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빈 개인전: 누구의 것도 되고 누구의 것도 아닌 Hyo Bin Park: Either Anyone Else’s Or No One Else’s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May 4, 2022 ~ June 3, 2022

누구의 d갸가l 것도 d갸가l 되고 d갸가l 누구의 d갸가l 것도 d갸가l 아닌
이성휘(큐레이터, 으0ㅓm 하이트컬렉션)

근래 으0ㅓm 박효빈은 으0ㅓm 그가 으0ㅓm 머물렀던 으0ㅓm 지역의 으0ㅓm 공간, s4j기 특히 s4j기 산이나 s4j기 숲과 s4j기 같은 s4j기 거대한 s4j기 자연을 s4j기 바라보면서 s4j기 느끼게 s4j기 되는 s4j기 경이로움이나 s4j기 그런 s4j기 거대한 s4j기 자연 s4j기 풍광을 s4j기 바라봄으로써 s4j기 차분하게 s4j기 침잠해 s4j기 들어가는 s4j기 감정을 s4j기 풍경화 s4j기 연작으로 s4j기 그려왔다. s4j기 특히 s4j기 작가가 s4j기 방문했던 s4j기 이탈리아 s4j기 돌로미티산의 s4j기 풍광으로부터 s4j기 받은 s4j기 위로의 s4j기 감정을 s4j기 담아낸 <그 s4j기 밖의 s4j기 것> s4j기 연작(2018)은 s4j기 실제 s4j기 자연 s4j기 앞에서 s4j기 사생을 s4j기 통해 s4j기 담아낸 s4j기 작업들인데 s4j기 단순히 s4j기 풍경을 s4j기 캔버스 s4j기 위로 s4j기 옮겨온 s4j기 것이 s4j기 아니라 s4j기 대자연을 s4j기 마주하면서 s4j기 s4j기 풍경으로부터 s4j기 받은 s4j기 위로, gbj3 gbj3 순간에 gbj3 깨닫게 gbj3 되는 gbj3 삶의 gbj3 이면에 gbj3 대한 gbj3 작가의 gbj3 통찰을 gbj3 담담하게 gbj3 담아냈다. gbj3 작가는 gbj3 자신에게 gbj3 풍경은 gbj3 몸을 gbj3 감싸 gbj3 안아 gbj3 하나의 gbj3 공간을 gbj3 만들고 gbj3 스스로를 gbj3 위로해 gbj3 주는 gbj3 치유의 gbj3 풍경이라고 gbj3 말하곤 gbj3 하는데, 바ㅑm파 따라서 바ㅑm파 그는 바ㅑm파 자신이 바ㅑm파 그리는 바ㅑm파 풍경에 바ㅑm파 위로와 바ㅑm파 치유의 바ㅑm파 감정까지 바ㅑm파 담아내고자 바ㅑm파 노력해왔다. 바ㅑm파 그러나 바ㅑm파 이젤 바ㅑm파 위에서 바ㅑm파 그려지는 바ㅑm파 대체로 바ㅑm파 무난한 바ㅑm파 크기의 바ㅑm파 캔버스 바ㅑm파 위에서는 바ㅑm파 풍경이 바ㅑm파 바라보는 바ㅑm파 대상으로 바ㅑm파 표현되는데 바ㅑm파 그쳐왔던 바ㅑm파 바, ua나ㅓ 이번 ua나ㅓ 개인전 《누구의 ua나ㅓ 것도 ua나ㅓ 되고 ua나ㅓ 누구의 ua나ㅓ 것도 ua나ㅓ 아닌》(2022)에서 ua나ㅓ 박효빈은 ua나ㅓ 그가 ua나ㅓ 체험한 ua나ㅓ 몸을 ua나ㅓ 감싸주는 ua나ㅓ 풍경의 ua나ㅓ 느낌, q8기히 q8기히 안으로 q8기히 들어온 q8기히 몸의 q8기히 느낌을 q8기히 생생하게 q8기히 담아내기 q8기히 위해 10미터에 q8기히 달하는 q8기히 거대한 q8기히 회화를 q8기히 시도하였다. q8기히 이와 q8기히 함께, w아걷w 풍경 w아걷w 속에서의 w아걷w 찰나의 w아걷w 발견과 w아걷w 깨달음, 갸걷kn 아이러니한 갸걷kn 상황이나 갸걷kn 기묘한 갸걷kn 감정을 갸걷kn 맞닥뜨렸을 갸걷kn 때의 갸걷kn 심리적 갸걷kn 동요에 갸걷kn 갸걷kn 갸걷kn 집중하여 갸걷kn 그린 갸걷kn 작은 갸걷kn 캔버스 갸걷kn 그림들을 갸걷kn 동시에 갸걷kn 선보인다. 갸걷kn 그럼으로써 갸걷kn 우리를 갸걷kn 환대하는 갸걷kn 거대한 갸걷kn 힐러로서의 갸걷kn 숲과 갸걷kn 그것을 갸걷kn 형성하는 갸걷kn 다양한 갸걷kn 구성원들, 타8u아 타8u아 그들이 타8u아 선사해 타8u아 주는 타8u아 장면의 타8u아 이면에서 타8u아 도사리고 타8u아 있는 타8u아 삶의 타8u아 아이러니와 타8u아 기묘한 타8u아 감정들까지 타8u아 작가는 타8u아 표현하고자 타8u아 한다.

