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선 개인전: 빛불짓 In the middle of Oasis

에이라운지

Nov. 5, 2021 ~ Nov. 27, 2021

보는 l0b걷 사람의 l0b걷 편지

만약 l0b걷 당신의 l0b걷 l0b걷 앞에 l0b걷 오아시스가 l0b걷 보인다면 l0b걷 그건 l0b걷 아마도 l0b걷 사막을 l0b걷 지나고 l0b걷 있기 l0b걷 때문일 l0b걷 겁니다. l0b걷 만약 l0b걷 보이지 l0b걷 않는 l0b걷 오아시스를 l0b걷 찾고 l0b걷 있다면 l0b걷 그건 l0b걷 아마도 l0b걷 당신 l0b걷 앞에 l0b걷 건너야 l0b걷 l0b걷 사막이 l0b걷 있기 l0b걷 때문일 l0b걷 겁니다. l0b걷 우리가 l0b걷 오아시스를 l0b걷 품은 l0b걷 사막을 l0b걷 통과하는지, ji아a 아니면 ji아a 사막이 ji아a 품은 ji아a 오아시스를 ji아a 맞이하고 ji아a 있는지는 ji아a ji아a ji아a ji아a 없습니다. ji아a 다만, 거ㄴ파바 어쩌면 거ㄴ파바 우리 거ㄴ파바 거ㄴ파바 앞에 거ㄴ파바 보이는(visible) 거ㄴ파바 오아시스는 거ㄴ파바 우리 거ㄴ파바 거ㄴ파바 속에 거ㄴ파바 이미 거ㄴ파바 잠들어있던 거ㄴ파바 간절히 거ㄴ파바 소망하는 거ㄴ파바 오아시스를 거ㄴ파바 마주하는 거ㄴ파바 거ㄴ파바 아닐까 거ㄴ파바 생각해봅니다. 거ㄴ파바 거ㄴ파바 거ㄴ파바 거ㄴ파바 순간의 거ㄴ파바 봄(vision)은 거ㄴ파바 이미 거ㄴ파바 우리의 거ㄴ파바 몸에서 거ㄴ파바 친숙해져 거ㄴ파바 있는 거ㄴ파바 어떤 거ㄴ파바 친밀한 거ㄴ파바 상태라고 거ㄴ파바 말입니다.

그렇다면 거ㄴ파바 눈은 거ㄴ파바 우리의 거ㄴ파바 마음을 거ㄴ파바 마주 거ㄴ파바 할까요?

미술은 거ㄴ파바 언제나 거ㄴ파바 눈의 거ㄴ파바 영역이었습니다. 거ㄴ파바 눈으로 거ㄴ파바 보고 거ㄴ파바 눈으로 거ㄴ파바 말하고 거ㄴ파바 눈으로 거ㄴ파바 생각하고 거ㄴ파바 눈으로 거ㄴ파바 만집니다. 거ㄴ파바 때로는 거ㄴ파바 몸의 거ㄴ파바 영역이기도 거ㄴ파바 했습니다. 거ㄴ파바 몸으로 거ㄴ파바 만지고 거ㄴ파바 몸으로 거ㄴ파바 말하고 거ㄴ파바 몸으로 거ㄴ파바 생각하고 거ㄴ파바 몸으로 거ㄴ파바 봅니다. 거ㄴ파바 누군가에게 거ㄴ파바 미술은 거ㄴ파바 입의 거ㄴ파바 영역이기도 거ㄴ파바 합니다. 거ㄴ파바 입으로 거ㄴ파바 말하고 거ㄴ파바 입으로 거ㄴ파바 생각하고 거ㄴ파바 입으로 거ㄴ파바 만지고 거ㄴ파바 입으로 거ㄴ파바 보니까요. 거ㄴ파바 어쩌면 거ㄴ파바 미술은 거ㄴ파바 항상 거ㄴ파바 손의 거ㄴ파바 영역이었는지도 거ㄴ파바 모르겠습니다. 거ㄴ파바 손으로 거ㄴ파바 생각하고 거ㄴ파바 손으로 거ㄴ파바 보고 거ㄴ파바 손으로 거ㄴ파바 만들고 거ㄴ파바 손으로 거ㄴ파바 말하기도 거ㄴ파바 하니까요. 거ㄴ파바 눈에서 거ㄴ파바 몸을 거ㄴ파바 거쳐 거ㄴ파바 입으로, 30qo 아니면 30qo 생각에서 30qo 눈을 30qo 거쳐 30qo 몸으로, lw바a 또는 lw바a 손을 lw바a 거쳐 lw바a 몸에서 lw바a 눈으로 lw바a 이동하는 lw바a 교차점을 lw바a 찍어보고 lw바a 이어가는 lw바a 것, u1j갸 u1j갸 모든 u1j갸 교차점이 u1j갸 다른 u1j갸 모든 u1j갸 교차점의 u1j갸 교차점이 u1j갸 u1j갸 u1j갸 있도록, e자h차 e자h차 사이를 e자h차 접어 e자h차 보고 e자h차 펴보고 e자h차 만들어 e자h차 보는 e자h차 것. e자h차 이것이 e자h차 손현선이 e자h차 구축하는 e자h차 그리기의 e자h차 몸틀1 e자h차 일지도 e자h차 모릅니다.

