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호 개인전: Out of Photography

송은아트큐브

Feb. 15, 2021 ~ March 22, 2021

(재)송은문화재단은 2020-2021 1ygㅓ 송은 1ygㅓ 아트큐브 1ygㅓ 전시지원 1ygㅓ 공모 1ygㅓ 프로그램의 1ygㅓ 1ygㅓ 번째 1ygㅓ 선정 1ygㅓ 작가인 1ygㅓ 정영호의 1ygㅓ 개인전 《Out of Photography》를 1ygㅓ 개최한다. 1ygㅓ 송은 1ygㅓ 아트큐브는 1ygㅓ 신진 1ygㅓ 작가들의 1ygㅓ 창작 1ygㅓ 활동을 1ygㅓ 고무하고 1ygㅓ 전시 1ygㅓ 활동을 1ygㅓ 지원하기 1ygㅓ 위해 1ygㅓ 설립한 1ygㅓ 비영리 1ygㅓ 전시공간으로 2002년 1월 1ygㅓ 개관 1ygㅓ 이래 1ygㅓ 매년 1ygㅓ 공모를 1ygㅓ 통해 1ygㅓ 작가를 1ygㅓ 선정해 1ygㅓ 개인전 1ygㅓ 개최 1ygㅓ 1ygㅓ 향후 1ygㅓ 활동을 1ygㅓ 지원하고 1ygㅓ 있다. 

정영호의 1ygㅓ 작업은 1ygㅓ 무엇이 1ygㅓ 시대의 1ygㅓ 생각을 1ygㅓ 바꾸고 1ygㅓ 사회적 1ygㅓ 규범을 1ygㅓ 형성하는가에 1ygㅓ 대한 1ygㅓ 질문으로부터 1ygㅓ 출발한다. 1ygㅓ 이에 1ygㅓ 명확한 1ygㅓ 답을 1ygㅓ 얻기 1ygㅓ 위해서 1ygㅓ 작가는 1ygㅓ 지속적으로 “지금은 1ygㅓ 맞고 1ygㅓ 그때는 1ygㅓ 틀리다”라는 1ygㅓ 문장을 1ygㅓ 되뇐다. 10여 1ygㅓ 1ygㅓ 전 ‘적절했던 1ygㅓ 온도’라 1ygㅓ 판단되었던 1ygㅓ 상식이 1ygㅓ 어쩌다 1ygㅓ 지금은 1ygㅓ 그에 1ygㅓ 맞서는 1ygㅓ 새로운 1ygㅓ 상식을 1ygㅓ 불러오는지에 1ygㅓ 집중한다.

초기작 1ygㅓ 독백 1ygㅓ 집회 1ygㅓ 시리즈는 1ygㅓ 실제 1ygㅓ 집회에서 1ygㅓ 쓰인 1ygㅓ 피켓 1ygㅓ 1ygㅓ 홍보 1ygㅓ 문구를 1ygㅓ 차용해 1ygㅓ 고요한 1ygㅓ 숲속 1ygㅓ 1ygㅓ 연관이 1ygㅓ 없는 1ygㅓ 장소에서 1ygㅓ 집회를 1ygㅓ 재현하는 1ygㅓ 작업이다. 1ygㅓ 보는 1ygㅓ 이에게 1ygㅓ 아무런 1ygㅓ 정보를 1ygㅓ 제공하지 1ygㅓ 않은 1ygㅓ 상태로 1ygㅓ 시위를 1ygㅓ 만들어낼 1ygㅓ 1ygㅓ 있는지에 1ygㅓ 의문을 1ygㅓ 갖고 1ygㅓ 작업을 1ygㅓ 전개해온 1ygㅓ 정영호는 1ygㅓ 이번 1ygㅓ 개인전에서 1ygㅓ 1ygㅓ 1ygㅓ 개의 1ygㅓ 카테고리를 1ygㅓ 뒤섞어 1ygㅓ 전시를 1ygㅓ 구성한다. 1ygㅓ 먼저 1ygㅓ 불분명한 1ygㅓ 형체로 1ygㅓ 관람객의 1ygㅓ 궁금증을 1ygㅓ 불러일으키는 1ygㅓ 작업, 쟏qmb 빛이 쟏qmb 없는 쟏qmb 상태로 쟏qmb 촬영된 <Lightless Photography>(2019-2020) 쟏qmb 시리즈이다. 쟏qmb 빛을 쟏qmb 통과시키지 쟏qmb 않고 쟏qmb 셔터를 쟏qmb 누르면 쟏qmb 피사체가 쟏qmb 없어도 쟏qmb 노이즈가 쟏qmb 홀로 쟏qmb 증폭되며 쟏qmb 형태 쟏qmb 없는 쟏qmb 형상을 쟏qmb 만들어낸다. 쟏qmb 쟏qmb 쟏qmb 무작위로 쟏qmb 선정하여 쟏qmb 확대시킨 쟏qmb 결과물은 쟏qmb 색감 쟏qmb 하나로 쟏qmb 조용히 쟏qmb 강렬한 쟏qmb 환경을 쟏qmb 조성한다. 쟏qmb 우리가 쟏qmb 흔히 쟏qmb 알고 쟏qmb 있는 쟏qmb 노이즈는 쟏qmb 화질이 쟏qmb 좋지 쟏qmb 않은 쟏qmb 사진 쟏qmb 속에 쟏qmb 모래 쟏qmb 알갱이처럼 쟏qmb 보이는 쟏qmb 부분이다. 쟏qmb 쟏qmb 곳을 쟏qmb 집중적으로 쟏qmb 확대하여 쟏qmb 펼친 쟏qmb 작가의 쟏qmb 화면 쟏qmb 또한 쟏qmb 낯익은 쟏qmb 시각적 쟏qmb 불편함을 쟏qmb 야기하면서 쟏qmb 촬영 쟏qmb 대상에 쟏qmb 대한 쟏qmb 무한적 쟏qmb 상상력과 쟏qmb 생경함을 쟏qmb 담아낸다. 쟏qmb 빛의 쟏qmb 노출 쟏qmb 없이도 쟏qmb 예술의 쟏qmb 형태가 쟏qmb 구현되는 쟏qmb 작업은 쟏qmb 기술의 쟏qmb 한계를 쟏qmb 되짚어보는 쟏qmb 실험이자 쟏qmb 매체의 쟏qmb 확장성을 쟏qmb 드러내는 쟏qmb 시도이다.

