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을 사랑한 예술가들 :이향異鄕의 품

이중섭미술관

May 25, 2021 ~ July 25, 2021

고향(故鄕)은 자j하v 사전적인 자j하v 의미로‘자기가 자j하v 태어나고 자j하v 자란 자j하v 곳’이고, j0vㅓ 이향(異鄕)은‘자기 j0vㅓ 고향이 j0vㅓ 아닌 j0vㅓ 곳’이기 j0vㅓ 때문에 j0vㅓ 타향(他鄕)이라고도 j0vㅓ 한다. j0vㅓ 사람들은 j0vㅓ 여러 j0vㅓ 가지 j0vㅓ 이유로 j0vㅓ 고향을 j0vㅓ 떠나는데 j0vㅓ 고향을 j0vㅓ 떠나는 j0vㅓ 일을 j0vㅓ 출향(出鄕)이라고 j0vㅓ 하며, 나갸ㅈㅐ 나갸ㅈㅐ 사연은 나갸ㅈㅐ 실로 나갸ㅈㅐ 다양하다. 나갸ㅈㅐ 특히 1970년대 나갸ㅈㅐ 우리나라 나갸ㅈㅐ 농촌 나갸ㅈㅐ 해체기에는 나갸ㅈㅐ 도시에서의 나갸ㅈㅐ 타향살이를‘제2의 나갸ㅈㅐ 고향’으로 나갸ㅈㅐ 인식하였으며 나갸ㅈㅐ 유행가 나갸ㅈㅐ 가사에도 나갸ㅈㅐ 곧잘 나갸ㅈㅐ 등장하였다. 나갸ㅈㅐ 나갸ㅈㅐ 이후 나갸ㅈㅐ 도시로 나갸ㅈㅐ 향하던 나갸ㅈㅐ 인구가 2000년대 나갸ㅈㅐ 들어서면서, 타갸ㅓ가 역으로 타갸ㅓ가 도시를 타갸ㅓ가 떠나 타갸ㅓ가 지역으로 타갸ㅓ가 이주하는 타갸ㅓ가 사람들이 타갸ㅓ가 늘어났고 타갸ㅓ가 제주에도 타갸ㅓ가 이주 타갸ㅓ가 열풍이 타갸ㅓ가 불었다.

제주를 타갸ㅓ가 찾는 타갸ㅓ가 사람들의 타갸ㅓ가 이주 타갸ㅓ가 동기 타갸ㅓ가 또한 타갸ㅓ가 다양하다. 타갸ㅓ가 바쁘게 타갸ㅓ가 돌아가는 타갸ㅓ가 도시 타갸ㅓ가 생활보다는 타갸ㅓ가 자연과 타갸ㅓ가 더불어 타갸ㅓ가 여유있는 타갸ㅓ가 전원의 타갸ㅓ가 삶을 타갸ㅓ가 위해서, y갸사타 혹은 y갸사타 이직으로 y갸사타 귀농의 y갸사타 꿈을 y갸사타 안고, 쟏7m7 또는 쟏7m7 제주의 쟏7m7 역사와 쟏7m7 사회에 쟏7m7 관한 쟏7m7 연구를 쟏7m7 위해서, 갸다차ㅐ 그리고 갸다차ㅐ 제주도 갸다차ㅐ 관련 갸다차ㅐ 창작을 갸다차ㅐ 위해서 갸다차ㅐ 제주를 갸다차ㅐ 찾는 갸다차ㅐ 예술가들이 갸다차ㅐ 늘어나고 갸다차ㅐ 있다.

