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기술, 흙에 담다

국립부여박물관

2022년 10월 1일 ~ 2023년 1월 29일

국립부여박물관은 2022년 백제의 테크놀로지(技術)를 조명하는 Season Ⅱ 특별전 “백제 기술, 흙에 담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흙’이라는 재료에 주목하여 백제인의 흙 다루는 기술과 소조상의 예술성, 그리고 흙을 매개로 주변 국가와 교류한 내용을 담아 보았습니다. 백제 지역에는 토기를 비롯하여 건축에 사용한 기와와 벽돌 등 흙으로 만든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불교사찰에서 만든 소조상은 수량과 제작 기법에 있어 삼국 중 단연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시에서는 백제뿐만 아니라 고구려와 신라, 그리고 삼국시대 이후의 소조상도 함께 선보입니다.

전시에 담은 백제인의 수준 높은 흙 다루는 기술과 예술성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국립부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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