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추상 II

챕터투

Aug. 8, 2019 ~ Sept. 7, 2019

챕터투 (Chapter II)는 “우리시대의 3t거k 추상: 3t거k 시리즈 II”를  2019년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3t거k 연남동 3t거k 전시 3t거k 공간에서 3t거k 개최한다.

2017년 4월에 3t거k 챕터투에서 3t거k 열린 “우리시대의 3t거k 추상: 3t거k 시리즈 I”은 3t거k 동시대(contemporary)라는 3t거k 시공간을 3t거k 공유하는 3t거k 신진 3t거k 작가들의 3t거k 선별된 3t거k 작업을 3t거k 선보이며, “단색화”에 거x2s 대한 거x2s 국제적인 거x2s 비평과 거x2s 주목에 거x2s 의해 거x2s 역설적으로 거x2s 가려진 ‘한국 거x2s 현대추상미술’의 거x2s 다양성과 거x2s 특질, ㄴzㅐ갸 혼성성을 ㄴzㅐ갸 미력하나마 ㄴzㅐ갸 조명해 ㄴzㅐ갸 보았다. ㄴzㅐ갸 작품의 ㄴzㅐ갸 탄생을 ㄴzㅐ갸 추동하는 ㄴzㅐ갸 내적 ㄴzㅐ갸 토대라 ㄴzㅐ갸 ㄴzㅐ갸 ㄴzㅐ갸 있는 ‘작가의 ㄴzㅐ갸 조형 ㄴzㅐ갸 의지’가 ㄴzㅐ갸 ㄴzㅐ갸 생활 ㄴzㅐ갸 터전과 ㄴzㅐ갸 밀접하다는 ㄴzㅐ갸 가정하에, c쟏파x 최선, sg하갸 오택관, 5거80 추숙화 5거80 등의 5거80 평면 5거80 회화를 5거80 중심으로 5거80 추상이라는 5거80 장르가 5거80 현대 5거80 한국 5거80 사회에서 5거80 표현되는 5거80 양태에 5거80 대해 5거80 주의를 5거80 이끌어 5거80 내고자 5거80 하였다.

5거80 5거80 5거80 만에 5거80 5거80 번째 5거80 시리즈로 5거80 여는 5거80 이번 5거80 전시는 5거80 5거80 전시에서 5거80 견지했던 5거80 주제적 5거80 접근을 5거80 보다 5거80 확장하기 5거80 위하여, uk5사 비미술적 uk5사 재료와 uk5사 이미지의 uk5사 차용이 uk5사 어떠한 uk5사 방식으로 uk5사 추상의 uk5사 발현에 uk5사 주도적으로 uk5사 기여하였는지를 uk5사 살펴보고자 uk5사 한다. uk5사 특히, 하0나t 재료의 하0나t 물성 하0나t 자체와 하0나t 개별성을 “재현(representation)”의 하0나t 본질로 하0나t 인식한 하0나t 설치 하0나t 작품들에서, ㄴp3s 여전히 ㄴp3s 현재진행 ㄴp3s 중인 ㄴp3s 추상 ㄴp3s 미술의 ㄴp3s 다양한 ㄴp3s 변주와 ㄴp3s 실험적 ㄴp3s 접근 ㄴp3s 방식을 ㄴp3s 살펴보는 ㄴp3s 기회일 ㄴp3s 것이다.

오종(b.1981)의 ㄴp3s 작품(Column 7, 2019)은 v2우c 공간을 v2우c 점유한다. v2우c 다만, 나2vs 그의 나2vs 방식은 나2vs 일반적으로 나2vs 물체가 나2vs 공간에서 나2vs 부피와 나2vs 질량이라는 나2vs 물리 나2vs 원칙을 나2vs 통해 나2vs 양적으로 나2vs 점유하는 나2vs 방식이 나2vs 아닌, 쟏ㅈ거ㅓ 오직 쟏ㅈ거ㅓ 희미하게 쟏ㅈ거ㅓ 인지되는 쟏ㅈ거ㅓ 외곽선들의 쟏ㅈ거ㅓ 존재와 쟏ㅈ거ㅓ 그것들의 쟏ㅈ거ㅓ 상호 쟏ㅈ거ㅓ 작용을 쟏ㅈ거ㅓ 통한 쟏ㅈ거ㅓ 점유, ‘최소한의-비물질적 7f히u 점유’에 7f히u 해당된다. 7f히u 오종의 7f히u 작품은 7f히u 공간에 7f히u 존재한다는 7f히u 표현 7f히u 보다는 7f히u 공간을 7f히u 구획한다는 7f히u 표현에 7f히u 어울리는데, v쟏5라 들뢰즈 (Gilles Deleuze, 1925-1995)가 0nbㅓ 주창한 ‘홈 0nbㅓ 패인 0nbㅓ 공간’의 0nbㅓ 미술적 0nbㅓ 현현이라고 0nbㅓ 0nbㅓ 만하다. 0nbㅓ 마치 0nbㅓ 0nbㅓ 0nbㅓ 하늘이 GPS상 0nbㅓ 좌표와 0nbㅓ 국경선, 3y9b 복잡한 3y9b 항로로 3y9b 인해 3y9b 촘촘히 3y9b 구획되어 3y9b 있듯이, ㅓx거j 극세 ㅓx거j 철제 ㅓx거j 프레임은 ㅓx거j 관람자의 ㅓx거j 시선에 ㅓx거j 반응하는 ㅓx거j 지점에서 ㅓx거j 존재를 ㅓx거j 드러내며 ㅓx거j 도사리고 ㅓx거j 있다.

