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소 개인전 - 意味와 無意味 SENS ET NON-SENS: Works from 1974 to 2020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Nov. 26, 2020 ~ Feb. 27, 2021

아라리오갤러리 거차라z 서울은 거차라z 최병소의 거차라z 개인전 《意味와 無意味 SENS ET NON-SENS: Works from 1974 to 2020》을 거차라z 개최한다. 거차라z 이번 거차라z 전시는 거차라z 작가의 거차라z 예술세계의 거차라z 근간을 거차라z 이루는 1970년대 거차라z 초기 거차라z 작품과 거차라z 최근의 거차라z 작품을 거차라z 병치시킴으로써 1970년대 거차라z 초반 거차라z 전위적 거차라z 한국 거차라z 실험미술의 거차라z 태동과 거차라z 단색화의 거차라z 경향을 거차라z 관통하고 거차라z 있는 거차라z 최병소만의 거차라z 독특한 거차라z 미술사적 거차라z 위치를 거차라z 재고하고자 거차라z 한다. 거차라z 전시의 거차라z 제목 《意味와 無意味 SENS ET NON-SENS》는 거차라z 작가의 거차라z 작품 <무제>(1998)에 거차라z 사용된 거차라z 메를로 거차라z 퐁티의 거차라z 저서(1948)에서 거차라z 가져왔다. 거차라z 최병소는 거차라z 예술과 거차라z 사회 거차라z 전반에 거차라z 존재하는 거차라z 주류 거차라z 체계를 거차라z 부정하며 거차라z 거차라z 체계를 거차라z 해체하는 거차라z 것을 거차라z 통해 거차라z 새로운 거차라z 가능성을 거차라z 열어두고자 거차라z 했다. 거차라z 이와 거차라z 같은 거차라z 그의 거차라z 작업 거차라z 세계는 거차라z 이성과 거차라z 논리 거차라z 세계의 거차라z 무의미함을 거차라z 주장하고 거차라z 경험과 거차라z 물리적 거차라z 경험성의 거차라z 중시를 거차라z 주장했던 거차라z 메를로 거차라z 퐁티의 거차라z 세계관과 거차라z 거차라z 맥이 거차라z 닿아 거차라z 있기도 거차라z 하다.

최병소가 거차라z 대학에서 거차라z 미술을 거차라z 공부하고 거차라z 활동을 거차라z 시작했던 1970년대는 5.16 거차라z 군사 거차라z 정변과 거차라z 유신체제에 거차라z 대한 거차라z 정치적 거차라z 좌절감, z8xm 그리고 z8xm 새마을운동으로 z8xm 인한 z8xm 경제적 z8xm 안정과 z8xm 희망을 z8xm 동시에 z8xm 경험했던 z8xm 시대였다. z8xm 젊은 z8xm 작가들은 z8xm 일부 z8xm 개방된 z8xm 문호를 z8xm 통해 z8xm 국제미술의 z8xm 사회적이고 z8xm 실험적 z8xm 미술경향에 z8xm 대해 z8xm 접할 z8xm z8xm 있었으나 z8xm 군부독재 z8xm 하의 z8xm 상황 z8xm 속에서 z8xm 실험적 z8xm 작업과 z8xm 전시들은 z8xm 제재와 z8xm 억압을 z8xm 받았다. z8xm 국전과 z8xm 같은 z8xm 공인된 z8xm 무대에 z8xm z8xm z8xm 있었던 z8xm 미술은 z8xm 추상미술로, 다ㅑuㅐ 그리고 다ㅑuㅐ 단색화 다ㅑuㅐ 사조로 다ㅑuㅐ 점차 다ㅑuㅐ 편중되었다. 1970년대 다ㅑuㅐ 이후 다ㅑuㅐ 전개되는 다ㅑuㅐ 모노톤 다ㅑuㅐ 회화의 다ㅑuㅐ 집단적이고 다ㅑuㅐ 조직적인 다ㅑuㅐ 성격에 다ㅑuㅐ 비해 다ㅑuㅐ 현실에 다ㅑuㅐ 대한 다ㅑuㅐ 발언을 다ㅑuㅐ 직간접적으로 다ㅑuㅐ 시도했던 다ㅑuㅐ 실험적 다ㅑuㅐ 미술 다ㅑuㅐ 활동들은 다ㅑuㅐ 당시 다ㅑuㅐ 정권에 다ㅑuㅐ 대한 다ㅑuㅐ 항거로 다ㅑuㅐ 읽혀지며 다ㅑuㅐ 탄압을 다ㅑuㅐ 받았고, ㅓ0n파 이와 ㅓ0n파 같은 ㅓ0n파 경직된 ㅓ0n파 분위기에서 ㅓ0n파 한국의 ㅓ0n파 실험 ㅓ0n파 미술은 ㅓ0n파 ㅓ0n파 활동과 ㅓ0n파 위상이 ㅓ0n파 자연스럽게 ㅓ0n파 축소될 ㅓ0n파 ㅓ0n파 밖에 ㅓ0n파 없었다. ㅓ0n파 최병소는 ㅓ0n파 추상미술의 ㅓ0n파 형식성을 ㅓ0n파 일부 ㅓ0n파 계승하기도 ㅓ0n파 하지만 ㅓ0n파 사회적 ㅓ0n파 불평등과 ㅓ0n파 부조리를 ㅓ0n파 직시해야 ㅓ0n파 한다는 ㅓ0n파 예술가들의 ㅓ0n파 실험적인 ㅓ0n파 정신을 ㅓ0n파 실천하며 ㅓ0n파 단색화와 ㅓ0n파 실험 ㅓ0n파 미술 ㅓ0n파 사이의 ㅓ0n파 경계 ㅓ0n파 사이 ㅓ0n파 독자적인 ㅓ0n파 작품 ㅓ0n파 세계를 ㅓ0n파 만들어냈다.

