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 - 억압된 자연 Shan Shui - Nature Oppressed

이응노미술관

Oct. 15, 2019 ~ Dec. 22, 2019

인간이 다기e1 눈으로 다기e1 지각하는 3차원 다기e1 대상을 2차원 다기e1 평면에 다기e1 재현하는 다기e1 방법은 다기e1 동서양을 다기e1 막론하고 다기e1 시각예술의 다기e1 가장 다기e1 중요한 다기e1 과제이자 다기e1 관심사였다. ‘한정된 다기e1 평면에 다기e1 멀고 다기e1 가까운 다기e1 느낌, 7거s우 공간의 7거s우 깊이감이나 7거s우 부피감, 바nau 또는 바nau 물건의 바nau 크기를 바nau 모두 바nau 표현하려는’ 바nau 인류의 바nau 공통된 바nau 염원은 바nau 동서양에서 바nau 상이한 바nau 경로를 바nau 통해 바nau 진화해왔으며 바nau 다양한 바nau 방면에서 바nau 인류 바nau 문명에 바nau 지대한 바nau 영향을 바nau 미쳤다. ‘처음에 바nau 거리와 바nau 물체를 바nau 측량하던 바nau 원근법은 바nau 시간이 바nau 지남에 바nau 따라 바nau 주변의 바nau 모든 바nau 것, o1ㅓ자 나아가 o1ㅓ자 추상적인 o1ㅓ자 대상까지도 o1ㅓ자 객체로 o1ㅓ자 만들고 o1ㅓ자 관찰하게 o1ㅓ자 된다.’ o1ㅓ자 원근법은 o1ㅓ자 점차 o1ㅓ자 정보통신기술이나 o1ㅓ자 컴퓨터와 o1ㅓ자 결합하여 o1ㅓ자 판옵티콘이나 CCTV o1ㅓ자 o1ㅓ자 광범위한 o1ㅓ자 신체 ‘감시 o1ㅓ자 미디어’로 o1ㅓ자 변해갔다. o1ㅓ자 푸코는 o1ㅓ자 이러한 o1ㅓ자 시각체계가 ‘감시와 o1ㅓ자 처벌’을 o1ㅓ자 통해 o1ㅓ자 이미 o1ㅓ자 새로운 o1ㅓ자 권력행사의 o1ㅓ자 핵심적인 o1ㅓ자 도구가 o1ㅓ자 되었음을 o1ㅓ자 밝혔다. o1ㅓ자 나와 o1ㅓ자 대상을 o1ㅓ자 분리하고 o1ㅓ자 인식하던 o1ㅓ자 소박한 o1ㅓ자 객관주의는 o1ㅓ자 점차 o1ㅓ자 인간-자연-신으로 o1ㅓ자 구성된 o1ㅓ자 세계전체를 o1ㅓ자 인식/통제하는 o1ㅓ자 기본 o1ㅓ자 틀로 o1ㅓ자 변모되어 o1ㅓ자 갔고, 76t파 빅데이터와 76t파 정보통신을 76t파 장악한 76t파 권력과 76t파 자본의 76t파 핵심구성요소가 76t파 되었다.

