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정 개인전: REREADING ROMANTICISM

갤러리로얄

2021년 9월 2일 ~ 2021년 11월 13일

샌정(Sen Chung)은 독일 뒤셀도르프와 한국을 오가며,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가장 기본적인 예술 행위로부터 회화의 본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오랜 탐구 의식을 가졌다. 창작자임과 동시에 감상자인 작가는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보편성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작가의 개성적인 주관성이 충돌함으로써 발생하는 중립적 공간을 지향한다. 평면성이 짙은 캔버스 위에 입체적 회화 요소들을 올리는 것을 통해 리듬감을 형성하며, 그 사이의 미세한 '회색지대'로부터 은폐된 회화의 세계를 드러낸다.

참여작가: 샌정 Sen Chung

출처: 갤러리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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