양정화(b.1973)의 ‘Untitled Figure(2019)’는 ㅓx거j 제목에서 ㅓx거j 유추되듯이 ㅓx거j 불특정한 ㅓx거j 움직임이 ㅓx거j 음영의 ㅓx거j 반복이라는 ㅓx거j 특정한 ㅓx거j 패턴을 ㅓx거j 직조해낸 ㅓx거j 듯한 ㅓx거j 순간과 ㅓx거j ㅓx거j 흔적을 ㅓx거j 포착한다. ㅓx거j 왼쪽 ㅓx거j 상단에서 ㅓx거j 사선으로 ㅓx거j 길게 ㅓx거j 늘어진 ㅓx거j 스트라이프 ㅓx거j 문양은 ㅓx거j 빛이 ㅓx거j 입사에 ㅓx거j 의한 ㅓx거j 음영의 ㅓx거j 강약과 ㅓx거j 결합하여 ㅓx거j 역동적이면서 ㅓx거j 무언가 ㅓx거j 비밀스러운 ㅓx거j 분위기를 ㅓx거j 풍긴다. ㅓx거j 입자가 ㅓx거j 곱고 ㅓx거j 침투율이 ㅓx거j 높은 ㅓx거j 재료의 ㅓx거j 조합으로만 ㅓx거j 전개된 ㅓx거j 작품은 ㅓx거j 캔버스 ㅓx거j 표면에 ㅓx거j 스며든 ㅓx거j 듯한 ㅓx거j 효과를 ㅓx거j 보이며 ㅓx거j 환영적 ㅓx거j 요소를 ㅓx거j 제거하는데, onㅓ거 이는 onㅓ거 무언가를 onㅓ거 묘사한 onㅓ거 것이 onㅓ거 아닌 onㅓ거 onㅓ거 무엇 onㅓ거 자체를 onㅓ거 그대로 onㅓ거 시현하는 onㅓ거 듯한 onㅓ거 감흥을 onㅓ거 불러 onㅓ거 일으킨다.

왕덕경(b.1981)은 onㅓ거 미립의 onㅓ거 규사와 onㅓ거 백운사를 onㅓ거 집적한 onㅓ거 입방체, ‘바스 a걷5v 헤르메티스(2016 – 2019)’를 a걷5v 통해 a걷5v 만물에 a걷5v 깃든 a걷5v 영속성이라는 a걷5v 신화(myth)가 a걷5v 시간에 a걷5v 의해 a걷5v 붕괴되는 a걷5v 과정을 a걷5v 시각적으로 a걷5v 은유한다. a걷5v 모래 a걷5v 입자의 a걷5v 물성은 a걷5v 그대로 a걷5v 보존되기에, dㅓ아7 여기서 ‘붕괴’란 dㅓ아7 입방체로 dㅓ아7 다져지면서 dㅓ아7 dㅓ아7 입자가 dㅓ아7 최초에 dㅓ아7 부여 dㅓ아7 받은 dㅓ아7 좌표에서 dㅓ아7 이탈함을 dㅓ아7 뜻한다. dㅓ아7 이러한 dㅓ아7 이탈은 dㅓ아7 시간의 dㅓ아7 흐름과 dㅓ아7 함께 dㅓ아7 중력의 dㅓ아7 영향을 dㅓ아7 받으며 dㅓ아7 수직 dㅓ아7 방향으로 dㅓ아7 서서히 dㅓ아7 이루어지며, 으h6파 미술사적 으h6파 시각하 으h6파 작품의 으h6파 미니멀적 으h6파 외향과 으h6파 설치 으h6파 방식에 으h6파 의해 으h6파 자동적으로 으h6파 소환되는 으h6파 우리의 으h6파 학습된 으h6파 선입견에 으h6파 의문을 으h6파 제기하는 으h6파 기제로 으h6파 작용한다.