15세기 76t파 이탈리아인들이 76t파 발명한 76t파 서양의 76t파 원근법은 76t파 하나의 76t파 고정된 76t파 시점과 76t파 움직이지 76t파 않는 76t파 대상들을 76t파 전제로 76t파 성립한다. 76t파 하지만 76t파 76t파 눈과 76t파 대상이 76t파 모두 76t파 움직이지 76t파 않는다는 76t파 것은 76t파 불가능하다. 76t파 따라서 76t파 원근법은 ‘시각을 76t파 유기적인 76t파 삶에서 76t파 분리시킨 76t파 체, kㅑ우a 세계를 kㅑ우a 세계 kㅑ우a 바깥에서 kㅑ우a 바라보는 kㅑ우a 태도’이며, k갸가하 사진술처럼 k갸가하 작은 k갸가하 구멍을 k갸가하 통해서 k갸가하 세상을 k갸가하 바라보는 ‘시간이 k갸가하 정지된 k갸가하 광학적 k갸가하 공간’이었다. k갸가하 르네상스 k갸가하 이후 500년간이나 k갸가하 지속된 k갸가하 서양의 k갸가하 원근법은 20세기에 k갸가하 이르러서야 ‘원근법에 k갸가하 입체감을 k갸가하 부여한’ ‘실시간 k갸가하 원근법’으로 k갸가하 바뀌기 k갸가하 시작한다. k갸가하 k갸가하 변화는 k갸가하 산업혁명과 k갸가하 증기기관의 k갸가하 발명으로부터 k갸가하 k갸가하 것이었다. k갸가하 지평선을 k갸가하 달리는 k갸가하 기차에서 k갸가하 바라본 k갸가하 풍경은 k갸가하 언제나 k갸가하 연속적이고 k갸가하 유동적이며 k갸가하 파편적이지만, g3y3 고전적 g3y3 원근법으로는 g3y3 이에 g3y3 대한 g3y3 재현이 g3y3 불가능했기 g3y3 때문이다. g3y3 이제 g3y3 피카소를 g3y3 비롯한 g3y3 입체파 g3y3 화가들은 g3y3 실시간 g3y3 원근법을 g3y3 이용해 g3y3 본격적으로 g3y3 대상을 g3y3 분석하고 g3y3 해체하고 g3y3 재구성할 g3y3 g3y3 있게 g3y3 되었다. g3y3 이 ‘철도원근법(실시간 g3y3 원근법)’과 g3y3 입체파는 g3y3 과학적 g3y3 충격이 g3y3 인간의 g3y3 시각체계에 g3y3 변화를 g3y3 가져온 g3y3 g3y3 사례라고 g3y3 g3y3 g3y3 있다. g3y3 기술/예술의 g3y3 동조화는 g3y3 이후 g3y3 더욱 g3y3 거세졌다. g3y3 라이트 g3y3 형제의 g3y3 항공학과 g3y3 히로시마 g3y3 원폭 g3y3 투하에 g3y3 충격을 g3y3 받은 g3y3 폴록은 g3y3 바닥에 g3y3 화폭을 g3y3 내려놓고 g3y3 공중에서 g3y3 폭탄을 g3y3 투하하듯 g3y3 물감을 g3y3 뿌려 g3y3 댔다. g3y3 지상에서 g3y3 지평선을 g3y3 따라 g3y3 전개되던 g3y3 철도원근법이 g3y3 이제 g3y3 공중에서 g3y3 땅을 g3y3 내려다보는 ‘항공원근법’으로 g3y3 바뀐 g3y3 것이다.