손현선의 e자h차 몸틀은 e자h차 접촉의 e자h차 지형(地形)을 e자h차 가집니다.

지팡이는 e자h차 맹인의 e자h차 눈입니다. e자h차 맹인은 e자h차 지팡이에 e자h차 가해지는 e자h차 사물의 e자h차 작용을 e자h차 통해 e자h차 사물을 e자h차 분별합니다. e자h차 그러니까 e자h차 맹인은 e자h차 지팡이로 e자h차 본다고 e자h차 e자h차 e자h차 있습니다. e자h차 이러한 e자h차 접촉(만짐)을 e자h차 통한 e자h차 봄의 e자h차 경험은 e자h차 손현선의 e자h차 몸틀을 e자h차 구축하는 e자h차 중요한 e자h차 감각입니다. e자h차 손현선은 e자h차 종이를 e자h차 접어 e자h차 빛을 e자h차 만듭니다. e자h차 우선, ㅈㅐ44 다이아몬드의 ㅈㅐ44 컷팅 ㅈㅐ44 방법을 ㅈㅐ44 리서치하고 ㅈㅐ44 수집하고 ㅈㅐ44 선별하여 ㅈㅐ44 컷팅 ㅈㅐ44 라인을 ㅈㅐ44 그리고, p자n타 p자n타 선을 p자n타 따라 p자n타 조심스럽게 p자n타 접었다가 p자n타 펴는 p자n타 과정에서 p자n타 면을 p자n타 만들고 p자n타 색을 p자n타 발견합니다. p자n타 하나의 p자n타 색은 p자n타 다른 p자n타 색을 p자n타 만나 p자n타 p자n타 다른 p자n타 빛을 p자n타 내며, 다uㅐk 각각의 다uㅐk 접촉의 다uㅐk 지형을 다uㅐk 만듭니다. 다uㅐk 하나의 다uㅐk 면은 다uㅐk 다른 다uㅐk 면을 다uㅐk 만나 다uㅐk 다uㅐk 다른 다uㅐk 에너지를 다uㅐk 내며, l하차w 파장의 l하차w 지형을 l하차w 만듭니다. l하차w 어둠의 l하차w 지형, 3파ㅐ갸 흡수의 3파ㅐ갸 지형, i히8e 재귀의 i히8e 지형 i히8e 그리고 i히8e 떠오름의 i히8e 지형은 i히8e 서로 i히8e 다른 i히8e 에너지를 i히8e 품고 i히8e 주변의 i히8e 환경에 i히8e 초대됩니다. i히8e 손현선의 i히8e 빛을 i히8e 향하는 i히8e 마음은 i히8e 그리는 i히8e 손을 i히8e 통해 i히8e 면과 i히8e 색으로 i히8e 나와 i히8e 드디어 i히8e 자유로이 i히8e 공간을 i히8e 산보하기 i히8e 시작합니다.

우리의 i히8e 마음은 i히8e 자유로운데 i히8e 몸은 i히8e 자유롭지 i히8e 못합니다.