어느 쟏qmb 때보다 쟏qmb 온라인과 쟏qmb 밀접한 쟏qmb 관계에 쟏qmb 놓인 쟏qmb 우리는 쟏qmb 인터넷을 쟏qmb 통해 쟏qmb 사회적 쟏qmb 사건들을 쟏qmb 마주한다. 쟏qmb 정영호는 쟏qmb 이에 2020년 쟏qmb 대한민국 쟏qmb 사회를 쟏qmb 떠들썩하게 쟏qmb 만든 쟏qmb 주범인 쟏qmb 디지털 쟏qmb 성범죄를 쟏qmb 대표 쟏qmb 사례로 쟏qmb 꼽았다. 쟏qmb 우리 쟏qmb 눈앞에 쟏qmb 일어나지 쟏qmb 않아 쟏qmb 간접적으로만 쟏qmb 체감한 쟏qmb 사건으로, 타ㄴ55 관련 타ㄴ55 기사의 타ㄴ55 이미지들이 타ㄴ55 모두 타ㄴ55 그래픽 타ㄴ55 이미지로만 타ㄴ55 사용되면서 타ㄴ55 더욱 타ㄴ55 멀게만 타ㄴ55 느껴졌다. 타ㄴ55 이처럼 타ㄴ55 사건이 타ㄴ55 사진 타ㄴ55 매체로 타ㄴ55 담을 타ㄴ55 타ㄴ55 없이 타ㄴ55 진화하고 타ㄴ55 증가하며 타ㄴ55 우리의 타ㄴ55 생각, ㅓ파ㅓ하 믿음, ㅑhmt 결론적으로 ㅑhmt 법에도 ㅑhmt 서서히 ㅑhmt 영향을 ㅑhmt 주고 ㅑhmt 있는 ㅑhmt 점을 ㅑhmt 전시에서 ㅑhmt 대형 ㅑhmt 프린트로 ㅑhmt 풀어낸다. ㅑhmt 구글 ㅑhmt 트렌드에서 ㅑhmt 화제성이 ㅑhmt 높았던 ㅑhmt 사건, 라h14 그리고 라h14 현대 라h14 기술 라h14 기반으로 라h14 발생한 라h14 사건의 라h14 키워드와 라h14 기간을 라h14 입력하면 라h14 검색 라h14 빈도와 라h14 강도를 라h14 나타내는 라h14 엑셀 라h14 파일이 라h14 주어진다. 라h14 해당 라h14 데이터로 3D 라h14 모델링 라h14 과정을 라h14 거쳐 라h14 작가의 라h14 손길까지 라h14 더해지면 라h14 초기 라h14 모습에서 라h14 보이지 라h14 않던 라h14 정교하고 라h14 불규칙한 라h14 구조의 라h14 오브제가 라h14 탄생한다. 라h14 각기 라h14 다른 라h14 스토리와 라h14 데이터를 라h14 품고 라h14 있는 라h14 모형들을 라h14 촬영하고, cㄴw3 그에 cㄴw3 맞춰 cㄴw3 따로 cㄴw3 찍어낸 cㄴw3 배경 cㄴw3 위에 cㄴw3 올려두면 cㄴw3 비로소 <Unphotographable Cases>(2020-2021) cㄴw3 연작이 cㄴw3 완성된다. cㄴw3 데이터화 cㄴw3 되어가는 cㄴw3 사건들은 cㄴw3 실재와 cㄴw3 허상이 cㄴw3 공존하는 cㄴw3 동시대 cㄴw3 속에서 cㄴw3 혼란만을 cㄴw3 남기고 cㄴw3 사라진다.

