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조선소
2024년 8월 1일 ~ 2024년 9월 20일
장민승 개인전 《상산》이 2024년 8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속초, 제주, 경기 일대에서 개최된다. 10년만에 공개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장민승은 그동안 영상 작품에서 다뤄왔던 한국의 자연 풍경을 중심으로 신작 사진 시리즈와 영상을 최초로 선보인다.
《상산》은 장민승의 자연에 대한 연구와 이를 담은 작품에 기반하여, 자연환경과 문화를 비롯해 우리가 잊어버리고 망각한 것들에 대해 조명한다. 신작의 주요 장소인 강원도 고성은 국내 유일의 분단 지역으로 75년이 지난 지금도 분단의 상처와 기억이 있는 곳이다. 백두대간에서 한라까지 이어지는 그의 작업은 금강산과 설악산에 대한 전개로 시작하며, 사진·영상 매체를 비롯해 한국 산악 관련 자료 및 관련 서적 등이 아카이브로 전시된다.
《상산》은 제주, 속초, 서울, 경기 4곳에서 열린다. 원산의 조선소에서 내려와 남한에 정착하게 된 칠성조선소(속초)를 시작으로 장민승의 산 프로젝트의 단초가 된 〈상림〉(2014)을 함께했던 갤러리팩토리가 변모한 팩토리2(서울)에서 10년 만에 다시 소개된다. 이어서 제주를 찾은 산악인과 장민승의 〈오버데어〉 베이스캠프였던 대동호텔과 비아아트(제주), 유신 시대에 만들어져 유일하게 남은 돌산장인 수락산장(경기)에서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소개
장민승(b.1979)은 한국 현대사와 지리적 관계에 기반한 사회문화를 추적하며 국가 폭력, 참사에 애도를 은유하는 푸티지를 제작하고 이를 열린 영화적 공간으로 구축해 왔다. 최근 아카이브에 기반한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헌정작 〈둥글고 둥글게〉(2020)를 통해 지난 한국 사회를 조망하는 시청각 프로젝트(Audio-Visual Project)를 연출했다.
전시일정
속초 - 칠성조선소 Chilsung Boatyard 2024. 8. 1. ~ 9. 20.
서울 - 팩토리2 Factory2 2024. 8. 10. ~ 8. 18.
제주 - 비아아트 viaart 2024. 9. 28. ~ 11. 3.
경기 - 수락산장 Suraksan Mountain Hut 2024. 10.
Curated by 최주원 choi juwon
Supported by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ts Council Korea
Hosted by 장민승 jang minseung
Co-Organized by
칠성조선소 Chilsung Boatyard
비아아트 (대동호텔 아트센터) viaart (Daedong hotel art center)
(사) 한국산악회 Corean Alpine Club
The exhibition venue is sponsored by Factory2.
Cooperated by 아이 토크 어바웃 컨템포러리 I TALK ABOUT CONTEMPO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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