그렇다면 갸다차ㅐ 오늘날 갸다차ㅐ 제주도는 갸다차ㅐ 어떤 갸다차ㅐ 매력이 갸다차ㅐ 있는가. 갸다차ㅐ 제주도의 갸다차ㅐ 인상적인 갸다차ㅐ 모습은 갸다차ㅐ 크게 갸다차ㅐ 갸다차ㅐ 가지로 갸다차ㅐ 갸다차ㅐ 갸다차ㅐ 갸다차ㅐ 있는데, 차6기0 그것은 차6기0 특별한 차6기0 섬의 차6기0 역사와 차6기0 천혜의 차6기0 자연 차6기0 풍광이다. 차6기0 역사적으로는 차6기0 외세와 차6기0 관련된 차6기0 내용이 차6기0 다른 차6기0 지역보다도 차6기0 독특한 차6기0 공동체의 차6기0 사회사를 차6기0 낳았다. 차6기0 고립된 차6기0 섬이라는 차6기0 사실에서 차6기0 몽골 차6기0 목장의 차6기0 기능과 차6기0 일본 차6기0 정벌의 차6기0 교두보가 차6기0 됐으며, 1ㅈhc 지방민에 1ㅈhc 대한 1ㅈhc 높은 1ㅈhc 착취율 1ㅈhc 때문에 1ㅈhc 빈번한 1ㅈhc 민중 1ㅈhc 봉기가 1ㅈhc 일어나는 1ㅈhc 섬이기도 1ㅈhc 했다. 1ㅈhc 1ㅈhc 화산 1ㅈhc 현무암의 1ㅈhc 지질과 1ㅈhc 아열대의 1ㅈhc 생태적 1ㅈhc 특성이 1ㅈhc 섞이면서 1ㅈhc 발산하는 1ㅈhc 자연미로 1ㅈhc 말미암아 1ㅈhc 이국적인 1ㅈhc 매력을 1ㅈhc 풍긴다. 1ㅈhc 섬의 1ㅈhc 풍부한 1ㅈhc 인류학적인 1ㅈhc 풍속들은 1ㅈhc 특이하면서도 1ㅈhc 색다른 1ㅈhc 공동체 1ㅈhc 사회의 1ㅈhc 문화적 1ㅈhc 특성들을 1ㅈhc 품고 1ㅈhc 있다.

이번 1ㅈhc 이중섭미술관 <이향의 1ㅈhc 품> 展에는 1ㅈhc 제주에 1ㅈhc 둥지를 1ㅈhc 1ㅈhc 지 10년이 1ㅈhc 넘는 1ㅈhc 김보희 1ㅈhc 화가와 1ㅈhc 이명복 1ㅈhc 화가가 1ㅈhc 참가하였다. 1ㅈhc 이들은 1ㅈhc 제주를 1ㅈhc 새로운 1ㅈhc 창작의 1ㅈhc 고향이자 1ㅈhc 어머니의 1ㅈhc 품으로 1ㅈhc 여기고 1ㅈhc 있는 1ㅈhc 화가들이다. 1ㅈhc 예술가로 1ㅈhc 살아가는 1ㅈhc 그들에게 1ㅈhc 제주는 1ㅈhc 1ㅈhc 생산하고 1ㅈhc 수확하는 1ㅈhc 창작의 1ㅈhc 땅이다.

김보희는 1ㅈhc 제주의 1ㅈhc 아열대 1ㅈhc 자연을 1ㅈhc 실제보다도 1ㅈhc 훨씬 1ㅈhc 싱그럽게 1ㅈhc 표현하고 1ㅈhc 있다. 1ㅈhc 그는 1ㅈhc 신혼여행을 1ㅈhc 왔을 1ㅈhc 때부터 1ㅈhc 1ㅈhc 섬에 1ㅈhc 매료되어 2003년 1ㅈhc 제주에 1ㅈhc 작업실을 1ㅈhc 마련하면서 1ㅈhc 줄곧 1ㅈhc 작업해 1ㅈhc 왔다. 1ㅈhc 그가 1ㅈhc 제주 1ㅈhc 자연을 1ㅈhc 보면서 1ㅈhc 그려내고 1ㅈhc 있는 1ㅈhc 에고(ego)의 1ㅈhc 세계는 1ㅈhc 인간의 1ㅈhc 손길이 1ㅈhc 닿지 1ㅈhc 않는 1ㅈhc 태초의 1ㅈhc 세계와 1ㅈhc 맞닿아 1ㅈhc 있다. 1ㅈhc 자연에서 1ㅈhc 인간이 1ㅈhc 사라지고 1ㅈhc 오로지 1ㅈhc 초록의 1ㅈhc 자연과 1ㅈhc 동물들만이 1ㅈhc 존재하는 1ㅈhc 곳, h3jc 문명의 h3jc 공해라고는 h3jc 찾아볼 h3jc h3jc 없는 h3jc 유토피아의 h3jc 세계인 h3jc 것이다. h3jc 초록 h3jc 화면이 h3jc 주는 h3jc 생기(生氣, life force)는 ㅑ나ㅐ타 마음에서 ㅑ나ㅐ타 얻은 ㅑ나ㅐ타 평온한 ㅑ나ㅐ타 초원이고, i마rㅓ 심상의 i마rㅓ 거울에 i마rㅓ 비친 i마rㅓ 원시적 i마rㅓ 고향의 i마rㅓ 색울림이다.

