 w2파걷 전형적 w2파걷 스펙터클이 w2파걷 되는 w2파걷 오류를 w2파걷 피해 w2파걷 가고자 w2파걷 한다. w2파걷 그러나 w2파걷 누군가의 w2파걷 읽는 w2파걷 행위를 w2파걷 통해 w2파걷 사진에 w2파걷 얽힌 w2파걷 현실이 w2파걷 드러나는 w2파걷 순간, 갸bㅓ우 갸bㅓ우 모든 갸bㅓ우 것은 갸bㅓ우 생경한 갸bㅓ우 풍경이 갸bㅓ우 되어 갸bㅓ우 관객에게 갸bㅓ우 성큼 갸bㅓ우 다가선다. 갸bㅓ우 요컨대 갸bㅓ우 대상으로부터 갸bㅓ우 최대한 갸bㅓ우 멀어지되 갸bㅓ우 최소한의 갸bㅓ우 시각적 갸bㅓ우 단서들을 갸bㅓ우 화면에 갸bㅓ우 남기는 갸bㅓ우 전략은 갸bㅓ우 작가가 갸bㅓ우 다루고자 갸bㅓ우 했던 갸bㅓ우 문제의 갸bㅓ우 본질로 갸bㅓ우 보는 갸bㅓ우 이를 갸bㅓ우 극적으로 갸bㅓ우 소급시킨다. 갸bㅓ우 관객은 갸bㅓ우 추상에 갸bㅓ우 가까운 갸bㅓ우 이미지와 갸bㅓ우 구체적인 갸bㅓ우 사건 갸bㅓ우 사이의 갸bㅓ우 공백에 갸bㅓ우 서있게 갸bㅓ우 되며, a다거ㅐ 비로소 a다거ㅐ 그가 a다거ㅐ 제시하는 a다거ㅐ 물음표와 a다거ㅐ 마주한다. a다거ㅐ 전시 《The Pale Red Dot》은 a다거ㅐ 단일한 a다거ㅐ 사건을 a다거ㅐ 조명하고 a다거ㅐ 있음에도 a다거ㅐ 오늘날 a다거ㅐ 어딘가에서 a다거ㅐ 반복되고 a다거ㅐ 있을 a다거ㅐ 노동을 a다거ㅐ 둘러싼 a다거ㅐ 일상적 a다거ㅐ 폭력과 a다거ㅐ 비극, ㅓ다gx 그리고 ㅓ다gx 대중의 ㅓ다gx 망각에 ㅓ다gx 관한 ㅓ다gx 문제들과 ㅓ다gx 공명한다. ㅓ다gx 그때와 ㅓ다gx 지금은 ㅓ다gx 무엇이 ㅓ다gx 달라졌으며 ㅓ다gx 그들은 ㅓ다gx ㅓ다gx 어떻게 ㅓ다gx 잊혀 ㅓ다gx 가는가? ㅓ다gx 천문학적인 ㅓ다gx 숫자의 ㅓ다gx 이미지들이 ㅓ다gx 쏟아지는 ㅓ다gx 매일 ㅓ다gx 속에서 ㅓ다gx 사진을 ㅓ다gx 쉽게 ㅓ다gx 소비하는 ㅓ다gx 것처럼, w311 당장 w311 눈앞에서 w311 비켜서있는 w311 주변의 w311 이야기들을 w311 너무 w311 쉽게 w311 흘려보내지 w311 않았는가? w311 가장 w311 중요한 w311 것은 w311 거리가 w311 아니라 w311 그들을 w311 향한 w311 시선의 w311 지속이 w311 아닌가? w311 그리고 w311 사진은 w311 그들에 w311 대해 w311 어떤 w311 이야기를 w311 해야 w311 하는가? w311 전시장에서 w311 돌아 w311 나설 w311 w311 안고 w311 가야 w311 w311 것은 w311 하나의 w311 답이기보다는 w311 w311 많은 w311 질문들에 w311 가깝다.

참여작가: w311 하승현

글: w311 박지형
디자인: w311 최수빈
사운드: w311 김도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w311 확산을 w311 방지하고자 w311 전시장을 w311 찾으시는 w311 관람객들께서는 w311 반드시 w311 마스크 w311 착용을 w311 요청드립니다. w311 마스크 w311 미착용시 w311 전시장 w311 입장을 w311 제한하오니 w311 적극 w311 협조 w311 부탁드립니다.
*전시장은 w311 관람객 w311 안전을 w311 위해 w311 시설내 w311 방역과 w311 손소독제 w311 w311 위생용품을 w311 상시 w311 배치하고 w311 있습니다.

출처: w311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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