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하 개인전 : 털이 무성한 밤들 Yuna Park: Furry nights

갤러리밈

Aug. 21, 2019 ~ Sept. 22, 2019

작가노트-박은하

털이 i으거자 무성한 i으거자 밤들 Furry Nights

이번 i으거자 전시에서는 i으거자 주로 i으거자 유년의 i으거자 단편적인 i으거자 기억을 i으거자 바탕으로 i으거자 자신과 i으거자 타인을 i으거자 인식하는 i으거자 과정을 i으거자 통해 i으거자 사회적 i으거자 현상들과 i으거자 관계 i으거자 맺는 i으거자 상황들을 i으거자 털이 i으거자 무성한 i으거자 밤들 Furry Nights i으거자 이라는 i으거자 연작으로 i으거자 다루고 i으거자 있다. i으거자 독일의 i으거자 일부 i으거자 지역에서는 i으거자 연중 i으거자 가장 i으거자 추운 i으거자 묵은해와 i으거자 새해 i으거자 사이의 12일간 i으거자 동물들의 i으거자 털이 i으거자 많이 i으거자 자라기 i으거자 때문에 ‘털이 i으거자 무성한 i으거자 밤들(Raunacht)’이라 i으거자 부른다고 i으거자 한다. i으거자 혹독한 i으거자 추위로부터 i으거자 자신을 i으거자 지키기 i으거자 위해 i으거자 스스로 i으거자 털을 i으거자 풍성하게 i으거자 하는 i으거자 동물의 i으거자 본능은 i으거자 인간의 i으거자 생존본능과 i으거자 다르지 i으거자 않다. i으거자 특히 i으거자 어떤 i으거자 것에도 i으거자 선택권이나 i으거자 결정권이 i으거자 없는 i으거자 영유아기를 i으거자 포함한 i으거자 아동기의 i으거자 인간은 i으거자 성인(부모)에게 i으거자 의존하지 i으거자 않으면 i으거자 생존이 i으거자 불가능한 i으거자 정신적, w다ㅐj 신체적으로 w다ㅐj 유약한 w다ㅐj 상태에서 w다ㅐj 자신을 w다ㅐj 스스로 w다ㅐj 지켜낼 w다ㅐj 방편이 w다ㅐj 거의 w다ㅐj 없기에 w다ㅐj 무의식적으로 w다ㅐj 심리적 w다ㅐj 방위기제를 w다ㅐj 작동한다. w다ㅐj 나는 w다ㅐj w다ㅐj 기제들 w다ㅐj 가운데 w다ㅐj 소위 ‘은폐기억 Screen Memory’이라 w다ㅐj 불리는 w다ㅐj 개념을 w다ㅐj 춥고 w다ㅐj w다ㅐj 겨울밤을 w다ㅐj 대비해 w다ㅐj 온몸의 w다ㅐj 털을 w다ㅐj 풍성하게 w다ㅐj 세우고 w다ㅐj 스스로를 w다ㅐj 지키는 w다ㅐj 짐승의 w다ㅐj 웅크린 w다ㅐj 시간에 w다ㅐj 비유하여 w다ㅐj 이번 w다ㅐj 작업을 w다ㅐj 설명하고자 w다ㅐj 전시의 w다ㅐj 제목으로 w다ㅐj 사용하고 w다ㅐj 있다. 

