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요섭 : 변신, 흔적으로 남은 시간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20년 9월 15일 ~ 2020년 9월 27일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시각예술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7기 입주예술가 백요섭의 전시 ‘변신, 흔적으로 남은 시간들’을 9월 15일(화)부터 9월 27일(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2월부터 입주하여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요섭 작가는 대전에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용문동 1,2,3 구역 일대에서 수집한 흔적을 모티브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백요섭 작가는 도시개발로 쉽게 쓸려 나가버리는 삶의 터전과 이로 인해 겪고 있는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들을 미술언어로 표현한다. 60일간 용문동 일대에서 채집한 프로타쥬(문질러 피사물의 무늬가 베껴지는 기법)와 회화, 드로잉, 영상 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회화 작품의 ‘변신’, 프로타쥬와 오브제 작업 ‘흔적’, 그리고 드로잉, 청사진, 회화를 선보이는 ‘순간’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층과 지하에서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시간당 20명, 체온 측정 후 입장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전시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이다. 

※ 대전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9월 20일까지 휴관입니다. 전시 재개는 추후 대전시 조치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참여작가: 백요섭

주최 주관: 대전문화재단,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후원: 대전광역시

출처: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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