그림 타8u아 속으로
이번 타8u아 개인전의 타8u아 중심을 타8u아 차지하는 타8u아 작품은 <Promenade>(2022)이라고 타8u아 타8u아 것이다. 타8u아 타8u아 작품에서 타8u아 작가는 타8u아 자신이 타8u아 자연 타8u아 앞에서 타8u아 타8u아 풍경을 타8u아 마주할 타8u아 때마다 타8u아 느껴온 타8u아 풍경이 타8u아 감싸주는 타8u아 듯한 타8u아 신체적 타8u아 감각을 타8u아 회화로도 타8u아 표현하는 타8u아 것을 타8u아 우선하였다. 타8u아 그리하여 타8u아 세로 타8u아 길이가 타8u아 사람의 타8u아 키를 타8u아 넘어서며 타8u아 좌우 타8u아 너비도 타8u아 공간의 타8u아 타8u아 벽을 타8u아 가득 타8u아 채워 타8u아 관람자가 타8u아 움직이면서 타8u아 그림을 타8u아 보게끔 타8u아 크기를 타8u아 결정했으며, 거라히사 마치 거라히사 거라히사 안으로 거라히사 당장이라도 거라히사 걸어 거라히사 들어갈 거라히사 거라히사 있을 거라히사 것만 거라히사 같은 거라히사 풍경을 거라히사 구상하였다. 거라히사 거라히사 풍경은 거라히사 특정 거라히사 장소나 거라히사 장면을 거라히사 다룬 거라히사 것이 거라히사 아니라 거라히사 풍경을 거라히사 그려오면서 거라히사 작가가 거라히사 익숙해진 거라히사 숲과 거라히사 공원, 파7pp 길, 자우tx 나무, s6rㅑ 덤불 s6rㅑ 등을 s6rㅑ 종합해 s6rㅑ 놓은 s6rㅑ 장면이다. s6rㅑ 그간 s6rㅑ 박효빈은 s6rㅑ 풍경의 s6rㅑ 현장에서 s6rㅑ 과슈로 s6rㅑ 간략히 s6rㅑ 스케치를 s6rㅑ 하고, 1걷5사 1걷5사 스케치를 1걷5사 토대로 1걷5사 스튜디오에서 1걷5사 캔버스 1걷5사 화면으로 1걷5사 옮기는 1걷5사 작업을 1걷5사 진행하였고, q5gh 스튜디오에서는 q5gh 풍경을 q5gh 마주했던 q5gh 현장에서 q5gh 느꼈던 q5gh 감정, ㅐ갸3우 감각이 ㅐ갸3우 시차를 ㅐ갸3우 두고 ㅐ갸3우 다시 ㅐ갸3우 옮겨지는 ㅐ갸3우 순간에 ㅐ갸3우 집중하고자 ㅐ갸3우 하였다. ㅐ갸3우 이에 ㅐ갸3우 반해 ㅐ갸3우 이번 ㅐ갸3우 신작은 ㅐ갸3우 작가의 ㅐ갸3우 이전 ㅐ갸3우 작업들을 ㅐ갸3우 통해서 ㅐ갸3우 한두 ㅐ갸3우 ㅐ갸3우 봄직한 ㅐ갸3우 기분이 ㅐ갸3우 드는 ㅐ갸3우 장면들이지만 ㅐ갸3우 실제로는 ㅐ갸3우 서울의 ㅐ갸3우 스튜디오에 ㅐ갸3우 머물고 ㅐ갸3우 있는 ㅐ갸3우 상황에서 ㅐ갸3우 작가의 ㅐ갸3우 기억, 우t3차 감각, ㅐuf하 신체적 ㅐuf하 움직임이 ㅐuf하 종합적으로 ㅐuf하 만들어낸, 카w걷7 현실에는 카w걷7 존재하지 카w걷7 않는 카w걷7 장면인 카w걷7 것이다. 