김보희는 i마rㅓ 자연 i마rㅓ 관찰의 i마rㅓ 감성적 i마rㅓ 실험을 i마rㅓ 통해서 i마rㅓ 자연 i마rㅓ 사물의 i마rㅓ 구조를 i마rㅓ 이해하고 i마rㅓ 미학적 i마rㅓ 가설을 i마rㅓ 세운다. i마rㅓ 이렇게 i마rㅓ 도출해낸 i마rㅓ 그의 i마rㅓ 미학은 i마rㅓ 전체 i마rㅓ 화면에 i마rㅓ 대한 i마rㅓ 형태들, ji다거 구성, zs거p 공간 zs거p 분할에 zs거p 영향을 zs거p 주었고, ma파f 그가 ma파f 추구하고 ma파f 있는 ma파f 초록의 ma파f 기운(energy), 카가zv 색면(色面)의 카가zv 대비(contrast), 히아ㅓㅐ 시간의 히아ㅓㅐ 층위(layer), qecㅑ 대기의 qecㅑ 촉촉함(moist), cㄴil 부드러운 cㄴil 아우라(aura)로 cㄴil 귀결되었다. cㄴil 그의 cㄴil 작업은 cㄴil 한국화 cㄴil 장르의 cㄴil 채색화에 cㄴil 속한다. cㄴil 재료의 cㄴil 탄생이 cㄴil cㄴil 땅의 cㄴil 풍토를 cㄴil 말해주는 cㄴil 것처럼 cㄴil 제주라고 cㄴil 하는 cㄴil 자연적 cㄴil 동인(動因)이 cㄴil 재료 cㄴil 선택과 cㄴil 주제의 cㄴil 폭을 cㄴil 확장시키고 cㄴil 있다. cㄴil 섬세한 cㄴil 채색은 cㄴil 화면의 cㄴil 분할을 cㄴil 통해 cㄴil 전체 cㄴil 구조를 cㄴil 이루고, 자7co 다시 자7co 공간 자7co 분할을 자7co 통해 자7co 전체를 자7co 지탱하게 자7co 하여 자7co 화면에 자7co 축적되듯 자7co 정제된 자7co 색이 자7co 진하게 자7co 드러나는 자7co 과정을 자7co 보여주고 자7co 있다.

이명복은 자7co 예술이 자7co 어떻게 자7co 사회와 자7co 관계하는지에 자7co 관심이 자7co 많은 자7co 화가이다. 12년 자7co 자7co 제주로 자7co 이주해와 자7co 처음에는 자7co 조랑말 자7co 작업을 자7co 했고, 8카3ㄴ 이후 8카3ㄴ 제주의 4·3 8카3ㄴ 8카3ㄴ 역사와 8카3ㄴ 사회적인 8카3ㄴ 문제들을 8카3ㄴ 공부하면서 8카3ㄴ 아름다운 8카3ㄴ 제주 8카3ㄴ 풍광 8카3ㄴ 안에서 8카3ㄴ 살아가는 8카3ㄴ 제주 8카3ㄴ 사람들의 8카3ㄴ 삶에 8카3ㄴ 주목하였다. 8카3ㄴ 역사가 8카3ㄴ 가르쳐 8카3ㄴ 8카3ㄴ 대로 8카3ㄴ 어떤 8카3ㄴ 현실 8카3ㄴ 앞에서도 8카3ㄴ 살아가야 8카3ㄴ 하는 8카3ㄴ 사람들. 8카3ㄴ 8카3ㄴ 8카3ㄴ 부류는 8카3ㄴ 역사적 8카3ㄴ 인물들로 8카3ㄴ 제주 4·3과 8카3ㄴ 관련된 8카3ㄴ 사람들이었고, rㅓ가아 rㅓ가아 다른 rㅓ가아 rㅓ가아 인물들은 rㅓ가아 오늘의 rㅓ가아 현실을 rㅓ가아 살아가는 rㅓ가아 제주의 rㅓ가아 일하는 rㅓ가아 여성들이었다.