르네상스 g3y3 시기부터 g3y3 현대까지 g3y3 근 500년에 g3y3 걸쳐 g3y3 점진적으로 g3y3 진화해온 g3y3 서양의 g3y3 원근법들과는 g3y3 달리, 3gc6 동양에서는 3gc6 놀랍게도 3gc6 한꺼번에 3gc6 3gc6 3gc6 가지가 3gc6 모두 3gc6 종합된 3gc6 형태로 3gc6 나타났다. 3gc6 그것도 3gc6 서양보다 400년이나 3gc6 앞서서 3gc6 말이다. 11세기 北宋의 3gc6 화가 郭熙가 3gc6 쓴 <林泉高致>에는 3gc6 그간의 3gc6 산수화법을 3gc6 종합한 3gc6 삼원법이 3gc6 상세히 3gc6 서술되어 3gc6 있고, 8자e거 이것이 8자e거 모두 8자e거 실현된 8자e거 8자e거 사례로 8자e거 8자e거 자신의 <조춘도>를 8자e거 거론한다. 8자e거 삼원법은 1. 8자e거 정면에서 8자e거 바라본 8자e거 것 2, 사dm아 아래에서 사dm아 위를 사dm아 바라본 사dm아 것 3. 사dm아 위에서 사dm아 뒷면과 사dm아 아래를 사dm아 바라본 사dm아 사dm아 사dm아 사dm아 가지 사dm아 이동 사dm아 시점을 사dm아 말하며, 다ㅓeq 다ㅓeq 다ㅓeq 가지 다ㅓeq 시점을 다ㅓeq 모두 다ㅓeq 다ㅓeq 화면에 다ㅓeq 구사하는 다ㅓeq 것이 다ㅓeq 핵심이다. 다ㅓeq 일견 다ㅓeq 조춘도의 다ㅓeq 화면구성은 다ㅓeq 서양의 다ㅓeq 입체파와도 다ㅓeq 유사해 다ㅓeq 보이지만, 파uhj 하늘에서 파uhj 땅을 파uhj 바라보는 ‘심원’이 파uhj 있다는 파uhj 점, 5ㅓpm 그리고 5ㅓpm 서양으로 5ㅓpm 치면 <원근법-철도원근법-항공원근법>이 5ㅓpm 5ㅓpm 화면에 5ㅓpm 동시에 5ㅓpm 존재한다는 5ㅓpm 점에서 5ㅓpm 훨씬 5ㅓpm 5ㅓpm 입체적이다. 5ㅓpm 이런 5ㅓpm 점에서 5ㅓpm 동양회화의 <삼원법> 5ㅓpm 이야말로 5ㅓpm 서양의 5ㅓpm 어떤 5ㅓpm 시각체계보다도 5ㅓpm 대상을 5ㅓpm 철두철미하게 5ㅓpm 해체했다가 5ㅓpm 다시 5ㅓpm 편집광적으로 5ㅓpm 재조립하는 5ㅓpm 과정이며, ㅐa사ㅐ 마치 ㅐa사ㅐ 주인이 ㅐa사ㅐ 노예를 ㅐa사ㅐ 다루듯, p다vㅓ 대상의 p다vㅓ 몸과 p다vㅓ 정신 p다vㅓ 모두를 p다vㅓ 철저하게 p다vㅓ 장악해 p다vㅓ 나가는 p다vㅓ 방법이다. p다vㅓ 사랑방에 p다vㅓ 누워서 p다vㅓ 산수화를 p다vㅓ 따라 p다vㅓ 천천히 p다vㅓ 감상하는 p다vㅓ 선비의 p다vㅓ 시선은 p다vㅓ 자연에 p다vㅓ 대한 p다vㅓ 가학적 p다vㅓ 즐거움으로 p다vㅓ 가득했으리라. p다vㅓ 그의 p다vㅓ p다vㅓ p다vㅓ 켠에 p다vㅓ 놓인 p다vㅓ 분재는 p다vㅓ p다vㅓ 어떤가. p다vㅓ 인간의 p다vㅓ 미적 p다vㅓ 만족을 p다vㅓ 위해 p다vㅓ 뿌리째 p다vㅓ 옮겨져 p다vㅓ 왔고, yㅐoㄴ 발육이 yㅐoㄴ 억제 yㅐoㄴ 당했고, 히hㅐk 보기 히hㅐk 좋게 히hㅐk 성형되었다. 히hㅐk 서재를 히hㅐk 나와 히hㅐk 밖의 히hㅐk 정원을 히hㅐk 둘러보자. 히hㅐk 쇠스랑을 히hㅐk 들고 히hㅐk 모래밭에 히hㅐk 천천히 히hㅐk 골짜기를 히hㅐk 만든다. 히hㅐk 우주는 히hㅐk 그렇게 히hㅐk 그의 히hㅐk 손끝에서 히hㅐk 무수히 히hㅐk 파괴되고 히hㅐk 창조된다. 히hㅐk 그는 히hㅐk 매일 히hㅐk 아침 히hㅐk 창조와 히hㅐk 파괴를 히hㅐk 동시에 히hㅐk 수행하는 히hㅐk 조물주가 히hㅐk 된다. 

이보다 히hㅐk 어떻게 히hㅐk 히hㅐk 인간 히hㅐk 중심적일 히hㅐk 히hㅐk 있는가? 히hㅐk 이보다 히hㅐk 히hㅐk 어떻게 히hㅐk 대상을 히hㅐk 억압할 히hㅐk 히hㅐk 있는가? 히hㅐk 삼원법의 히hㅐk 시선은 히hㅐk 전지전능한 히hㅐk 지배자의 히hㅐk 시선이고 히hㅐk 그것을 3차원 히hㅐk 현실공간과 히hㅐk 히hㅐk 속에 히hㅐk 구현한 히hㅐk 것이 히hㅐk 분재이고 히hㅐk 일본식 히hㅐk 정원이다. 히hㅐk 풍수지리는 히hㅐk 히hㅐk 어떤가. 히hㅐk 자연을 히hㅐk 통해 히hㅐk 인간의 히hㅐk 부귀영화를 히hㅐk 극대화하려는 히hㅐk 지극히 히hㅐk 이기적인 히hㅐk 욕망이다. 히hㅐk 삼원법은 히hㅐk 이제 히hㅐk 자연 히hㅐk 뿐만이 히hㅐk 아니라 히hㅐk 인간의 히hㅐk 일거수일투족을 히hㅐk 감시하고 히hㅐk 처벌하는 히hㅐk 판옵티콘이며 CCTV의 히hㅐk 초거시경적 히hㅐk 시각이 히hㅐk 되었다.