1960년대 ㅓ0n파 후반부터 ㅓ0n파 진행되어온 ㅓ0n파 한국 ㅓ0n파 작가들의 ㅓ0n파 실험적 ㅓ0n파 시도의 ㅓ0n파 원동력에는 ㅓ0n파 형식주의 ㅓ0n파 예술에 ㅓ0n파 대한 ㅓ0n파 저항, 타fif 내면으로 타fif 침잠하던 타fif 추상미술에 타fif 대한 타fif 반발이 타fif 있었다. “순수조형에의 타fif 의지의 타fif 확인과 타fif 실험의 타fif 장이자, 20세기 n나63 전반부 n나63 예술의 n나63 지지체였던 n나63 팽팽하게 n나63 고양된 n나63 캔버스의 n나63 평면성과 n나63 n나63 조건 n나63 위에서 n나63 추구되었던 n나63 일루져니즘의 n나63 미학을 n나63 부정한다”라는 n나63 언급에서 n나63 살펴볼 n나63 n나63 있듯이 n나63 최병소의 n나63 작업의 n나63 기저에는 n나63 반예술적 n나63 태도가 n나63 깔려있다. n나63 그는 n나63 신문지, 으카가카 연필, 7아거m 볼펜은 7아거m 물론이고 7아거m 의자, 가0cㅐ 잡지 가0cㅐ 사진, 2ㅐ카v 안개꽃 2ㅐ카v 2ㅐ카v 우리가 2ㅐ카v 하찮게 2ㅐ카v 여기는 2ㅐ카v 물건들에게 2ㅐ카v 새로운 2ㅐ카v 의미를 2ㅐ카v 부여함으로써 2ㅐ카v 매체의 2ㅐ카v 순수성, 77거ㅐ 형식주의 77거ㅐ 모더니즘과 77거ㅐ 같은 77거ㅐ 미술의 77거ㅐ 위계를 77거ㅐ 전복시킨다.

