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인류 문명이 탄생한 이래 가장 오래된 지식 매체 중 하나입니다. 문자를 통해 기록된 지식은 책이라는 형태로 집약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책은 오랫동안 소수의 특권층만이 소유할 수 있는 귀한 대상이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출판인 알도 마누치오는 그 경계를 허물며 지식의 대중화를 이끌었습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로마국립중앙도서관 국립마르차나도서관과 함께 그의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권의 책이 세상을 바꾼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가 책의 의미와 가치,그리고 그 미래까지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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