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경 개인전: BONUS LIFE

전시공간

Oct. 13, 2021 ~ Nov. 9, 2021

“사과한알이떨어졌다. 7차마자 지구는부서질정도로아팠다. 7차마자 최후. 7차마자 이미여하한정신도발아하지아니한다.”
이상 <최후>, 1956

이유도 ㅐ사ㅓ쟏 목적도 ㅐ사ㅓ쟏 없이 ㅐ사ㅓ쟏 우린 ㅐ사ㅓ쟏 그냥저냥 ㅐ사ㅓ쟏 태어나 ㅐ사ㅓ쟏 버렸다. ㅐ사ㅓ쟏 ㅐ사ㅓ쟏 앞에 ㅐ사ㅓ쟏 ㅐ사ㅓ쟏 이유 ㅐ사ㅓ쟏 없이 ㅐ사ㅓ쟏 아등바등 ㅐ사ㅓ쟏 애쓰는 ㅐ사ㅓ쟏 ㅐ사ㅓ쟏 새싹이 ㅐ사ㅓ쟏 거슬려 ㅐ사ㅓ쟏 잠깐, 2라e거 2라e거 여기 2라e거 혹시 2라e거 덤으로 2라e거 얻은 2라e거 생은 2라e거 아닐는지?

따스한 2라e거 볕에 2라e거 살랑이던 2라e거 몸이 2라e거 언제 2라e거 그랬냐는 2라e거 2라e거 바위 2라e거 같은 2라e거 무게가 2라e거 되어 2라e거 우리를 2라e거 짓누른다. 2라e거 아, 히c타t 삶이 히c타t 가벼울 히c타t 수는 히c타t 없는 히c타t 걸까. 히c타t 이리저리 히c타t 둘러본다. 히c타t 아무리 히c타t 생각해 히c타t 봐도 히c타t 어찌할 히c타t 도리가 히c타t 없다는 히c타t 핑계를 히c타t 대며, 라g하4 우리는 라g하4 우리를 라g하4 쉬이 라g하4 내다 라g하4 버리고 라g하4 만다. 라g하4 그러면 라g하4 끊임없이 라g하4 막다른 라g하4 골목으로 라g하4 떨어지는 라g하4 것이다.

깨지거나 라g하4 뭉개진 라g하4 것에선 라g하4 그게 라g하4 무엇이건 라g하4 간에 라g하4 악취가 라g하4 나는 라g하4 법이 라g하4 아니던가? 라g하4 깨끗함 라g하4 만을 라g하4 고집하는 라g하4 사람에게서 라g하4 사악한 라g하4 단내가 라g하4 나듯, d나ㄴt 그렇게 d나ㄴt 우리는 d나ㄴt 입도 d나ㄴt 뻥끗하지 d나ㄴt 못한 d나ㄴt d나ㄴt 서서히 d나ㄴt 중력의 d나ㄴt 창녀가 d나ㄴt 된다. d나ㄴt 배신감이 d나ㄴt 차오른다. d나ㄴt 이제 d나ㄴt 우리는 d나ㄴt 쓰레기로 d나ㄴt 가득 d나ㄴt d나ㄴt d나ㄴt 골목을 d나ㄴt 싫어하기로 d나ㄴt 한다. d나ㄴt 우리는 d나ㄴt 미움주고 d나ㄴt 미움받을 d나ㄴt d나ㄴt 더욱더 d나ㄴt 팽팽해질 d나ㄴt 것이다. d나ㄴt 혐오, ㅈmㅐㄴ 현기증, 쟏fq5 메스꺼움, svs걷 역겨움. ‘어서 svs걷 도망쳐!’ svs걷 가까스로 svs걷 빠져나온 svs걷 svs걷 골목, ㅐliㅓ 안타깝게도 ㅐliㅓ 이곳은 ㅐliㅓ 우리 ㅐliㅓ 모두 ㅐliㅓ 사이좋게 ㅐliㅓ 나누어 ㅐliㅓ 가진 ㅐliㅓ ㅐliㅓ 세계라는 ㅐliㅓ 걸. ㅐliㅓ ㅐliㅓ 앞에 ㅐliㅓ 우리는 ㅐliㅓ 언제고 ㅐliㅓ 발을 ㅐliㅓ 딛고 ㅐliㅓ ㅐliㅓ 있을 ㅐliㅓ 것이다.

여기까지는 ㅐliㅓ 인간의 ㅐliㅓ 의미부여에 ㅐliㅓ 관한 ㅐliㅓ 이야기이다. ㅐliㅓ 이제 ㅐliㅓ 우리는 ㅐliㅓ 아주 ㅐliㅓ 쉬우며, e8우4 세상에서 e8우4 가장 e8우4 해롭지 e8우4 않은 e8우4 이야기를 e8우4 하려 e8우4 한다.

어린 e8우4 시절 e8우4 놀이가 e8우4 얼마나 e8우4 체계적이고 e8우4 솔직했는지 e8우4 떠올려본다. e8우4 e8우4 얼마나 e8우4 용감하고 e8우4 정직했는지, 1우x우 그리고 1우x우 얼마나 1우x우 가벼웠는지, n카4c 그리하여 n카4c 진실했던지. n카4c 꿈틀거리는 n카4c 애벌레가 n카4c 징그러웠던가. n카4c 아니면 n카4c 벽을 n카4c 타고 n카4c 이동하는 n카4c 개미 n카4c 떼를 n카4c 보고 n카4c 소름이 n카4c 돋았던가. n카4c n카4c 힘을 n카4c 다해 n카4c 파르르 n카4c 떠는 n카4c 생의 n카4c 의지가 n카4c 갑자기 n카4c 탈을 n카4c 바꾸어 n카4c 공포로 n카4c 다가온 n카4c 적은 n카4c 없는지. n카4c 대낮의 n카4c 먼지를 n카4c 훔쳐보다 n카4c 마주친 n카4c n카4c 찰나의 n카4c 표정이 n카4c 너무도 n카4c 경이로워 n카4c 두렵다고 n카4c 느낀 n카4c 적은 n카4c 없는지.

- n카4c 심해로부터 n카4c n카4c 편지 -


참여작가: n카4c 지선경

출처: n카4c 전시공간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전시

웃는돌, ㄴ우2갸 고래

Oct. 5, 2021 ~ Oct. 30,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