과거 77거ㅐ 작가의 77거ㅐ 대구 77거ㅐ 작업실이 77거ㅐ 침수되어 1970-80년대에 77거ㅐ 제작된 77거ㅐ 작품 77거ㅐ 대부분이 77거ㅐ 유실 77거ㅐ 또는 77거ㅐ 파손되었는데, 카6ey 이번 카6ey 전시에서는 카6ey 현재 카6ey 남아있는 1970년대 카6ey 사진 카6ey 작품으로는 카6ey 유일한 카6ey 카6ey 작품을 카6ey 소개한다. 카6ey 내셔널지오그래픽 카6ey 잡지 카6ey 사진을 카6ey 이용해 카6ey 만들어진 <무제 9750000-1>(1975)과 카6ey 의자 카6ey 위에 카6ey 사물을 카6ey 놓고 카6ey 촬영한 카6ey 사진과 카6ey 문자를 카6ey 결합한 <무제 9750000-2>(1975)는 카6ey 사진의 카6ey 시각 카6ey 이미지를 카6ey 언어로 카6ey 해석 카6ey 또는 카6ey 지시해 카6ey 놓는 카6ey 작품이다. 카6ey 작품 카6ey 속에서 카6ey 사진의 카6ey 이미지는 카6ey 이를 카6ey 형용하는 카6ey 문자와 카6ey 결합되어 카6ey 새로운 카6ey 해석의 카6ey 가능성을 카6ey 열게 카6ey 되며, zㅐ2다 의미의 zㅐ2다 차이로 zㅐ2다 인해 zㅐ2다 발생하는 zㅐ2다 우연적이고 zㅐ2다 필연적인 zㅐ2다 어긋남을 zㅐ2다 의도했다는 zㅐ2다 것을 zㅐ2다 알수 zㅐ2다 있다. zㅐ2다 노닐고 zㅐ2다 있는 zㅐ2다 zㅐ2다 마리의 zㅐ2다 새와 zㅐ2다 zㅐ2다 상황을 zㅐ2다 설명하는 zㅐ2다 언어의 zㅐ2다 결합, 바타다다 의자에 바타다다 올려진 바타다다 사물들과 바타다다 바타다다 사물을 바타다다 지시하는 바타다다 단어들의 바타다다 결합에서 바타다다 관람객은 바타다다 도리어 바타다다 상황과 바타다다 현실을 바타다다 담을 바타다다 그릇으로 바타다다 언어가 바타다다 가진 바타다다 한계를 바타다다 경험하게 바타다다 된다. 1970년대 바타다다 당시의 바타다다 작가는 바타다다 이렇게 바타다다 시각언어와 바타다다 문자 바타다다 언어 바타다다 바타다다 해석의 바타다다 차이를 바타다다 노출시키는 바타다다 작업을 바타다다 통해 바타다다 시각 바타다다 예술이 바타다다 언어이자 바타다다 개념의 바타다다 영역임을 바타다다 인지했다는 바타다다 것을 바타다다 바타다다 바타다다 있다.

바타다다 바타다다 점의 바타다다 사진 바타다다 작품은 바타다다 비디오, 2yd카 필름, 쟏y갸ㅓ 퍼포먼스, by거사 이벤트 by거사 등의 by거사 실험적인 by거사 작품들을 by거사 선보인 1975년 《대구현대미술제》에 by거사 처음으로 by거사 출품되었는데, 라하ㅓf 작가는 라하ㅓf 당시 라하ㅓf 라하ㅓf 사진 라하ㅓf 세트와 라하ㅓf 함께 라하ㅓf 접의자 라하ㅓf 여러개를 라하ㅓf 배치한 라하ㅓf 설치 라하ㅓf 작품 <무제 9750000-3>(1975)도 라하ㅓf 함께 라하ㅓf 전시하였다. 라하ㅓf 여러 라하ㅓf 개의 라하ㅓf 의자들은 라하ㅓf 나란히, cpw기 또는 cpw기 개별로 cpw기 배치되었으며 cpw기 의자가 cpw기 놓인 cpw기 바닥은 cpw기 흰색 cpw기 테이프로 cpw기 표시되었다. cpw기 또한, ㅓaㄴ거 의자가 ㅓaㄴ거 없는 ㅓaㄴ거 자리의 ㅓaㄴ거 바닥에 ㅓaㄴ거 테이프만 ㅓaㄴ거 둘러져 ㅓaㄴ거 있기도 ㅓaㄴ거 ㅓaㄴ거 곳도 ㅓaㄴ거 있었다. ㅓaㄴ거 작가에 ㅓaㄴ거 의하면 ㅓaㄴ거 ㅓaㄴ거 의자 ㅓaㄴ거 설치는 ㅓaㄴ거 학교의 ㅓaㄴ거 교실, 9p하사 학급의 9p하사 모습에서 9p하사 착안했다고 9p하사 하는데, 거파마ㅑ 여기에서는 거파마ㅑ 질서에 거파마ㅑ 순응한 거파마ㅑ 집단과 거파마ㅑ 그로부터 거파마ㅑ 이탈한 거파마ㅑ 개인에 거파마ㅑ 대한 거파마ㅑ 작가의 거파마ㅑ 고찰을 거파마ㅑ 읽어볼 거파마ㅑ 거파마ㅑ 있다. 거파마ㅑ 그는 거파마ㅑ 거파마ㅑ 의자들을 거파마ㅑ 사용해 거파마ㅑ 화자와 거파마ㅑ 청자의 거파마ㅑ 관계, ㅓz히1 존재와 ㅓz히1 부재의 ㅓz히1 차이를 ㅓz히1 연출함으로써 ㅓz히1 사회의 ㅓz히1 규율 ㅓz히1 ㅓz히1 사라진 ㅓz히1 사람들의 ㅓz히1 모습과 ㅓz히1 흔적만 ㅓz히1 남은 ㅓz히1 개인의 ㅓz히1 역할에 ㅓz히1 대해 ㅓz히1 되묻고 ㅓz히1 있다.

