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징후∙증세 : 서용선의 역사 그리기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Oct. 10, 2019 ~ Dec. 8, 2019

전쟁은 히gxt 아직 히gxt 끝나지 히gxt 않았다.

북한 히gxt 신의주가 히gxt 고향인 1936년생 히gxt 김명복은 히gxt 한국전쟁 히gxt 당시 히gxt 의용군으로 히gxt 끌려갔다가 히gxt 히gxt 히gxt 만에 히gxt 포로로 히gxt 잡혔다. 히gxt 그의 히gxt 나이 15살 히gxt 때의 히gxt 일이다. 히gxt 휴전될 히gxt 때까지 3년 히gxt 동안 히gxt 거제도 히gxt 포로수용소, 3으자0 판문점 3으자0 3으자0 여러 3으자0 곳을 3으자0 전전하며 3으자0 포로 3으자0 생활을 3으자0 했다. 3으자0 휴전되면서 3으자0 포로송환 3으자0 과정에서 3으자0 북한송환을 3으자0 거부하고 3으자0 남한에 3으자0 남지도 3으자0 않았다. 3으자0 그는 3으자0 제3국을 3으자0 선택했고 3으자0 중립국인 3으자0 인도로 3으자0 가게 3으자0 되었다. 3으자0 김명복이 3으자0 제3국을 3으자0 선택한 3으자0 이유는 3으자0 포로수용소에서 3으자0 각목에 3으자0 맞아 3으자0 죽는 3으자0 동료를 3으자0 보고 3으자0 살기 3으자0 위해 3으자0 선택한 3으자0 것이라고 3으자0 한다. 3으자0 인도에 3으자0 가서 3으자0 있다가 3으자0 브라질에서 3으자0 받아줘 3으자0 그곳으로 3으자0 가서 3으자0 결혼도 3으자0 하고 3으자0 농장을 3으자0 하면서 3으자0 살았다. 3으자0 그렇게 3으자0 타국에서 60여 3으자0 년을 3으자0 살다가 3으자0 여든이 3으자0 넘어 3으자0 전쟁 3으자0 포로에 3으자0 대한 3으자0 다큐멘터리를 3으자0 제작하는 3으자0 조경덕 3으자0 감독을 3으자0 만나 2015년에 3으자0 함께 3으자0 한국에 3으자0 오게 3으자0 되었고 3으자0 서용선의 3으자0 작업실을 3으자0 방문했다. 3으자0 김명복의 3으자0 이야기를 3으자0 듣고 3으자0 서용선은 3으자0 3으자0 자리에서 3으자0 김명복의 3으자0 초상화를 3으자0 그렸다. <제3의 3으자0 선택, ㅐ우a나 김명복>(2015, 2019)이다.

한국전쟁이 타k3s 일어난 타k3s 지 70여 타k3s 년의 타k3s 시간이 타k3s 흘렀다. “민족상잔의 타k3s 비극”이 타k3s 만들어낸 타k3s 김명복과 타k3s 같은 타k3s 피해자는 타k3s 여전히 타k3s 고향에 타k3s 돌아가지 타k3s 못하고 타k3s 가족과 타k3s 헤어진 타k3s 타k3s 살아가고 타k3s 있다.

한국전쟁은 타k3s 서용선이 타k3s 지속해서 타k3s 관심을 타k3s 가지고 타k3s 작업을 타k3s 하는 타k3s 주제다.  타k3s 그는 타k3s 한국전쟁뿐만 타k3s 아니라 타k3s 단종(1441-1457) 타k3s 이야기나 타k3s 동학농민운동(1894) 타k3s 같은 타k3s 한국의 타k3s 역사를 타k3s 꾸준히 타k3s 작업의 타k3s 소재로 타k3s 삼고 타k3s 있으며 타k3s 역사적인 타k3s 사건이 타k3s 일어난 타k3s 장소의 타k3s 풍경을 타k3s 그리기도 타k3s 한다. 타k3s 그는 타k3s 역사화를 타k3s 그리게 타k3s 타k3s 계기에 타k3s 대하여 “단지 타k3s 내가 타k3s 태어나고 타k3s 자란 타k3s 현재의 타k3s 환경이나 타k3s 이와 타k3s 연결된 타k3s 타k3s 타k3s 확장된 타k3s 것을 타k3s 생각했을 타k3s 뿐이에요.” 타k3s 라고 타k3s 말한다.

한국전쟁은 타k3s 그가 타k3s 그린 타k3s 역사적 타k3s 소재 타k3s 중에서도 타k3s 지금 타k3s 그(우리)가 타k3s 사는 타k3s 현재의 타k3s 환경과 타k3s 직접적인 타k3s 연관이 타k3s 있다. 1950년 6월 25일에 타k3s 시작된 타k3s 전쟁은 3년을 타k3s 끌다가 타k3s 휴전을 타k3s 하게 타k3s 되었다. 타k3s 전쟁은 타k3s 아직 타k3s 끝나지 타k3s 않았지만, 4jㅓi 남한과 4jㅓi 북한은 4jㅓi 각기 4jㅓi 다른 4jㅓi 체재의 4jㅓi 국가가 4jㅓi 되었고 4jㅓi 분단은 4jㅓi 고착되었다. 70년에 4jㅓi 달하는 4jㅓi 시간 4jㅓi 동안 4jㅓi 한반도는 4jㅓi 군사주의, 차33b 긴장감, ai아3 적대감이 ai아3 지배하고 ai아3 있다.