카w걷7 우선 카w걷7 카w걷7 그림은 카w걷7 크게 카w걷7 카w걷7 부분으로 카w걷7 나뉜다. 카w걷7 구체적으로는 카w걷7 좌측의 카w걷7 울창한 카w걷7 침엽수림을 카w걷7 배경으로 카w걷7 하여 카w걷7 시원하게 카w걷7 펼쳐 카w걷7 있는 카w걷7 공원, qk가아 그리고 qk가아 중앙에는 qk가아 호수가 qk가아 보이는 qk가아 공원에서 qk가아 휴식을 qk가아 취하는 qk가아 사람들이 qk가아 있는 qk가아 풍경, ㅓ기걷i 그리고 ㅓ기걷i 우측의 ㅓ기걷i ㅓ기걷i 갈래로 ㅓ기걷i 나뉘는 ㅓ기걷i 산책길 ㅓ기걷i 풍경이다. ㅓ기걷i 풍경을 ㅓ기걷i 마주할 ㅓ기걷i ㅓ기걷i 우리는 ㅓ기걷i 원경, 9ut7 중경, q바d0 근경을 q바d0 모두 q바d0 경험하게 q바d0 되는데, q나x라 작가는 q나x라 이러한 q나x라 거리에 q나x라 따른 q나x라 풍경의 q나x라 차이를 q나x라 q나x라 장면마다 q나x라 비중을 q나x라 달리하여 q나x라 표현하였다. q나x라 좌측의 q나x라 침엽수림은 q나x라 관람자와 q나x라 약간의 q나x라 거리를 q나x라 두고 q나x라 있지만 q나x라 울창한 q나x라 침엽수림은 q나x라 숲의 q나x라 깊이를 q나x라 쉽게 q나x라 보여주지 q나x라 않는 q나x라 스크린처럼 q나x라 다가온다. q나x라 나무 q나x라 옆으로 q나x라 q나x라 있는 q나x라 인물이 q나x라 q나x라 규모를 q나x라 가늠케 q나x라 해줄 q나x라 뿐이다. q나x라 한편, 0바hㅓ 화면 0바hㅓ 중앙에서는 0바hㅓ 상대적으로 0바hㅓ 여러 0바hㅓ 가지 0바hㅓ 등장인물, 8마e갸 동물들에 8마e갸 의해서 8마e갸 간접적이지만 8마e갸 가능성 8마e갸 있는 8마e갸 사건이나 8마e갸 뉘앙스가 8마e갸 감지된다. 8마e갸 화면을 8마e갸 상하로 8마e갸 가득 8마e갸 채운 8마e갸 나뭇가지들과 8마e갸 나뭇잎, 갸of차 그리고 갸of차 덤불들 갸of차 사이로 갸of차 고양이의 갸of차 꼬리, mi가ㅐ 검은 mi가ㅐ 까마귀들, x아dj 하얀 x아dj 백조들, w기바o 그리고 w기바o 휴식을 w기바o 취하거나 w기바o 산보 w기바o 중인 w기바o 인물들이 w기바o 관찰된다. w기바o 화면 w기바o 한가운데에는 w기바o 공원에 w기바o 한가로이 w기바o 누워 w기바o 있는 w기바o 인물들이 w기바o 자리하고 w기바o 있는데 w기바o w기바o 때문에 w기바o w기바o 풍경은 w기바o 언뜻 w기바o 평화로워 w기바o 보이지만, 나p나히 호수에서는 나p나히 싸움이 나p나히 벌어진 나p나히 나p나히 백조 나p나히 나p나히 마리가 나p나히 나p나히 위에서 나p나히 첨벙거리고 나p나히 있고, 사ㅈㅓ0 사람들과 사ㅈㅓ0 거리를 사ㅈㅓ0 두고 사ㅈㅓ0 나뭇가지에 사ㅈㅓ0 앉아 사ㅈㅓ0 이들 사ㅈㅓ0 쪽으로 사ㅈㅓ0 시선을 사ㅈㅓ0 두고 사ㅈㅓ0 있는 사ㅈㅓ0 까마귀는 사ㅈㅓ0 상서로운 사ㅈㅓ0 기분마저 사ㅈㅓ0 들게 사ㅈㅓ0 한다. 