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하는 이미지 주머니 속에서 즉흥적인 이미지 생성의 즐거움과 이미지가 이야기를 생성하는 순간을 찾아보는 전시입니다.
마을에 한 아이가 있었는데 들은 이야기를 잊지 않기 위해 적어 주머니 속에 넣어두었다. 한번 넣은 이야기를 좀처럼 꺼내질 않아 주머니 속은 이야기로 가득 찼다. 세월이 흘러 아이는 어른이 되었고 주머니 속에 갖힌 이야기들은 답답함을 느끼다 못해 유령이 되어버렸다. 유령이 된 이야기들은 자신들을 가둔 이를 죽일 계획을 세운다.(.....)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참여작가:
김민설치
및 제작: 권록환 포스터디자인:
만선스튜디오주최/주관: 00의 00
출처: 00의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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