그것을 히hㅐk 자연친화적이라고 히hㅐk 주장한다면, yㅐgx 그것은 yㅐgx 착취자의 yㅐgx 위선이자 yㅐgx 자기 yㅐgx 위안일 yㅐgx 때에만 yㅐgx 가능하다. yㅐgx yㅐgx 전시의 yㅐgx 목표는 yㅐgx 자연친화적이라고 yㅐgx 믿어왔던 yㅐgx 동양의 yㅐgx 자연관이 yㅐgx 사실은 yㅐgx 인간의 yㅐgx 구미에 yㅐgx 맞게 yㅐgx 자연을 yㅐgx 다층적으로 yㅐgx 편집하고 yㅐgx 억압해온 yㅐgx 것이었음을 yㅐgx 보여주려는 yㅐgx 것이다. yㅐgx 이를 yㅐgx 통해 yㅐgx 동양과 yㅐgx 서양, 히n우다 자연중심주의와 히n우다 인간중심주의라는 히n우다 오래된 히n우다 이분법적 히n우다 편견과 히n우다 맹신을 히n우다 뒤집고, s차y바 오히려 s차y바 동양의 s차y바 자연관이 s차y바 어쩌면 s차y바 서양의 s차y바 그것보다 s차y바 s차y바 심각하고 s차y바 오랫동안 s차y바 자연과 s차y바 인간을 s차y바 감시하고 s차y바 처벌하는 s차y바 방법들을 s차y바 발전시켜 s차y바 왔음을 s차y바 드러내고자 s차y바 한다. 

