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경계》(Uncertain Threshold)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탐구한다. 노진아, 양민하, 최우람, Diemut Strebe, 4인의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예술을 통해 소통, 성장, 생명, 신앙 등 인간만이 (혹은 생명체만이) 가질 수 있는 믿음 (혹은 조건)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인간이라는 존재, 그리고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방식이자 대상 그 자체가 되는 기술 사이에서 전시 제목인 <불안한 경계>는 기술과 사람, 그리고 그 경계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참여작가
노진아(Jinah Roh), 디무트 슈트레베(Diemut Strebe), 양민하 (Minha Yang) , 최우람(Choe U-Ram)
기간: 2023. 11. 22.-12. 22.
장소: 스페이스 캔, 오래된 집
주최: (사)캔 파운데이션 (CAN Foundation)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출처: (사)캔 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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