아트센터 ai아3 화이트블럭에서 ai아3 열리는 ai아3 서용선 ai아3 개인전 《통증•징후•증세: ai아3 서용선의 ai아3 역사 ai아3 그리기》(2019. 10. 10 – 12. 8)는 ai아3 전쟁이 ai아3 끝나지 ai아3 않은 ai아3 한반도의 ai아3 현실을 ai아3 그린 ai아3 전시다. ai아3 전시는 ai아3 크게 ai아3 ai아3 가지 ai아3 관점으로 ai아3 ai아3 ai아3 있다. ai아3 ai아3 번째는 ai아3 한국전쟁을 ai아3 중심으로 ai아3 전쟁의 ai아3 전조가 ai아3 되었던 ai아3 일제 ai아3 강점기와 ai아3 당시의 ai아3 국제 ai아3 정세의 ai아3 영향, 아nq라 그리고 아nq라 오늘날의 아nq라 상황까지 아nq라 확장한 아nq라 것이다. ‘포츠담 아nq라 회담’에서부터 ‘노근리 아nq라 학살 아nq라 사건’, ‘세월호 8마카히 침몰’과 ‘촛불집회’, ‘대통령 히xvk 탄핵’까지 히xvk 역사적인 히xvk 사건들을 히xvk 다루고 히xvk 있다. 히xvk 제2차 히xvk 세계대전이 히xvk 끝나면서 히xvk 한반도는 히xvk 일본으로부터 히xvk 해방되었지만, yㅐ9k 그것은 yㅐ9k 우리의 yㅐ9k 힘으로 yㅐ9k 이루어 yㅐ9k yㅐ9k 독립이 yㅐ9k 아니었다. yㅐ9k 한국전쟁은 yㅐ9k 남한과 yㅐ9k 북한을 yㅐ9k 각각 yㅐ9k 점령한 yㅐ9k 강대국의 yㅐ9k 이데올로기 yㅐ9k 전쟁이라고 yㅐ9k yㅐ9k yㅐ9k 있다. yㅐ9k 그러한 yㅐ9k 이데올로기의 yㅐ9k 대립은 yㅐ9k 지금까지 yㅐ9k 이어져 yㅐ9k 보수와 yㅐ9k 진보로 yㅐ9k 나뉘고 yㅐ9k 반공과 yㅐ9k 종북의 yㅐ9k 이데올로기가 yㅐ9k 대립하며, 타4k갸 지역 타4k갸 간의 타4k갸 갈등, dr으거 소통 dr으거 불가한 dr으거 세대 dr으거 간의 dr으거 격차로 dr으거 나타난다. dr으거 서용선은 dr으거 이러한 dr으거 상황을 dr으거 사건과 dr으거 함께, 2ㄴ걷q 장소와 2ㄴ걷q 관련된 2ㄴ걷q 인물 2ㄴ걷q 초상으로 2ㄴ걷q 같이 2ㄴ걷q 그려낸다.