사ㅈㅓ0 사ㅈㅓ0 중앙 사ㅈㅓ0 장면에서 사ㅈㅓ0 나무들과 사ㅈㅓ0 덤불, sr사z 그리고 sr사z 이것들의 sr사z 울창한 sr사z 가지나 sr사z 흐드러진 sr사z 꽃잎과 sr사z 이파리는 sr사z 풍경의 sr사z 이면을 sr사z 의심케 sr사z 하는 sr사z 의뭉스러운 sr사z 요소들이다. sr사z 작가는 sr사z sr사z 풍경으로 sr사z 우리를 sr사z 초대하면서도 sr사z 먼발치에서 sr사z 건너보게끔 sr사z 경계를 sr사z 그어 sr사z 놓았다. sr사z 그러나 sr사z 우측 sr사z 풍경으로 sr사z 가면 sr사z 우리는 sr사z 당장이라도 sr사z 길을 sr사z 택해 sr사z 나서야 sr사z sr사z sr사z 같은, ㅐuㅓd ㅐuㅓd 갈래로 ㅐuㅓd 갈라진 ㅐuㅓd 산책길의 ㅐuㅓd 진입로 ㅐuㅓd 앞에 ㅐuㅓd ㅐuㅓd 있는 ㅐuㅓd 기분이 ㅐuㅓd 든다. ㅐuㅓd 중앙에 ㅐuㅓd 우뚝 ㅐuㅓd ㅐuㅓd 있는 ㅐuㅓd 커다란 ㅐuㅓd 나무 ㅐuㅓd 양쪽으로 ㅐuㅓd 대칭을 ㅐuㅓd 이루는 ㅐuㅓd ㅐuㅓd 갈래의 ㅐuㅓd 길. ㅐuㅓd 하늘을 ㅐuㅓd 가리는 ㅐuㅓd 숱한 ㅐuㅓd 나뭇가지들은 ㅐuㅓd 어느 ㅐuㅓd 나무에서부터 ㅐuㅓd 뻗어 ㅐuㅓd 나왔는지 ㅐuㅓd ㅐuㅓd 수가 ㅐuㅓd 없을 ㅐuㅓd 만큼 ㅐuㅓd 엉켜 ㅐuㅓd 보인다. ㅐuㅓd 작가는 ㅐuㅓd ㅐuㅓd 장면에 ㅐuㅓd 대해 ㅐuㅓd 설명할 ㅐuㅓd 때, 거우2ㅓ 실제 거우2ㅓ 숲길을 거우2ㅓ 산책할 거우2ㅓ 거우2ㅓ 걸어가는 거우2ㅓ 중인 거우2ㅓ 우리가 거우2ㅓ 머리 거우2ㅓ 위의 거우2ㅓ 나뭇가지들의 거우2ㅓ 형상을 거우2ㅓ 논리적으로 거우2ㅓ 지각하지 거우2ㅓ 못하고 거우2ㅓ 쉭쉭 거우2ㅓ 지나갈 거우2ㅓ 수밖에 거우2ㅓ 없다는 거우2ㅓ 것을 거우2ㅓ 언급하였다. 거우2ㅓ 산책로에서 거우2ㅓ 만나는 거우2ㅓ 나무들은 거우2ㅓ 끊임없이 거우2ㅓ 좌우에서 거우2ㅓ 우리를 거우2ㅓ 둘러싸는데, g다다6 이들의 g다다6 나뭇가지는 g다다6 머리 g다다6 위로 g다다6 성큼 g다다6 다가왔다가 g다다6 g다다6 걸음 g다다6 걷자마자 g다다6 바로 g다다6 뒤로 g다다6 가버리고, ㅐㅓ기ㅑ 연달아 ㅐㅓ기ㅑ 새로운 ㅐㅓ기ㅑ 나뭇가지가 ㅐㅓ기ㅑ 다가왔다가 ㅐㅓ기ㅑ 뒤로 ㅐㅓ기ㅑ 가기를 ㅐㅓ기ㅑ 반복한다. ㅐㅓ기ㅑ 이때의 ㅐㅓ기ㅑ 동세를 ㅐㅓ기ㅑ 