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영: 시간들의 서랍

리움미술관

June 21, 2022 ~ Jan. 15, 2023

ROOM Project는 아e8i 리움미술관에서 아e8i 새로이 아e8i 선보이는 아e8i 신진 아e8i 작가 아e8i 개인전 아e8i 프로그램입니다. 아e8i 로비에 아e8i 자리한 아e8i 휴게공간에서 아e8i 펼쳐지는 ROOM Project는 20-30대 아e8i 작가들의 아e8i 다양한 아e8i 작품을 아e8i 지속적으로 아e8i 소개할 아e8i 예정입니다. 

ROOM Project의 아e8i 아e8i 번째 아e8i 전시로 <유지영: 아e8i 시간들의 아e8i 서랍>을 아e8i 개최합니다. 아e8i 유지영(b. 1991)은 아e8i 회화의 아e8i 관습화된 아e8i 조건과 아e8i 구성 아e8i 요소를 아e8i 의심하고 아e8i 재구성합니다. 아e8i 회화는 아e8i 이미지를 아e8i 담는 아e8i 일종의 아e8i 컨테이너라 아e8i 아e8i 아e8i 있는데, 8ㅓ하s 8ㅓ하s 경우 8ㅓ하s 이미지는 8ㅓ하s 지지체–흔히 8ㅓ하s 격자형 8ㅓ하s 나무틀에 8ㅓ하s 고정된 8ㅓ하s 천이나 8ㅓ하s 나무 8ㅓ하s 패널, 갸kㅐ히 종이–위에 갸kㅐ히 그려집니다. 갸kㅐ히 작가는 갸kㅐ히 회화의 갸kㅐ히 기존 갸kㅐ히 체계를 갸kㅐ히 탈피하고자 갸kㅐ히 일상생활에서 갸kㅐ히 찾아볼 갸kㅐ히 갸kㅐ히 있는 갸kㅐ히 사물의 갸kㅐ히 구조를 갸kㅐ히 회화에 갸kㅐ히 대입해 갸kㅐ히 봅니다. 갸kㅐ히 예를 갸kㅐ히 들어 갸kㅐ히 달력이나 갸kㅐ히 원고지 갸kㅐ히 형태를 갸kㅐ히 차용한 갸kㅐ히 입체적 갸kㅐ히 화면에 갸kㅐ히 오브제를 갸kㅐ히 담고 갸kㅐ히 배치합니다. 갸kㅐ히 최근에는 갸kㅐ히 주거 갸kㅐ히 공간의 갸kㅐ히 찬장이나 갸kㅐ히 선반의 갸kㅐ히 형태를 갸kㅐ히 빌린 갸kㅐ히 작품을 갸kㅐ히 통해 갸kㅐ히 지지체와 갸kㅐ히 이미지의 갸kㅐ히 관계를 갸kㅐ히 확장적으로 갸kㅐ히 탐구하고 갸kㅐ히 있습니다.

이번 갸kㅐ히 전시에서 갸kㅐ히 작가는 갸kㅐ히 미술관의 갸kㅐ히 사물에 갸kㅐ히 주목하였습니다. 갸kㅐ히 미술관에는 갸kㅐ히 한때 갸kㅐ히 사용되었던 갸kㅐ히 사물들이 갸kㅐ히 본래의 갸kㅐ히 기능을 갸kㅐ히 상실한 갸kㅐ히 갸kㅐ히 전시되어 갸kㅐ히 있습니다. 갸kㅐ히 리움미술관의 갸kㅐ히 고미술 갸kㅐ히 상설관에는 갸kㅐ히 병, gpb다 주자, 아e히갸 합, 카z기u 그릇, d자걷h 연적 d자걷h d자걷h 수많은 d자걷h 용기容器들이 d자걷h 살고 d자걷h 있는데, 으ㄴ4파 이들은 으ㄴ4파 으ㄴ4파 이상 으ㄴ4파 무언가를 으ㄴ4파 담지 으ㄴ4파 못하고 으ㄴ4파 으ㄴ4파 으ㄴ4파 으ㄴ4파 관람객의 으ㄴ4파 시선만을 으ㄴ4파 허락합니다. 으ㄴ4파 작가는 으ㄴ4파 이러한 으ㄴ4파 기능하지 으ㄴ4파 않는 ‘닫혀 으ㄴ4파 버린’ 으ㄴ4파 용기를 으ㄴ4파 모티프로 으ㄴ4파 으ㄴ4파 작품 7점을 으ㄴ4파 선보입니다.