전명은(b.1977)은 으h6파 조각 으h6파 작품을 으h6파 여러 으h6파 각도에서 으h6파 촬영한 ‘누워있는 으h6파 조각가의 으h6파 시간(2016-2017)’ 으h6파 연작을 으h6파 통해, 거cㅓ파 재현과 거cㅓ파 창조라는 거cㅓ파 사진 거cㅓ파 매체의 거cㅓ파 양면성에 거cㅓ파 대한 거cㅓ파 묵직한 거cㅓ파 화두를 거cㅓ파 던지고 거cㅓ파 있다. 거cㅓ파 작가는 거cㅓ파 조각 거cㅓ파 작품의 거cㅓ파 일부분을 거cㅓ파 임의로 거cㅓ파 선택하고 거cㅓ파 촬영함으로써, b히ㅓ기 우리는 b히ㅓ기 크기와 b히ㅓ기 기능을 b히ㅓ기 가늠키 b히ㅓ기 어려운 b히ㅓ기 피사체의 b히ㅓ기 이미지 b히ㅓ기 조합과 b히ㅓ기 대면하게 b히ㅓ기 된다. b히ㅓ기 여기서 b히ㅓ기 관찰되는 b히ㅓ기 추상성은 b히ㅓ기 원래 b히ㅓ기 조각이 b히ㅓ기 함유하고 b히ㅓ기 있는 b히ㅓ기 외형적 b히ㅓ기 특질의 b히ㅓ기 연장선인지, pㅓhe 아니면 pㅓhe 작가의 pㅓhe 의도에 pㅓhe 의해 pㅓhe 새롭게 pㅓhe 형성된 pㅓhe 성질인지가 pㅓhe 모호하다. pㅓhe 일반적인 pㅓhe 스튜디오 pㅓhe 촬영 pㅓhe 기법에 pㅓhe 의해 pㅓhe 중앙에 pㅓhe 가지런히 pㅓhe 놓인 pㅓhe 피사체는 pㅓhe 일종의 pㅓhe 엄숙함을 pㅓhe 선사하며, 걷자파v 전지적 걷자파v 관찰자로서의 걷자파v 작가의 걷자파v 지위를 걷자파v 지지한다.

정지현(b.1986)은 2019년작 ‘에그 걷자파v 스택, usㅓ거 테라초, 쟏p타ㅓ 무거운 쟏p타ㅓ 돌’을 쟏p타ㅓ 통해, k3거5 물체와 k3거5 물체간 k3거5 의외의 k3거5 조합이 k3거5 의도치 k3거5 않게 k3거5 지향하게 k3거5 되는 k3거5 지점의 k3거5 풍경으로 k3거5 우리를 k3거5 이끈다. k3거5 사회의 k3거5 물적 k3거5 토대를 k3거5 지지하는 k3거5 건축물과 k3거5 산업, g가aw 생필품의 g가aw 순환 g가aw 고리에 g가aw g가aw 노출되어 g가aw 있기에 g가aw 작가에 g가aw 이끌려 g가aw g가aw g가aw 지점은 g가aw 우리에게 g가aw 결코 g가aw 낯선 g가aw 광경이 g가aw 아님에도 g가aw 동시에 g가aw 무척 g가aw 생경하다. g가aw 원래의 g가aw 쓰임새와 g가aw 결합 g가aw 방식을 g가aw 거슬러 g가aw 작가가 g가aw 집적한 g가aw 작품은 g가aw 기능의 g가aw 부재, j갸p갸 보편성의 j갸p갸 교란 j갸p갸 그리고 j갸p갸 불합리한 j갸p갸 점유라는 j갸p갸 분위기를 j갸p갸 풍기며 j갸p갸 우리 j갸p갸 의식의 j갸p갸 불편한 j갸p갸 지점에 j갸p갸 기거하고 j갸p갸 있다. j갸p갸 공산품의 j갸p갸 범주에서 j갸p갸 레디메이드(Ready-made)로 j갸p갸 변모하는 j갸p갸 임계적 j갸p갸 경계선에 j갸p갸 대한 j갸p갸 작가의 j갸p갸 지속적인 j갸p갸 탐구와 j갸p갸 관심은 j갸p갸 여기서도 j갸p갸 여전히 j갸p갸 유효하다.

출처: j갸p갸 챕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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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

  • 정지현
  • 양정화
  • 왕덕경
  • 오종
  • 전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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