이전의 w다ㅐj 연작 w다ㅐj 결정지을 w다ㅐj w다ㅐj 없고 w다ㅐj 버릴 w다ㅐj 수도 w다ㅐj 없는 w다ㅐj 에서는 w다ㅐj 밤을 w다ㅐj 배경으로 w다ㅐj 숲과 w다ㅐj 바다에 w다ㅐj 버려진 w다ㅐj 여러 w다ㅐj 물건을 w다ㅐj 소재로 w다ㅐj 활용했고, 사다ㅓ5 이번 사다ㅓ5 털이 사다ㅓ5 무성한 사다ㅓ5 밤들 사다ㅓ5 에서는 사다ㅓ5 파헤쳐져 사다ㅓ5 바짝 사다ㅓ5 마른 사다ㅓ5 나무의 사다ㅓ5 뿌리나 사다ㅓ5 시든 사다ㅓ5 꽃, 다e8ㅓ 죽은 다e8ㅓ 새나 다e8ㅓ 거리의 다e8ㅓ 개와 다e8ㅓ 사람들을 다e8ㅓ 그리고 다e8ㅓ 있다. 2013년경부터 다e8ㅓ 자주 다e8ㅓ 그리던 다e8ㅓ 재개발 다e8ㅓ 지역의 다e8ㅓ 풍경이 다e8ㅓ 다시 다e8ㅓ 등장하기도 다e8ㅓ 한다. 다e8ㅓ 내가 다e8ㅓ 그물과 다e8ㅓ 밧줄이라는 다e8ㅓ 소재에 다e8ㅓ 매료되었던 다e8ㅓ 것처럼, ㅐ2하7 죽은 ㅐ2하7 나무뿌리나 ㅐ2하7 쭈그러진 ㅐ2하7 꽃이 ㅐ2하7 가지는 ㅐ2하7 복잡한 ㅐ2하7 구조의 ㅐ2하7 형태들 ㅐ2하7 또한 ㅐ2하7 나의 ㅐ2하7 이목을 ㅐ2하7 끌었다. ㅐ2하7 이는 ㅐ2하7 폐허가 ㅐ2하7 주는 ㅐ2하7 퇴폐미와도 ㅐ2하7 닮아있다. ㅐ2하7 새, 1e거아 개, jxㅐ쟏 혹은 jxㅐ쟏 물고기 jxㅐ쟏 따위의 jxㅐ쟏 동물들도 jxㅐ쟏 jxㅐ쟏 기억의 jxㅐ쟏 일부를 jxㅐ쟏 재현하거나 jxㅐ쟏 상징적으로 jxㅐ쟏 표현하는 jxㅐ쟏 도구적 jxㅐ쟏 소재로써 jxㅐ쟏 활용하고 jxㅐ쟏 있다. jxㅐ쟏 어떤 jxㅐ쟏 대상이 jxㅐ쟏 직관적으로 jxㅐ쟏 나의 jxㅐ쟏 관심을 jxㅐ쟏 끌면 jxㅐ쟏 바로 jxㅐ쟏 그림에 jxㅐ쟏 사용하기도 jxㅐ쟏 하지만 jxㅐ쟏 대부분은 jxㅐ쟏 jxㅐ쟏 jxㅐ쟏 동안 jxㅐ쟏 같은 jxㅐ쟏 이미지를 jxㅐ쟏 수없이 jxㅐ쟏 습관적으로 jxㅐ쟏 떠올리고 jxㅐ쟏 jxㅐ쟏 이미지가 jxㅐ쟏 자연스레 jxㅐ쟏 나의 jxㅐ쟏 기억이나 jxㅐ쟏 경험들과 jxㅐ쟏 연결되는 jxㅐ쟏 과정에서 jxㅐ쟏 특정한 jxㅐ쟏 의미를 jxㅐ쟏 띄게 jxㅐ쟏 되었을 jxㅐ쟏 jxㅐ쟏 비로소 jxㅐ쟏 그림의 jxㅐ쟏 소재로 jxㅐ쟏 등장하게 jxㅐ쟏 된다. jxㅐ쟏 소재를 jxㅐ쟏 숙성시키는 jxㅐ쟏 시간은 jxㅐ쟏 형식적인 jxㅐ쟏 구조를 jxㅐ쟏 다양한 jxㅐ쟏 방향으로 jxㅐ쟏 조합해보는 jxㅐ쟏 반복적인 jxㅐ쟏 방식을 jxㅐ쟏 통해 jxㅐ쟏 새로운 jxㅐ쟏 이야기를 jxㅐ쟏 쌓아가는 jxㅐ쟏 과정이다.