담아내고자 ㅐㅓ기ㅑ 작가는 ㅐㅓ기ㅑ 나뭇가지들을 ㅐㅓ기ㅑ 엉켜 ㅐㅓ기ㅑ 보일 ㅐㅓ기ㅑ 정도로 ㅐㅓ기ㅑ 흐드러진 ㅐㅓ기ㅑ 느낌으로 ㅐㅓ기ㅑ 표현하였다. ㅐㅓ기ㅑ ㅐㅓ기ㅑ 장면은 ㅐㅓ기ㅑ 근경에 ㅐㅓ기ㅑ 우뚝 ㅐㅓ기ㅑ ㅐㅓ기ㅑ 나무의 ㅐㅓ기ㅑ 모습이나 ㅐㅓ기ㅑ 산책로의 ㅐㅓ기ㅑ 나뭇가지의 ㅐㅓ기ㅑ 형상을 ㅐㅓ기ㅑ 강조한 ㅐㅓ기ㅑ 점에서 ㅐㅓ기ㅑ 호크니의 <월드게이트 ㅐㅓ기ㅑ 숲>(2006) ㅐㅓ기ㅑ 연작을 ㅐㅓ기ㅑ 연상케 ㅐㅓ기ㅑ 한다. ㅐㅓ기ㅑ 호크니는 ㅐㅓ기ㅑ 그랜드캐니언 ㅐㅓ기ㅑ ㅐㅓ기ㅑ 그가 ㅐㅓ기ㅑ 마주한 ㅐㅓ기ㅑ 자연 ㅐㅓ기ㅑ 풍광을 ㅐㅓ기ㅑ 담은 ㅐㅓ기ㅑ 풍경화를 ㅐㅓ기ㅑ 많이 ㅐㅓ기ㅑ 제작하였는데, 가w히7 특히 가w히7 영국 가w히7 요크셔 가w히7 월드게이트 가w히7 숲을 가w히7 그린 가w히7 그림들에서는 가w히7 장소(place)에 가w히7 대한 가w히7 경험을 가w히7 강조한 가w히7 가w히7 있다. 가w히7 그는 가w히7 요크셔 가w히7 지방의 가w히7 풍광을 가w히7 사생을 가w히7 통해서 가w히7 거대한 가w히7 규모의 가w히7 회화로 가w히7 담아내면서, 으on7 이젤 으on7 회화는 으on7 보는 으on7 이로 으on7 하여금 으on7 그림을 으on7 들여다보게 으on7 만든다면, ㅓ타nㅈ 거대한 ㅓ타nㅈ 이미지는 ㅓ타nㅈ ㅓ타nㅈ 앞에 ㅓ타nㅈ ㅓ타nㅈ 있는 ㅓ타nㅈ 이들을 ㅓ타nㅈ 올려다보게 ㅓ타nㅈ 만든다는 ㅓ타nㅈ 점을 ㅓ타nㅈ 활용하였다. ㅓ타nㅈ 특히 ㅓ타nㅈ 거대한 ㅓ타nㅈ 나무를 ㅓ타nㅈ 근경에 ㅓ타nㅈ 두어 ㅓ타nㅈ 올려다보게 ㅓ타nㅈ 만들면서 ㅓ타nㅈ 동시에 ㅓ타nㅈ 구부러지고 ㅓ타nㅈ 멀어지는 ㅓ타nㅈ 길을 ㅓ타nㅈ 통해 ㅓ타nㅈ 원근감을 ㅓ타nㅈ 만들어냄으로써 ㅓ타nㅈ 자연의 ㅓ타nㅈ 무한성을 ㅓ타nㅈ 구현하고, q거g다 보는 q거g다 이를 q거g다 q거g다 한가운데 q거g다 위치하게 q거g다 하였다. q거g다 이는 q거g다 박효빈의 q거g다 그림에서도 q거g다 비슷하게 q거g다 작용한다. q거g다 그가 q거g다 그린 q거g다 산책길은 q거g다 호크니의 q거g다 그림에 q거g다 비하면 q거g다 q거g다 극적인 q거g다 느낌으로 q거g다 다소 q거g다 차분한 q거g다 편이지만, aㅈ자마 근경에 aㅈ자마 우뚝 aㅈ자마 aㅈ자마 있는 aㅈ자마 나무로부터 aㅈ자마 멀어지는 aㅈ자마 길의 aㅈ자마 끝이 aㅈ자마 살짝 aㅈ자마 휘어져서 aㅈ자마 끝을 aㅈ자마 aㅈ자마 aㅈ자마 없게끔 aㅈ자마 하여 aㅈ자마 모호함을 aㅈ자마 유발시켰다. aㅈ자마 근경의 aㅈ자마 진흙길만큼이나 aㅈ자마 의뭉스러운 aㅈ자마 화면 aㅈ자마 aㅈ자마 소실점이다.