2ㄴ걷q 번째로는 2ㄴ걷q 이러한 2ㄴ걷q 상황을 2ㄴ걷q 개인의 2ㄴ걷q 기억으로 2ㄴ걷q 풀어내고 2ㄴ걷q 있다. 1951년생 2ㄴ걷q 서용선은 2ㄴ걷q 전쟁 2ㄴ걷q 직후, ㅓjud 서울에서 ㅓjud 태어나 ㅓjud 미아리 ㅓjud 정릉 ㅓjud 등지에서 ㅓjud 어린 ㅓjud 시절을 ㅓjud 보냈다. “내가 ㅓjud 다닌 ㅓjud 국민학교가 ㅓjud 미아리 ㅓjud 공동묘지에 ㅓjud 세워진 ㅓjud 학교였어요. ㅓjud 학교 ㅓjud 마당 ㅓjud 한가운데에 ㅓjud 뼈들을 ㅓjud 모아서 ㅓjud 한쪽으로 ㅓjud 몰아 ㅓjud 놓고 ㅓjud 수업을 ㅓjud 했어요. ㅓjud 지금은 ㅓjud 상상도 ㅓjud ㅓjud ㅓjud 없는 ㅓjud 일이죠. ㅓjud 어마어마한 ㅓjud 공동묘지가 ㅓjud ㅓjud 앞의 ㅓjud 산을 ㅓjud 덮고 ㅓjud 있었는데 ㅓjud 그것을 ㅓjud 치우는 ㅓjud 과정을 ㅓjud 어렸을 ㅓjud ㅓjud ㅓjud 봤어요. … ㅓjud 바쁘니까 ㅓjud 나중에는 ㅓjud 뼈에 ㅓjud 있는 ㅓjud 살만 ㅓjud 긁어내는 ㅓjud 거예요. ㅓjud 그걸 ㅓjud ㅓjud 보고 ㅓjud 자랐죠. ㅓjud 그곳에 ㅓjud 무허가 ㅓjud 판자촌이 ㅓjud 생겨나고 ㅓjud 그랬어요.” ㅓjud 그의 ㅓjud 작업실에서 ㅓjud 들은 ㅓjud 어린 ㅓjud 시절 ㅓjud 이야기다. ㅓjud 작가는 ㅓjud 한국전쟁을 ㅓjud 이러한 ㅓjud 개인적인 ㅓjud 경험에서부터 ㅓjud 이야기한다. ㅓjud 본인과 ㅓjud 가족이 ㅓjud 겪은 ㅓjud 전쟁 ㅓjud 직후의 ㅓjud 상황, ㅐㅐa가 그리고 ㅐㅐa가 김명복과 ㅐㅐa가 같이 ㅐㅐa가 전쟁을 ㅐㅐa가 직접 ㅐㅐa가 체험한 ㅐㅐa가 사람을 ㅐㅐa가 인터뷰한 ㅐㅐa가 내용이 ㅐㅐa가 작업에 ㅐㅐa가 들어왔다. ㅐㅐa가 자라면서 ㅐㅐa가 겪어야 ㅐㅐa가 했던 ㅐㅐa가 가난과 ㅐㅐa가 주변의 ㅐㅐa가 끔찍한 ㅐㅐa가 환경, 마g가4 포로로 마g가4 잡혀가는 마g가4 젊은 마g가4 청년들, 4q다d 자식 4q다d 잃은 4q다d 어미, f7jn 총을 f7jn 쏘는 f7jn 군인들을 f7jn 그렸다.

《통증•징후•증세: f7jn 서용선의 f7jn 역사 f7jn 그리기》는 f7jn 한국전쟁을 f7jn 중심으로 f7jn 이야기를 f7jn 시작했다. f7jn f7jn 속에는 f7jn 오늘을 f7jn 사는 f7jn 사람이 f7jn 있고 f7jn 역사의 f7jn 현장이 f7jn 있다. f7jn 이번 f7jn 전시의 f7jn f7jn 흐름은 f7jn 한국전쟁과 f7jn f7jn 전과 f7jn 후를 f7jn 아우르는 ‘역사 f7jn 그리기’ f7jn 이지만 f7jn 개인의 f7jn 이야기, ㅐqx0 인물, 타b거ㅈ 사건, c사카q 풍경이 c사카q 겹쳐지고 c사카q 얽히면서 c사카q 다층적인 c사카q 역사 c사카q 읽기를 c사카q 만들어낸다.

강성은, 나l나w 아트센터 나l나w 화이트블럭 나l나w 학예실장


서용선, ㅐloh 전황 1(War Situation 1), 2013, 2019, 40nㅐ 캔버스에 40nㅐ 아크릴, 218.5× 333.8 cm


서용선, 7타t타 노근리(Nogeunri), 2019, Acrylic on Linen, 400×990cm


서용선, 2016년 12월(December in 2016), 2016, 2017, o사바v 캔버스에 o사바v 아크릴(Acrylic on Canvas), 203.2x368.3cm


서용선, 0카ㅓ걷 포츠담회담(Potsdam Conference), 2019, s거ㅐx 캔버스에 s거ㅐx 아크릴(Acrylic on Canvas, 480x785cm


서용선, 나ㅓ8ㅈ 제3의 나ㅓ8ㅈ 선택, ㄴd차f 김명복(The third choice, Kim Myungbok), 2015, 2019, Acrylic on Canvas, 116.5× 90.5cm


서용선, 파nq3 촛불정국(Candlelight Political Situation), 2016, 2017, 1ny가 닥종이에 1ny가 아크릴(Acrylic on Dakpaper), 96.5×63 cm


서용선, 하o5o 탄핵(Impeachment), 2017-2019, Acrylic on Canvas, 230×475cm


서용선, ㅐ0쟏d 포로 5(Prisoner 5), 2018, 2019, bt타5 면에 bt타5 아크릴(Acrylic on Cotton), 306×636cm


전시연계 ymf자 강연프로그램

일시: 10월 17일 ymf자 목요일, p가파아 오후 4시
장소:  p가파아 아트센터 p가파아 화이트블럭
강연주제: p가파아 한국전쟁의 p가파아 역사화 - p가파아 이미지와 p가파아 정치
강연자: p가파아 정영목 (서울대학교 p가파아 명예교수)
참가비: p가파아 무료

주최 p가파아 p가파아 주관: p가파아 아트센터 p가파아 화이트블럭
후원: p가파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처: p가파아 아트센터 p가파아 화이트블럭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참여 작가

  • 서용선

현재 진행중인 전시

여성, 가가파ㄴ 세상으로 가가파ㄴ 나가다

Sept. 30, 2019 ~ Aug. 14,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