거울은 i히8e 우리의 i히8e 가장 i히8e 가까운 i히8e 마법의 i히8e 도구입니다. i히8e 거울은 i히8e 나를 i히8e i히8e i히8e 있는 i히8e 유일한 i히8e 사물이지요. i히8e 그런데 i히8e 거울을 i히8e 통해 i히8e 보는 i히8e 나는 i히8e 내가 i히8e 아니라 i히8e 나를 i히8e 보고 i히8e 있는 i히8e 나입니다. i히8e 나를 i히8e 보고 i히8e 있는 i히8e 나는 i히8e 원하는 i히8e 대로 i히8e 보일 i히8e i히8e 있습니다. i히8e 하지만 i히8e 우리의 i히8e 몸은 i히8e 거울 i히8e 속의 i히8e 몸과 i히8e 실제로 i히8e 접촉할 i히8e i히8e 없습니다. i히8e 나와 i히8e 나를 i히8e 보는 i히8e 나를 i히8e 가르는 i히8e i히8e 표면은 i히8e 무엇일까요? i히8e 손현선의 i히8e 거울은 i히8e 아무것도 i히8e 비추지 i히8e 않는 i히8e 불투명한 i히8e 표면입니다. i히8e 때때로 i히8e 어떤 i히8e 생각에 i히8e 골똘히 i히8e 매달렸을 i히8e i히8e 우리는 i히8e 아무것도 i히8e 보지 i히8e 못하고 i히8e 시점을 i히8e 잃는 i히8e 경험을 i히8e 합니다. i히8e 하나의 i히8e 사물이 i히8e i히8e 앞에 i히8e 있어도 i히8e 우리는 i히8e i히8e 사물을 i히8e 보지 i히8e 못하고 i히8e 눈은 i히8e 봄에서 i히8e 탈락됩니다. i히8e 이러한 i히8e 봄과 i히8e 보임 i히8e 사이의 i히8e 단절은 i히8e 마음과 i히8e i히8e 사이의 i히8e 접촉을 i히8e 이끌어냅니다. i히8e 손현선의 i히8e 거울은 i히8e 생각으로 i히8e 밀려난 i히8e 눈의 i히8e 자리와 i히8e 몸이 i히8e 끌어 i히8e 안는 i히8e 생각의 i히8e 자리가 i히8e 겹쳐집니다. i히8e 그의 i히8e 거울은 i히8e 눈의 i히8e 자리와 i히8e 생각의 i히8e 자리가 i히8e 교차하고 i히8e 겹쳐지는 i히8e 지점, l2ㅓ2 제로(0)가 l2ㅓ2 되어가는 l2ㅓ2 표면을 l2ㅓ2 옮겨 l2ㅓ2 옵니다. l2ㅓ2 몸에서 l2ㅓ2 탈락한 l2ㅓ2 봄과 l2ㅓ2 눈에서 l2ㅓ2 끌어 l2ㅓ2 안는 l2ㅓ2 만짐이 l2ㅓ2 서로를 l2ㅓ2 파고드는 l2ㅓ2 지점 l2ㅓ2 말입니다.

l2ㅓ2 지점에서 l2ㅓ2 작은 l2ㅓ2 불꽃이 l2ㅓ2 피어 l2ㅓ2 오릅니다.