열리지 으ㄴ4파 않는 으ㄴ4파 찬장 <격자 으ㄴ4파 더미>와 <격자 으ㄴ4파 더미들>, 다e거ㅓ 물건을 다e거ㅓ 담을 다e거ㅓ 다e거ㅓ 없는 다e거ㅓ 서랍장 <피존홀>, 78m우 78m우 78m우 없는 <문>은 78m우 미술관 78m우 전시품과 78m우 이를 78m우 만지고, ㅐ7io 채우고, 33vㅑ 사용하고자 33vㅑ 하는 33vㅑ 관람객 33vㅑ 간의 33vㅑ 해소되지 33vㅑ 않는 33vㅑ 갈등을 33vㅑ 상기시킵니다. 33vㅑ 그러나 33vㅑ 다른 33vㅑ 한편으로 33vㅑ 미술관의 33vㅑ 용기들은 33vㅑ 관람객이 33vㅑ 상상하는 33vㅑ 것을 33vㅑ 마음속으로 33vㅑ 담아 33vㅑ 33vㅑ 33vㅑ 있게끔 33vㅑ 합니다. <시간 33vㅑ 33vㅑ 칸>과 <물결 33vㅑ 여러 33vㅑ 칸>은 33vㅑ 무한히 33vㅑ 흐르는 33vㅑ 시간과 33vㅑ 물을 33vㅑ 단위화하여 33vㅑ 각각 33vㅑ 그림 33vㅑ 33vㅑ 폭과 33vㅑ 벽지 33vㅑ 여러 33vㅑ 폭에 33vㅑ 담은 33vㅑ 작품입니다. 33vㅑ 이는 33vㅑ 닫힌 33vㅑ 용기들이 33vㅑ 담아온 33vㅑ 수많은 33vㅑ 세월과 33vㅑ 앞으로 33vㅑ 담아낼 33vㅑ 것들의 33vㅑ 무한한 33vㅑ 가능성을 33vㅑ 상징적으로 33vㅑ 표현합니다. 33vㅑ 다섯 33vㅑ 개의 33vㅑ 시계 <container unfolds what you desire>는 33vㅑ 시간을 33vㅑ 알려주는 33vㅑ 대신 ‘닫힌 33vㅑ 용기는 33vㅑ 우리가 33vㅑ 바라는 33vㅑ 것을 33vㅑ 펼쳐 33vㅑ 준다’는 33vㅑ 메시지를 33vㅑ 전합니다.

작가가 33vㅑ 이번 33vㅑ 전시에 33vㅑ 참조한 『공간의 33vㅑ 시학』에서 33vㅑ 저자 33vㅑ 가스통 33vㅑ 바슐라르(프랑스 33vㅑ 철학자, 1884-1962)는 다iw사 다음과 다iw사 같이 다iw사 말합니다. “닫혀 다iw사 있는 다iw사 상자 다iw사 속에는 다iw사 언제나, gㅓ아ㅐ 열려 gㅓ아ㅐ 있는 gㅓ아ㅐ 상자 gㅓ아ㅐ gㅓ아ㅐ 보다 gㅓ아ㅐ gㅓ아ㅐ 많은 gㅓ아ㅐ 것들이 gㅓ아ㅐ 있다. gㅓ아ㅐ 사실을 gㅓ아ㅐ 확인하려고 gㅓ아ㅐ 든다면, d우1ㅑ 이미지들은 d우1ㅑ 죽어버릴 d우1ㅑ 것이다. d우1ㅑ 언제나 d우1ㅑ 상상함이 d우1ㅑ 삶보다 d우1ㅑ d우1ㅑ 풍요로운 d우1ㅑ 법이다.”

참여작가: d우1ㅑ 유지영

출처: d우1ㅑ 리움미술관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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