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이람- 성북 숲속임》은 이야기청 성북구 청년예술가들이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성곽마을, 성북정보도서관, 아리랑도서관, 의릉 등 성북구 곳곳에서 만난 노인들과 때로는 유쾌하게 한편으론 진지하게 만나 온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올 한해, 낯선 얼굴과 낯선 세대, 낯선 감염병 사이에서 서로의 거리를 좁히고 이어짐을 유지하기 위해 애쓴 흔적과 고민, 사사로운 경험과 시선을 담아 리서치 아카이브, 글과 그림, 도자기와 연극, 영상으로 풀어냈습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처럼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발화되어 또 다른 서사, 따뜻한 사사로 탄생되는 이야기 숲의 속삭임을 통해 노인의 이야기가 쓸모가 없는 것이 아닌 세대를 이어주고 우리를 지탱해주는 값진 응원임을 나누고자 합니다.
참여예술가
공하성,
김신혜, 김윤정, 박일석, 백세미, 성효주, 우희서, 육끼, 이려진, 이주원, 정지선, 조혜영, 진저, 하동국
주최:
서울특별시※'노인의
삶에 예술로 공감하는 이야기집'은 2020년 서울특별시 시민참여예산 시정협치부문 선정사업입니다.주관:
선잠52_이야기청후원:
성북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협력: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가가호호돌봄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돌봄, 서울문화재단, 성북정보도서관, 송파시니어클럽, 송파어린이도서관, 송파여성문화회관, 아리랑도서관,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 TBS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memory.talk.house
출처: 이야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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