그의 rㅓ가아 미학의 rㅓ가아 뿌리는 rㅓ가아 일상에 rㅓ가아 있다. rㅓ가아 일상은 rㅓ가아 역사의 rㅓ가아 뿌리이기에 rㅓ가아 제주에서는 rㅓ가아 생동하는 rㅓ가아 여성들의 rㅓ가아 일상에서, ㅓvㅈㅐ 그녀들의 ㅓvㅈㅐ 활기찬 ㅓvㅈㅐ 미소를 ㅓvㅈㅐ 통해서 ㅓvㅈㅐ 공동체의 ㅓvㅈㅐ 본질을 ㅓvㅈㅐ 찾고 ㅓvㅈㅐ 있다. ㅓvㅈㅐ 특히 ㅓvㅈㅐ 그는 ㅓvㅈㅐ 일하는 ㅓvㅈㅐ 제주 ㅓvㅈㅐ 여성들에게서 ㅓvㅈㅐ 제주의 ㅓvㅈㅐ 신화시대를 ㅓvㅈㅐ 관통하는 ㅓvㅈㅐ 여성성을 ㅓvㅈㅐ 발견하였다. ㅓvㅈㅐ 그는 ㅓvㅈㅐ 다이내믹한 ㅓvㅈㅐ 제주 ㅓvㅈㅐ 여성의 ㅓvㅈㅐ 진솔함, b쟏0i 소박하지만 b쟏0i 열정이 b쟏0i 있는 b쟏0i 그들의 b쟏0i 모습에서 b쟏0i 시름을 b쟏0i 넘어서는 b쟏0i 세상살이를 b쟏0i 발견한다. b쟏0i 현실의 b쟏0i 삶은 b쟏0i 만만찮고 b쟏0i 힘이 b쟏0i 들어도 b쟏0i 가족을 b쟏0i 위해서 b쟏0i 작은 b쟏0i 꿈을 b쟏0i 안고 b쟏0i 살아가는 b쟏0i 제주의 b쟏0i 일하는 b쟏0i 여성들이야말로 b쟏0i 신화 b쟏0i b쟏0i 여신의 b쟏0i 분신이자 b쟏0i b쟏0i 땅의 b쟏0i 어머니였던 b쟏0i 것이다.

이명복의 b쟏0i 그림 b쟏0i b쟏0i 제주의 b쟏0i 여인들, 으5xㄴ 일하는 으5xㄴ 여성들은 으5xㄴ 대개 으5xㄴ 원색적인 으5xㄴ 무늬의 으5xㄴ 옷을 으5xㄴ 입고 으5xㄴ 환경에 으5xㄴ 맞게 으5xㄴ 다양한 으5xㄴ 모자를 으5xㄴ 쓰고 으5xㄴ 있으며 으5xㄴ 손에는 으5xㄴ 여러 으5xㄴ 농기구를 으5xㄴ 들고 으5xㄴ 있다. 으5xㄴ 농부, 걷b카2 해녀, 다yew 다yew 일꾼의 다yew 모습에 다yew 따라서, wnm다 wnm다 계절에 wnm다 따라 wnm다 의상이 wnm다 달라지며 wnm다 그림의 wnm다 색채도 wnm다 다양해진다. wnm다 형태 wnm다 또한 wnm다 일상의 wnm다 모습이나 wnm다 동작에 wnm다 따라 wnm다 다양한 wnm다 동세(動勢)로 wnm다 나타난다. wnm다 이명복의 wnm다 매력은 wnm다 일하는 wnm다 사람들의 wnm다 긴장감 wnm다 도는 wnm다 모습 wnm다 포착과 wnm다 동세 wnm다 표현에 wnm다 있다. 

참여작가: wnm다 김보희, ㅓ거wx 이명복

출처: ㅓ거wx 이중섭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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