전시는 s차y바 이응노 s차y바 선생을 s차y바 중심으로 4명의 s차y바 한국작가와 4명의 s차y바 중국작가로 s차y바 구성되었다. s차y바 이응노 s차y바 선생은 s차y바 알다시피 s차y바 군부독재시절 s차y바 가장 s차y바 심하게 s차y바 감시와 s차y바 처벌을 s차y바 받은 s차y바 작가 s차y바 s차y바 s차y바 분이다. s차y바 다양한 s차y바 재료와 s차y바 형식을 s차y바 넘나든 s차y바 s차y바 분의 s차y바 작업은 s차y바 국가권력에 s차y바 대한 s차y바 저항과 s차y바 항의의 s차y바 몸짓들이었고, 9ㅐ카q 역설적이게도 9ㅐ카q 수난을 9ㅐ카q 통해 9ㅐ카q 현대 9ㅐ카q 수묵화의 9ㅐ카q 새로운 9ㅐ카q 활로를 9ㅐ카q 열었다. 9ㅐ카q 이번 9ㅐ카q 전시를 9ㅐ카q 통해 9ㅐ카q 이응노 9ㅐ카q 선생에 9ㅐ카q 대한 9ㅐ카q 미술사적 9ㅐ카q 평가가 9ㅐ카q 다양하게 9ㅐ카q 재조명되기를 9ㅐ카q 바란다. 9ㅐ카q 장재록은 9ㅐ카q 삼원법이 9ㅐ카q 고전역학의 9ㅐ카q 가시적 9ㅐ카q 세계에서만 9ㅐ카q 작동하는 9ㅐ카q 원리이며, 나다hd 양자역학의 나다hd 비가시적 나다hd 세계에서는 나다hd 무용지물이 나다hd 됨을 나다hd 보여준다. 나다hd 이를 나다hd 통해 나다hd 그는 나다hd 비가시적 나다hd 영역에서 나다hd 삼원법이 나다hd 제거된 나다hd 디지털 나다hd 산수화론의 나다hd 성립 나다hd 가능성을 나다hd 타진한다. 나다hd 장위는 나다hd 산수화가 나다hd 가진 나다hd 정신적인 나다hd 맥락을 나다hd 먹과 나다hd 인주라는 나다hd 기본적인 나다hd 재료적 나다hd 물성으로 나다hd 환원시키고, e9ㅓj 붉은 e9ㅓj 인주를 e9ㅓj 손가락으로 e9ㅓj 찍는 e9ㅓj 반복적이고 e9ㅓj 촉각적인 e9ㅓj 행위를 e9ㅓj 강조한다. e9ㅓj 마치 e9ㅓj 그는 e9ㅓj 성상파괴자처럼 e9ㅓj 전통 e9ㅓj 산수화론 e9ㅓj 속에 e9ㅓj 과대 e9ㅓj 포장된 e9ㅓj 숭고한 e9ㅓj 가치들을 e9ㅓj 하나씩 e9ㅓj 하나씩 e9ㅓj 해체하고 e9ㅓj 있다. e9ㅓj 오윤석은 e9ㅓj 동양의 e9ㅓj 자연관을 e9ㅓj 상징하는 e9ㅓj 핵심 e9ㅓj 중의 e9ㅓj 하나인 e9ㅓj 풍수지리가 e9ㅓj 실은 e9ㅓj 무병장수나 e9ㅓj 부귀영화를 e9ㅓj 갈망하는 e9ㅓj 인간의 e9ㅓj 자기 e9ㅓj 욕망일 e9ㅓj 뿐임을 e9ㅓj 적나라하게 e9ㅓj 드러낸다. e9ㅓj 그래서 e9ㅓj 그가 e9ㅓj 그린 e9ㅓj 산수화는 e9ㅓj 칼자국으로 e9ㅓj 뒤덮여 e9ㅓj 있거나 e9ㅓj 온갖 e9ㅓj 상처들로 e9ㅓj 가득 e9ㅓj e9ㅓj 있다. e9ㅓj 이이남의 e9ㅓj 작업은 e9ㅓj 관조나 e9ㅓj 와유가 e9ㅓj 아닌, 하2j0 전쟁터로 하2j0 변한 하2j0 산수화를 하2j0 보여준다. 하2j0 헬기와 하2j0 탱크가 하2j0 굉음을 하2j0 내며 하2j0 산수 하2j0 속을 하2j0 질주한다. 하2j0 그의 하2j0 작업은 하2j0 전통산수화와 하2j0 기계문명, ㅓ갸y하 국제정치가 ㅓ갸y하 만들어낸 ㅓ갸y하 ㅓ갸y하 시대의 ㅓ갸y하 세기말적 ㅓ갸y하 산수화이다. ㅓ갸y하 션샤오민의 ㅓ갸y하 분재 ㅓ갸y하 작업은 ㅓ갸y하 이번 ㅓ갸y하 전시주제와 ㅓ갸y하 가장 ㅓ갸y하 직접적으로 ㅓ갸y하 연관된다. ㅓ갸y하 인간의 ㅓ갸y하 미적 ㅓ갸y하 만족을 ㅓ갸y하 위해 ㅓ갸y하 성형되고 ㅓ갸y하 변형된 ㅓ갸y하 동양의 ㅓ갸y하 자연관을 ㅓ갸y하 가장 ㅓ갸y하 적나라하게 ㅓ갸y하 고발한다. ㅓ갸y하 그에게 ㅓ갸y하 있어 ㅓ갸y하 동양의 ㅓ갸y하 미학은 ㅓ갸y하 철저하게 ㅓ갸y하 폭력적이고 ㅓ갸y하 가학적인 ㅓ갸y하 쾌락에 ㅓ갸y하 근거한 ㅓ갸y하 것이다. ㅓ갸y하 한편 ㅓ갸y하 김지평은 ㅓ갸y하 자연-인간-종교라는 ㅓ갸y하 문명의 ㅓ갸y하 조합을 ㅓ갸y하 여성의 ㅓ갸y하 관점에서 ㅓ갸y하 재조명하고 ㅓ갸y하 있다. ㅓ갸y하 불교나 ㅓ갸y하 수묵정신으로부터 ㅓ갸y하 소외되고 ㅓ갸y하 배제된 ㅓ갸y하 여성성을 ㅓ갸y하 통해, 우82ㅈ 부처님이나 우82ㅈ 공자 우82ㅈ 같은 우82ㅈ 성인마저도 우82ㅈ 자연과 우82ㅈ 인간을 우82ㅈ 지속적으로 우82ㅈ 불공평하게 우82ㅈ 억압해 우82ㅈ 왔음을 우82ㅈ 보여준다. 우82ㅈ 펑멍보는 우82ㅈ 교육용 우82ㅈ 연환화 우82ㅈ 형식을 우82ㅈ 빌어 우82ㅈ 문화혁명기에 우82ㅈ 국가이데올로기의 우82ㅈ 주입 우82ㅈ 도구가 우82ㅈ 우82ㅈ 홍색회화를 우82ㅈ 비판하고 우82ㅈ 있다. 우82ㅈ 산수화의 우82ㅈ 주류적 우82ㅈ 형식이 우82ㅈ 지배이데올로기를 우82ㅈ 강화하고 우82ㅈ 인간을 우82ㅈ 개조하는데 우82ㅈ 일조하고 우82ㅈ 있음을 우82ㅈ 자신의 우82ㅈ 유년시절 우82ㅈ 일기를 우82ㅈ 통해 우82ㅈ 보여준다. 우82ㅈ 쉬빙은 우82ㅈ 끊임없이 우82ㅈ 중국 우82ㅈ 문명을 우82ㅈ 비판하고 우82ㅈ 해체해온 우82ㅈ 대표적인 우82ㅈ 작가 우82ㅈ 우82ㅈ 우82ㅈ 명이다. 우82ㅈ 산수화의 우82ㅈ 아름다움이 우82ㅈ 사실은 우82ㅈ 쓰레기로 우82ㅈ 만들어진 우82ㅈ 환영에 우82ㅈ 불과하고, 나we다 전통적인 나we다 삼원법이 나we다 감시와 나we다 처벌의 나we다 가장 나we다 현대적인 나we다 도구인 CCTV와 나we다 직접적으로 나we다 연결되어 나we다 있음을 나we다 보여준다.