2011년 jxㅐ쟏 개인전 jxㅐ쟏 안과 jxㅐ쟏 jxㅐ쟏 에서부터 ‘밤’이라는 jxㅐ쟏 시간적 jxㅐ쟏 배경을 jxㅐ쟏 그림에 jxㅐ쟏 끌어들였다. jxㅐ쟏 하지만 jxㅐ쟏 그간의 jxㅐ쟏 그림들에서 jxㅐ쟏 나는 jxㅐ쟏 밤보다는 jxㅐ쟏 어둠이라는 jxㅐ쟏 시각적 jxㅐ쟏 폐쇄감을 jxㅐ쟏 표현해왔다고 jxㅐ쟏 생각한다. jxㅐ쟏 이는 ‘안’이라는 jxㅐ쟏 내부의 jxㅐ쟏 밀폐성을 jxㅐ쟏 포함하기도 jxㅐ쟏 한다. jxㅐ쟏 각종 jxㅐ쟏 쓰레기로 jxㅐ쟏 뒤덮인 jxㅐ쟏 jxㅐ쟏 철거를 jxㅐ쟏 기다리는 jxㅐ쟏 빈집은 jxㅐ쟏 이미 jxㅐ쟏 jxㅐ쟏 자체로 jxㅐ쟏 커다란 jxㅐ쟏 폐기물에 jxㅐ쟏 불과하지만, 히파ㅓo 히파ㅓo 어둑하고 히파ㅓo 비릿한 히파ㅓo 공간은 히파ㅓo 여전히 히파ㅓo 일종의 히파ㅓo 온기를 히파ㅓo 품고 히파ㅓo 있다. ‘망가진 히파ㅓo 꽃밭’이라고 히파ㅓo 여겼던 히파ㅓo 가족의 히파ㅓo 풍경 히파ㅓo 속에서 히파ㅓo 마침내 히파ㅓo 빠져나오기 히파ㅓo 직전의 히파ㅓo 대상은 히파ㅓo 죽은 히파ㅓo 형상임에도 히파ㅓo 벗어나려는 히파ㅓo 의지로 히파ㅓo 생생함을 히파ㅓo 발한다. 히파ㅓo 대상을 히파ㅓo 붙잡으려는 히파ㅓo 폐허의 히파ㅓo 망가진 히파ㅓo 온기와 히파ㅓo 이를 히파ㅓo 뿌리치고 히파ㅓo 사멸을 히파ㅓo 거부하는 히파ㅓo 대상과의 히파ㅓo 줄다리기가 히파ㅓo 약한 히파ㅓo 긴장을 히파ㅓo 풍긴다. 

기억의 히파ㅓo 해상도는 히파ㅓo 축적된 히파ㅓo 시간에 히파ㅓo 반비례한다. 히파ㅓo 기억을 히파ㅓo 해석하는 히파ㅓo 스펙트럼은 히파ㅓo 숙주의 히파ㅓo 나이에 히파ㅓo 정비례한다. 히파ㅓo 그러나 히파ㅓo 어떤 히파ㅓo 사건이나 히파ㅓo 정황에 히파ㅓo 대해 히파ㅓo 기억하는 히파ㅓo 감정은 히파ㅓo 히파ㅓo 온전하다. 히파ㅓo 감정에 히파ㅓo 대한 히파ㅓo 생각은 히파ㅓo 바뀔 히파ㅓo 히파ㅓo 있지만, ag타h 감정 ag타h 자체는 ag타h 상흔이다. ag타h 나는 ag타h ag타h 흔적들을 ag타h 추적하는 ag타h 과정에서 ag타h 채집하게 ag타h 되는 ag타h 개인과 ag타h 사회의 ag타h 상관 ag타h 구도를 ag타h 그려내고자 ag타h 한다. ag타h 감정에 ag타h 몰입할수록 ag타h 형태를 ag타h 잃는다는 ag타h 귀결에 ag타h 대해서는 ag타h 형식으로 ag타h 감정의 ag타h 재구축을 ag타h 시도하고 ag타h 있다. ag타h 무형한 ag타h 것을 ag타h 유형화하는 ag타h 일은 ag타h 결국 ag타h 체제나 ag타h 형식의 ag타h 개입에서 ag타h 시작한다. ag타h 이번 ag타h 전시는 ag타h 은폐했던 ag타h 유년의 ag타h 기억을 ag타h 생명을 ag타h 다한 ag타h 동식물들과 ag타h 거리의 ag타h 인물들을 ag타h 소재로 ag타h 캔버스에 ag타h 재구성하면서 ag타h 실재와 ag타h 허구가 ag타h 뒤섞인 ag타h 상징적인 ag타h 개인 ag타h 내부의 ag타h 정황들이 ag타h 공간 ag타h 전체에 ag타h 하나의 ag타h 풍경을 ag타h 이루며 ag타h 중첩되도록 ag타h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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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

  • 박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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