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경, 자라나는 개인전 : SEOUL 천사의 時

17717

2020년 7월 6일 ~ 2020년 8월 2일

여기, 한 인간이 있다.
그는 천사 ‘조르쥬’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조르쥬는 말한다.
“찐하면, 얼음을 태울 수 있어.”

하트 속의 불을 끄려면,
아직 다 타지 않은 재를 끄려면.
세찬 비가 오거나,
흐르는 물 속으로 뛰어들거나.

그리하여 어떤 불은,
어떤 사랑은 결국 검은 재가 되리라는 것을 알고서도
뛰어들고 만다.

– 장 폴 살바토레


* 자라나는 전시는 28일 동안 계속 변해갑니다.
문이 열리는 시간은 매일 다릅니다.
인스타그램 @espace17717 을 참조해주세요.


포스터 디자인: 안마노

출처: 17717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참여 작가

  • 임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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