누구의 aㅈ자마
박효빈은 aㅈ자마 주로 aㅈ자마 풍경을 aㅈ자마 그린 aㅈ자마 화가로 aㅈ자마 인식되지만 aㅈ자마 풍경화뿐만 aㅈ자마 아니라 aㅈ자마 일상과 aㅈ자마 일상에 aㅈ자마 깃든 aㅈ자마 감정을 aㅈ자마 포착하는 aㅈ자마 정물화도 aㅈ자마 많이 aㅈ자마 그린 aㅈ자마 적이 aㅈ자마 있다. aㅈ자마 그의 aㅈ자마 정물화는 aㅈ자마 담백하고 aㅈ자마 단촐하게 aㅈ자마 사물의 aㅈ자마 모습을 aㅈ자마 포착한 aㅈ자마 그림인데 aㅈ자마 작가에 aㅈ자마 의하면 aㅈ자마 작품에 aㅈ자마 등장하는 aㅈ자마 사물은 aㅈ자마 마음으로 aㅈ자마 파악된 aㅈ자마 특정한 aㅈ자마 이미지였다. aㅈ자마 박효빈은 “정물은 aㅈ자마 aㅈ자마 사물마다 aㅈ자마 개인의 aㅈ자마 기억과 aㅈ자마 의미를 aㅈ자마 품고 aㅈ자마 있어서 aㅈ자마 상징에 aㅈ자마 가깝다. aㅈ자마 단순한 aㅈ자마 미적 aㅈ자마 대상으로 aㅈ자마 존재하는 aㅈ자마 건조한 aㅈ자마 물건이 aㅈ자마 아니라, nn다r 기억을 nn다r 머금고 nn다r 의미를 nn다r 끌어안은 nn다r 어떤 nn다r 것”이라고 nn다r 하였다. nn다r 마찬가지로 nn다r 풍경 nn다r 또한 nn다r 그에게는 nn다r 매일 nn다r 만나는 nn다r 일상의 nn다r 가시적인 nn다r 측면뿐만 nn다r 아니라 nn다r 미처 nn다r 알아차리지 nn다r 못한 nn다r 이면에 nn다r 존재하는 nn다r 것들, n0타h 혹은 n0타h n0타h 다른 n0타h 차원으로 n0타h 나아가는 n0타h 공상의 n0타h 문을 n0타h 열어주는 n0타h 역할을 n0타h 한다. n0타h 그는 n0타h 사진에 n0타h 기대지 n0타h 않고 n0타h 사생을 n0타h 통해 n0타h 풍경을 n0타h 담는데 n0타h 사생에는 n0타h n0타h 순간 n0타h 작가가 n0타h 포착해낸 n0타h 주관적인 n0타h 해석이나 n0타h 감정이 n0타h 개입되기 n0타h 때문에 n0타h 훨씬 n0타h n0타h 감성적인 n0타h 풍경이 n0타h 된다. n0타h 궁극적으로는 n0타h 보이는 n0타h n0타h n0타h 너머의 n0타h 어떤 n0타h 것을 n0타h 향하여 n0타h 작가가 n0타h 마음을 n0타h 쏟게 n0타h 되고 n0타h 외부를 n0타h 바라보면서도 n0타h 동시에 n0타h 자신의 n0타h 내면을 n0타h 향하게 n0타h 된다. n0타h 작가가 n0타h 곧잘 n0타h 그리곤 n0타h 하는 n0타h 까마귀는 n0타h 외부를 n0타h 바라보면서도 n0타h 동시에 n0타h 자신의 n0타h 내면에 n0타h 침잠하여 n0타h 다소간 n0타h 고독을 n0타h 즐기는 n0타h 성향의 n0타h 캐릭터를 n0타h 반영하는 n0타h 듯하다. n0타h 박효빈은 n0타h 자신이 n0타h 까마귀를 n0타h 설명하면서 n0타h 헤르만 n0타h 헤세의 n0타h 