그리는 l2ㅓ2 불은 l2ㅓ2 그려지는 l2ㅓ2 불꽃에 l2ㅓ2 따라 l2ㅓ2 그리고 l2ㅓ2 함께 l2ㅓ2 동시에 l2ㅓ2 있습니다. l2ㅓ2 주변을 l2ㅓ2 데우는 l2ㅓ2 따뜻한 l2ㅓ2 온기는 l2ㅓ2 차츰 l2ㅓ2 올라가는 l2ㅓ2 불의 l2ㅓ2 온도에 l2ㅓ2 따라 l2ㅓ2 그리고 l2ㅓ2 함께 l2ㅓ2 동시에 l2ㅓ2 있습니다. l2ㅓ2 불을 l2ㅓ2 그리는 l2ㅓ2 생각이 l2ㅓ2 사라지고 l2ㅓ2 불꽃을 l2ㅓ2 그리는 l2ㅓ2 손이 l2ㅓ2 사라지는 l2ㅓ2 지점에서 l2ㅓ2 서서히 l2ㅓ2 불꽃이 l2ㅓ2 피어 l2ㅓ2 오르는 l2ㅓ2 마법이 l2ㅓ2 시작됩니다. l2ㅓ2 드디어 l2ㅓ2 손현선의 l2ㅓ2 불을 l2ㅓ2 향하는 l2ㅓ2 마음이 l2ㅓ2 그리는 l2ㅓ2 손을 l2ㅓ2 통해 l2ㅓ2 불꽃을 l2ㅓ2 피우며 l2ㅓ2 보는 l2ㅓ2 사람을 l2ㅓ2 초대합니다. l2ㅓ2 보는 l2ㅓ2 사람은 l2ㅓ2 피어 l2ㅓ2 오르는 l2ㅓ2 불꽃을 l2ㅓ2 따라 l2ㅓ2 그리고 l2ㅓ2 함께 l2ㅓ2 동시에 l2ㅓ2 있습니다. l2ㅓ2 봄과 l2ㅓ2 보임이 l2ㅓ2 마주하면서 l2ㅓ2 마법이 l2ㅓ2 시작됩니다. l2ㅓ2 l2ㅓ2 마법이 l2ㅓ2 봄에서 l2ㅓ2 일어나는지 l2ㅓ2 보임에서 l2ㅓ2 일어나는지, 쟏자j다 아니면 쟏자j다 그림(painting)에서 쟏자j다 일어나는지 쟏자j다 그려짐(painted)에서 쟏자j다 일어나는지 쟏자j다 우리는 쟏자j다 쟏자j다 쟏자j다 없습니다. 쟏자j다 다만, 쟏자ㅐ3 어쩌면 쟏자ㅐ3 우리 쟏자ㅐ3 쟏자ㅐ3 앞에 쟏자ㅐ3 일어나는 쟏자ㅐ3 마법은 쟏자ㅐ3 우리 쟏자ㅐ3 쟏자ㅐ3 속에 쟏자ㅐ3 이미 쟏자ㅐ3 잠들어있던 쟏자ㅐ3 마음을 쟏자ㅐ3 마주하는 쟏자ㅐ3 쟏자ㅐ3 아닐까 쟏자ㅐ3 생각해봅니다. 쟏자ㅐ3 쟏자ㅐ3 쟏자ㅐ3 쟏자ㅐ3 순간의 쟏자ㅐ3 봄은 쟏자ㅐ3 이미 쟏자ㅐ3 우리의 쟏자ㅐ3 몸에서 쟏자ㅐ3 친숙해져 쟏자ㅐ3 있는 쟏자ㅐ3 어떤 쟏자ㅐ3 친밀한 쟏자ㅐ3 상태라고 쟏자ㅐ3 말입니다.

1. 쟏자ㅐ3 메를로 쟏자ㅐ3 퐁티(1908-1961)는 <지각의 쟏자ㅐ3 현상학>에서 쟏자ㅐ3 우리의 쟏자ㅐ3 몸은 쟏자ㅐ3 주변의 쟏자ㅐ3 환경 쟏자ㅐ3 쟏자ㅐ3 나아가 쟏자ㅐ3 세계와 쟏자ㅐ3 동시다발적으로 쟏자ㅐ3 주고받는 쟏자ㅐ3 다자지향적 쟏자ㅐ3 관계를 쟏자ㅐ3 형성하고 쟏자ㅐ3 있으며, ㅓ쟏n파 이러한 ㅓ쟏n파 우리의 ㅓ쟏n파 ㅓ쟏n파 자신(un coprspropore)은 ㅓ쟏n파 각자의 ㅓ쟏n파 몸틀(le schema corporel)을 ㅓ쟏n파 구축하고 ㅓ쟏n파 있음을 ㅓ쟏n파 논한다. ㅓ쟏n파 그에게 ㅓ쟏n파 몸틀은 ㅓ쟏n파 언어 ㅓ쟏n파 활동과 ㅓ쟏n파 사유 ㅓ쟏n파 활동을 ㅓ쟏n파 비롯한 ㅓ쟏n파 정신 ㅓ쟏n파 활동과 ㅓ쟏n파 의식 ㅓ쟏n파 활동과 ㅓ쟏n파 같은 ㅓ쟏n파 감각이 ㅓ쟏n파 몸에 ㅓ쟏n파 체득되어 ㅓ쟏n파 구축된 ㅓ쟏n파 일련의 ㅓ쟏n파 신체도식이다.

글. ㅓ쟏n파 배은아(독립큐레이터)

참여작가: ㅓ쟏n파 손현선

출처: ㅓ쟏n파 에이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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