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머물던 자리

우민아트센터

2021년 5월 3일 ~ 2021년 7월 17일

우민아트센터는 2011년 9월 2일 개관 이후, 지역문화예술을 위한 공공적 기여와 창의적 소통을 위한 인터-로컬 뮤지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민아트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계와 한국 현대미술에 유의미한 담론들을 만들어 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2021 주제기획 《우리가 머물던 자리》는 권세진, 박진아, 서동욱, 장재민, 정보영 5 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본 전시는 '물리적 장소'와 인간이 갖는 '기억'의 긴밀한 관계에 대해 주목한 전시입니다. 2019년에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이후, 일상에서 가상공간이 주목받으며 상대적으로 물리적 장소에 대한 언급은 줄었습니다. 전시를 통해 컨택트 시대의 회기를 소망하는 동시에, 우리가 특정한 장소에 직접 자리하며 느꼈던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참여작가: 권세진, 박진아, 서동욱, 장재민, 정보영

후원: 우민재단
주최: 우민아트센터

출처: 우민아트센터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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