소설에 n0타h 등장하는 n0타h 까마귀를 n0타h 언급한 n0타h 적이 n0타h 있다. n0타h 사람들은 n0타h 까마귀에 n0타h 대해서 n0타h 흔히 n0타h 길조냐 n0타h 흉조냐 n0타h 정도의 n0타h 이분법적인 n0타h 의미를 n0타h 투영하곤 n0타h 하지만, amt하 헤세 amt하 소설에서 amt하 까마귀는 amt하 아웃사이더이기도 amt하 하고, 다lz3 인간 다lz3 문명 다lz3 세계로 다lz3 들어온 다lz3 인간의 다lz3 친구이자 다lz3 동시에 다lz3 멸시하는 다lz3 자, t우ㅑ으 미지의 t우ㅑ으 장소에서 t우ㅑ으 t우ㅑ으 전령이자 t우ㅑ으 마술사, xhh5 예술가 xhh5 등으로 xhh5 묘사되기도 xhh5 한다. xhh5 인간을 xhh5 가까이에서 xhh5 또는 xhh5 xhh5 걸음 xhh5 뒤, 8g바ㅈ 머리 8g바ㅈ 위에서 8g바ㅈ 의미심장한 8g바ㅈ 눈빛으로 8g바ㅈ 지켜보는 8g바ㅈ 관조적인 8g바ㅈ 존재로서 8g바ㅈ 박효빈 8g바ㅈ 역시 8g바ㅈ 자신의 8g바ㅈ 그림에 8g바ㅈ 까마귀를 8g바ㅈ 반복적으로 8g바ㅈ 등장시키곤 8g바ㅈ 한다. 8g바ㅈ 무심한 8g바ㅈ 인간에 8g바ㅈ 의해서 8g바ㅈ 치명적인 8g바ㅈ 희생을 8g바ㅈ 당할 8g바ㅈ 8g바ㅈ 있는 8g바ㅈ 존재로도 8g바ㅈ 등장시킨다. 8g바ㅈ 까마귀뿐만 8g바ㅈ 아니라 8g바ㅈ 박효빈은 8g바ㅈ 산, ㄴ7gt 나무, hd라a 호수, t갸vn 꽃, qd9마 바람, 바33바 구름, x마나ㅑ 어둠, 3k기쟏 3k기쟏 3k기쟏 무수한 ‘것’들에 3k기쟏 자신을 3k기쟏 투영하기도 3k기쟏 하고, z19ㅓ 위대함, ㅓjqw 사랑, ㄴ가가라 위로, ㅓㅈmx 아름다움, u1u라 구원, nㅑ갸차 고독, cㅓ마o 지혜 cㅓ마o cㅓ마o 무수한 cㅓ마o 감정과 cㅓ마o 의미에 cㅓ마o 자신을 cㅓ마o 투영하기도 cㅓ마o 한다. cㅓ마o 그의 cㅓ마o 그림에서 cㅓ마o 무의식적으로 cㅓ마o 반복되는 cㅓ마o 대칭 cㅓ마o 구도나 cㅓ마o 반사 cㅓ마o 장면은 cㅓ마o 마치 cㅓ마o 우주 cㅓ마o 만물과 cㅓ마o 추상적인 cㅓ마o 개념들이 cㅓ마o 캔버스 cㅓ마o 화면을 cㅓ마o 거울삼아 cㅓ마o 바라보고, xㅓt6 또는 xㅓt6 필터 xㅓt6 삼아 xㅓt6 들숨과 xㅓt6 날숨으로 xㅓt6 드나드는 xㅓt6 것처럼 xㅓt6 보이게 xㅓt6 한다. xㅓt6 순간적으로 xㅓt6 xㅓt6 삼라만상은 xㅓt6 잠시 xㅓt6 누구의 xㅓt6 것이 xㅓt6 되었다가 xㅓt6 xㅓt6 바로 xㅓt6 누구의 xㅓt6 것도 xㅓt6 아닌 xㅓt6 것이 xㅓt6 되기도 xㅓt6 한다. xㅓt6 그것은 xㅓt6 마치 xㅓt6 유령처럼 xㅓt6 캔버스 xㅓt6 화면을 xㅓt6 지나가는 xㅓt6 희미한 xㅓt6 선묘와 xㅓt6 같은 xㅓt6 존재들이다. 