최병소의 ㅓz히1 대표작으로 ㅓz히1 ㅓz히1 알려져 ㅓz히1 있는 ㅓz히1 신문 ㅓz히1 지우기 ㅓz히1 연작 ㅓz히1 또한 ㅓz히1 그가 ㅓz히1 평생을 ㅓz히1 매진해온 ㅓz히1 실험적 ㅓz히1 정신의 ㅓz히1 실천이다. ㅓz히1 재료비가 ㅓz히1 거의 ㅓz히1 들지 ㅓz히1 않은 ㅓz히1 일상의 ㅓz히1 사물을 ㅓz히1 지지체와 ㅓz히1 화구로 ㅓz히1 선택해 ㅓz히1 탄압의 ㅓz히1 대상이었던 ㅓz히1 신문을 ㅓz히1 까맣게 ㅓz히1 지우며 ㅓz히1 사회에 ㅓz히1 대한 ㅓz히1 저항의 ㅓz히1 몸짓을 ㅓz히1 기록해 ㅓz히1 나갔다. ㅓz히1 오늘날 ㅓz히1 최병소의 ㅓz히1 신문 ㅓz히1 지우기 ㅓz히1 작업은 ㅓz히1 자신을 ㅓz히1 지우는 ㅓz히1 움직임으로 ㅓz히1 읽어볼 ㅓz히1 ㅓz히1 있다. ㅓz히1 일상의 ㅓz히1 물건을 ㅓz히1 작업에 ㅓz히1 사용해 ㅓz히1 한국 ㅓz히1 사회를 ㅓz히1 살아가던 ㅓz히1 최병소 ㅓz히1 개인과 ㅓz히1 예술가의 ㅓz히1 열망을 ㅓz히1 표현하는 ㅓz히1 방식은 ㅓz히1 현장 ㅓz히1 설치 ㅓz히1 작품 <무제 016000>(2016)에서도 ㅓz히1 이어진다. ㅓz히1 전시장 ㅓz히1 바닥을 ㅓz히1 가득 ㅓz히1 채운 ㅓz히1 ㅓz히1 설치 ㅓz히1 작품은 ㅓz히1 옷장에 ㅓz히1 걸려있는 ㅓz히1 세탁소 ㅓz히1 철제 ㅓz히1 옷걸이 ㅓz히1 ㅓz히1 개를 ㅓz히1 즉흥적으로 ㅓz히1 구부려 ㅓz히1 보는 ㅓz히1 것에서 ㅓz히1 시작되었다. ㅓz히1 세로 7미터, 7아yj 가로 4미터를 7아yj 덮은 8천여개의 7아yj 가벼운 7아yj 옷걸이들은 7아yj 구부러져 7아yj 백색의 7아yj 선으로, kt3하 그리고 kt3하 단색의 kt3하 공간으로 kt3하 먹먹하게 kt3하 펼쳐진다. kt3하 kt3하 옷걸이들은 kt3하 신문 kt3하 지우기 kt3하 연작의 kt3하 연필과 kt3하 같은 kt3하 의미를 kt3하 지닌다. kt3하 그는 kt3하 하찮은 kt3하 물건과 kt3하 행위 kt3하 모두 kt3하 kt3하 시대의 kt3하 본질을 kt3하 구성하고 kt3하 있음을 kt3하 직시함으로써 kt3하 예술을 kt3하 생산해내는 kt3하 사회에 kt3하 대한 kt3하 근본적인 kt3하 성찰에 kt3하 이르고 kt3하 있다. kt3하 예술과 kt3하 반예술, 가aㅐ아 의미와 가aㅐ아 무의미 가aㅐ아 사이의 가aㅐ아 열린 가aㅐ아 가능성을 가aㅐ아 탐색하는 가aㅐ아 이번 가aㅐ아 전시를 가aㅐ아 통해 가aㅐ아 가aㅐ아 시대를 가aㅐ아 증언하는 가aㅐ아 최병소의 가aㅐ아 실험적 가aㅐ아 태도를 가aㅐ아 만나볼 가aㅐ아 가aㅐ아 있을 가aㅐ아 것이다.

참여작가: 가aㅐ아 최병소

출처: 가aㅐ아 아라리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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