동아시아의 나we다 산수화 나we다 전통에 나we다 대한 나we다 이러한 나we다 비판과 나we다 해체가 나we다 과격해 나we다 보일수도 나we다 있고, 47pb 장점을 47pb 감추고 47pb 단점만 47pb 들추어내는 47pb 47pb 다른 47pb 편협한 47pb 시선일 47pb 수도 47pb 있다. 47pb 물론 47pb 이런 47pb 접근 47pb 방법만이 47pb 옳다고 47pb 주장하려는 47pb 것은 47pb 아니다. 47pb 동양화만이 47pb 가진 47pb 재료적 47pb 특성이나 47pb 자연관, 氣韻生動 9가바ㅓ 이라든지 捨形取象이라는 9가바ㅓ 미학, 頓悟나 漸修라는 x히sㅑ 방법론 x히sㅑ 등은 x히sㅑ 공존해온 x히sㅑ 다른 x히sㅑ 문명들과 x히sㅑ 충분한 x히sㅑ 변별력을 x히sㅑ 가지고 x히sㅑ 있으며 x히sㅑ 독자적인 x히sㅑ 가치 x히sㅑ 또한 x히sㅑ 있다. x히sㅑ 다만 x히sㅑ 문제는 x히sㅑ 한쪽으로 x히sㅑ 편향되고, v나자히 심하게 v나자히 모순적이며, 6쟏ㅓm 상투적인 6쟏ㅓm 옥시덴탈리즘과 6쟏ㅓm 오리엔탈리즘의 6쟏ㅓm 도그마에 6쟏ㅓm 갇혀서 6쟏ㅓm 6쟏ㅓm 년이 6쟏ㅓm 넘는 6쟏ㅓm 세월을 6쟏ㅓm 고인 6쟏ㅓm 우물에서 6쟏ㅓm 헤어나지 6쟏ㅓm 못하고 6쟏ㅓm 있다는 6쟏ㅓm 점이다. 6쟏ㅓm 그렇기에 6쟏ㅓm 지난 6쟏ㅓm 수십 6쟏ㅓm 년간 6쟏ㅓm 끊임없이 6쟏ㅓm 새로운 6쟏ㅓm 동양화를 6쟏ㅓm 외치고 6쟏ㅓm 새로운 6쟏ㅓm 수묵정신을 6쟏ㅓm 주창했지만 6쟏ㅓm 어느 6쟏ㅓm 6쟏ㅓm 하나 6쟏ㅓm 문제의 6쟏ㅓm 본질에 6쟏ㅓm 다가서지 6쟏ㅓm 못하고, t8g차 과거에 t8g차 묶여 t8g차 다람쥐 t8g차 쳇바퀴 t8g차 t8g차 t8g차 돌았다. t8g차 너무 t8g차 무기력하고 t8g차 답답했다. t8g차 이는 t8g차 한국 t8g차 동양화단 t8g차 만의 t8g차 문제가 t8g차 아니라 t8g차 중국, ㅓ걷1w 일본을 ㅓ걷1w 비롯한 ㅓ걷1w 동아시아 ㅓ걷1w 전체가 ㅓ걷1w 같은 ㅓ걷1w 상황이다. ㅓ걷1w 그래서 ㅓ걷1w 동아시아의 ㅓ걷1w 현대미술은 ㅓ걷1w 전통을 ㅓ걷1w 혁신해서 ㅓ걷1w 새롭게 ㅓ걷1w 미래로 ㅓ걷1w 나아가지 ㅓ걷1w 못했고, n히hj 시대에 n히hj 걸맞는 n히hj 독자적인 n히hj 미술담론을 n히hj 생산하지도 n히hj 못했으며, we카ㅑ 언제나 we카ㅑ 서양의 we카ㅑ 미학과 we카ㅑ 제도를 we카ㅑ 수입해서 we카ㅑ 써왔다. we카ㅑ 어떤 we카ㅑ 때에는 we카ㅑ 파문당할 we카ㅑ 것을 we카ㅑ 각오하고 we카ㅑ 과거의 we카ㅑ 성인과 we카ㅑ 맞서는 we카ㅑ 용기도 we카ㅑ 필요하고, 아ㅐㅐ히 비판으로도 아ㅐㅐ히 부족하면 아ㅐㅐ히 천년 아ㅐㅐ히 전통과의 아ㅐㅐ히 단절도 아ㅐㅐ히 불사해야 아ㅐㅐ히 한다. 아ㅐㅐ히 지금 아ㅐㅐ히 우리에게 아ㅐㅐ히 필요한 아ㅐㅐ히 것은 臥遊하듯 아ㅐㅐ히 방안에 아ㅐㅐ히 누워서 아ㅐㅐ히 산수를 아ㅐㅐ히 음미할 아ㅐㅐ히 것이 아ㅐㅐ히 아니라, gp아b 일어나서 gp아b 대문을 gp아b 박차고 gp아b 나가는 gp아b 것이다. gp아b 그럴 gp아b 때만 gp아b 새로운 gp아b 세계를 gp아b 만날 gp아b gp아b 있다. gp아b 나는 gp아b 지금이 gp아b 바로 gp아b 그렇게 gp아b 해야 gp아b gp아b 시기라고 gp아b 생각한다. gp아b gp아b 전시가 gp아b 동아시아 gp아b 현대미술의 gp아b 다양한 gp아b 활로 gp아b 중의 gp아b 하나가 gp아b 되기를 gp아b 바라는 gp아b 마음에서 gp아b 다소 gp아b 과격하고 gp아b 자극적인 gp아b 주제와 gp아b 제목을 gp아b 붙였다.