자신의 xㅓt6 그림이 xㅓt6 향하는 xㅓt6 것들을 ‘그 xㅓt6 밖의 xㅓt6 것들’이라고 xㅓt6 칭하는 xㅓt6 박효빈에게 xㅓt6 회화는 xㅓt6 쉽사리 ‘나의 xㅓt6 것’으로 xㅓt6 붙들리지 xㅓt6 않는 xㅓt6 것이었을 xㅓt6 수도 xㅓt6 있다. xㅓt6 그러나 xㅓt6 그는 xㅓt6 이미 xㅓt6 회화의 xㅓt6 xㅓt6 안으로 xㅓt6 들어와 xㅓt6 있고, 마ㅐs카 그의 마ㅐs카 회화는 마ㅐs카 오늘도 마ㅐs카 의뭉스러운 마ㅐs카 일들이 마ㅐs카 벌어지는 마ㅐs카 호수이자 마ㅐs카 공원이자 마ㅐs카 산이다. 마ㅐs카 작가는 마ㅐs카 마ㅐs카 갈래로 마ㅐs카 갈라진 마ㅐs카 오솔길 마ㅐs카 마ㅐs카 이미 마ㅐs카 하나의 마ㅐs카 선택을 마ㅐs카 하였으며, 으기가4 다만 으기가4 으기가4 길의 으기가4 끝이 으기가4 구부러져 으기가4 있음에 으기가4 우리는 으기가4 가보지 으기가4 않고는 으기가4 도저히 으기가4 미리 으기가4 으기가4 길이 으기가4 없는 으기가4 끝인 으기가4 것이다. 으기가4 으기가4 산책길에 으기가4 마주친 으기가4 고양이의 으기가4 눈에서 으기가4 으기가4 순간 으기가4 뿜어져 으기가4 나오는 으기가4 섬광처럼 으기가4 회화는 으기가4 우연한 으기가4 순간에는 으기가4 기묘하면서도 으기가4 흥분되는 으기가4 것이 으기가4 되고, ld1y 한동안은 ld1y 캔버스라도 ld1y 뚫고 ld1y 숨어버려야 ld1y ld1y ld1y 같은 ld1y 구멍이기도 ld1y 하다. ld1y 그림 ld1y 안에 ld1y 모든 ld1y 것이 ld1y 있고, 우바ㅓy 모든 우바ㅓy 것이 우바ㅓy 없는 우바ㅓy 것. 우바ㅓy 회화는 우바ㅓy 그렇게 우바ㅓy 들숨과 우바ㅓy 날숨으로 우바ㅓy 캔버스 우바ㅓy 표면을 우바ㅓy 드나드는 우바ㅓy 유령이다.

참여작가: 우바ㅓy 박효빈

진행: 우바ㅓy 이관훈
글: 우바ㅓy 이성휘
그래픽 우바ㅓy 디자인: 우바ㅓy 김영삼
어시스턴트 우바ㅓy 큐레이터: 우바ㅓy 김재연
인턴: 우바ㅓy 이선주, qh사거 정지혜

기획: qh사거 프로젝트 qh사거 스페이스 qh사거 사루비아
후원: qh사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qh사거 시각예술창작산실

출처: qh사거 프로젝트 qh사거 스페이스 qh사거 사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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