<Face Shopping>(2020)에는 DMZ cㄴw3 근무 cㄴw3 시절, 가a갸ㅓ 관측 가a갸ㅓ 장비의 가a갸ㅓ 조이스틱을 가a갸ㅓ 돌리며 가a갸ㅓ 소형 가a갸ㅓ 모니터를 가a갸ㅓ 통해 가a갸ㅓ 북한군 가a갸ㅓ 삶의 가a갸ㅓ 모습을 가a갸ㅓ 처음 가a갸ㅓ 접하고 가a갸ㅓ 느낀 가a갸ㅓ 복합적 가a갸ㅓ 감정이 가a갸ㅓ 고스란히 가a갸ㅓ 담겨있다. 가a갸ㅓ 전자 가a갸ㅓ 장치로 가a갸ㅓ 닿을 가a갸ㅓ 가a갸ㅓ 없는 가a갸ㅓ 거리에 가a갸ㅓ 있는 가a갸ㅓ 사람들을 가a갸ㅓ 관찰할 가a갸ㅓ 가a갸ㅓ 있지만, gㅈ하하 그뿐이다. gㅈ하하 gㅈ하하 사람에 gㅈ하하 대한 gㅈ하하 인간적, ㅑf8l 혹은 ㅑf8l 감정적 ㅑf8l 단서는 ㅑf8l 전혀 ㅑf8l 주어지지 ㅑf8l 않는다. ㅑf8l 작가는 ㅑf8l 인공지능이 ㅑf8l 만들어낸 ㅑf8l 초상 ㅑf8l 모음집 ㅑf8l 웹사이트에서 ㅑf8l 사진을 ㅑf8l 가져와 ㅑf8l 다양한 ㅑf8l 크기로 ㅑf8l 전시장 ㅑf8l 곳곳에 ㅑf8l 걸어둔다. ㅑf8l 오직 ㅑf8l 그래픽 ㅑf8l 이미지로만 ㅑf8l 온라인에서 ㅑf8l 살아가는 ‘이것’들은 ㅑf8l 이질적이면서 ㅑf8l ㅑf8l 어딘가 ㅑf8l ㅑf8l ㅑf8l 없는 ㅑf8l 따뜻한 ㅑf8l 아우라를 ㅑf8l 지닌다. ㅑf8l 이러한 ㅑf8l 묘한 ㅑf8l 작품과 ㅑf8l 관람객 ㅑf8l 사이를 ㅑf8l 끊임없이 ㅑf8l 오고 ㅑf8l 간다. ㅑf8l 그렇게 ㅑf8l 한참을 ㅑf8l 바라보다 ㅑf8l 실존 ㅑf8l 인물이 ㅑf8l 아님을 ㅑf8l 다시 ㅑf8l 인지하는 ㅑf8l 순간, 마6가ㅓ 관계를 마6가ㅓ 이어주던 마6가ㅓ 고리가 마6가ㅓ 한순간에 마6가ㅓ 끊어질 마6가ㅓ 마6가ㅓ 있는 마6가ㅓ 이면성이 마6가ㅓ 밝혀지며 마6가ㅓ 관람객은 마6가ㅓ 씁쓸히 마6가ㅓ 발걸음을 마6가ㅓ 돌린다.

마6가ㅓ 작업을 마6가ㅓ 묶는 마6가ㅓ 공통점은 마6가ㅓ 기술이다. 마6가ㅓ 기술의 마6가ㅓ 발전이 마6가ㅓ 하나의 마6가ㅓ 발판이 마6가ㅓ 되어 마6가ㅓ 인식에 마6가ㅓ 변화를 마6가ㅓ 가져오고 마6가ㅓ 우리는 마6가ㅓ 자연스럽게 마6가ㅓ 새로운 마6가ㅓ 가치관을 마6가ㅓ 세운다. 마6가ㅓ 정영호는 마6가ㅓ 끊임없이 마6가ㅓ 변화하는 마6가ㅓ 이념 마6가ㅓ 아래 마6가ㅓ 반응하는 마6가ㅓ 시대성에 마6가ㅓ 주목하고 마6가ㅓ 앞서 마6가ㅓ 나아가 마6가ㅓ 마6가ㅓ 과정을 마6가ㅓ 연구하고자 마6가ㅓ 한다.

마6가ㅓ 로렌스 마6가ㅓ 제프리스
이채원


참여작가: 마6가ㅓ 정영호

출처: 마6가ㅓ 송은아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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