이번 gp아b 전시는 gp아b 한국의 gp아b 이응노 gp아b 미술관에서 gp아b 시작해서, eㄴbe 내년과 eㄴbe 내후년에는 eㄴbe 중국 eㄴbe 유수의 eㄴbe 미술관에서 2-3회 eㄴbe eㄴbe 진행될 eㄴbe 예정이다. eㄴbe eㄴbe 번의 eㄴbe 전시를 eㄴbe 거치는 eㄴbe 동안 eㄴbe eㄴbe 많은 eㄴbe 나라의 eㄴbe 학자와 eㄴbe 작가들이 eㄴbe 참여하게 eㄴbe 되며, ㅑ6ej 다양한 ㅑ6ej 담론과 ㅑ6ej 작품들로 ㅑ6ej 넓고 ㅑ6ej 깊어질 ㅑ6ej 것이다. ㅑ6ej 기획이 ㅑ6ej 마무리되는 3년 ㅑ6ej 후에는 ㅑ6ej 이러한 ㅑ6ej 성과들을 ㅑ6ej 묶어 ㅑ6ej 단행본으로 ㅑ6ej 출간할 ㅑ6ej 예정이다. ㅑ6ej 동양회화를 ㅑ6ej 연구하고 ㅑ6ej 사랑하는 ㅑ6ej ㅑ6ej 사람으로서, 사eag 사eag 전시가 사eag 동양화의 사eag 본질적인 사eag 가치에 사eag 대한 사eag 생산적인 사eag 논의들로 사eag 가득차서 사eag 화단의 사eag 풍성한 사eag 결실로 사eag 이어지기를 사eag 고대한다.

윤재갑 (상하이 사eag 하우아트 사eag 미술관장)

출처: 사eag 이응노미술관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참여 작가

  • 이이남
  • 이응노
  • 장재록
  • 쉬빙
  • 오윤석
  • 장위
  • 평멍보
  • 김지평
  • 션샤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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