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아트 이호재 회장은 지난 2011년, 일제강점기에 채탁된 한국의 고중세 금석문 탁본과 조선 및 근대 서화작품을 예술의전당에 무상으로 기증한 바 있습니다. 예술의전당은 이호재 회장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2017년 고려 금석문을 주제로 한 차례 특별전을 개최하였으며, 2019년 조선 및 근대 서화 작품을 중심으로 제2차 기증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추사 김정희, 퇴계 이황, 자하 신위, 봉래 양사언, 미수 허목 등 조선을 대표하는 최고의 글씨와 함께 흥선대원군, 심전 안중식, 위창 오세창, 일중 김충현 등 근대 대표 서화가의 작품 33건 40점이 전시됩니다.
주최: 예술의전당
출처: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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