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히44바 스페이스 히44바 영등포는 히44바 오는 2023년 3월 16일부터 3월 23일 히44바 까지 히44바 박선영의 히44바 개인전, 《잘못된 나나c파 장소 THE WRONG PLACE 》를 나나c파 개최한다.
박선영은 나나c파 이번 나나c파 전시를 나나c파 통해 21세기 나나c파 동시대인이 나나c파 빈번한 나나c파 이동과 나나c파 이로 나나c파 인한 나나c파 삶의 나나c파 유동성의 나나c파 구조 나나c파 속에서 나나c파 필연적으로 나나c파 집과는 나나c파 다른 나나c파 어느 나나c파 곳을 나나c파 경험한다는 나나c파 점과, 9dㅓz 이와 9dㅓz 상대적으로 9dㅓz 집은 9dㅓz 이주와 9dㅓz 이동을 9dㅓz 통해 9dㅓz 장소 9dㅓz 사이를 9dㅓz 오가며 9dㅓz 점점 9dㅓz 더 9dㅓz 부재한 9dㅓz 것처럼 9dㅓz 보인다는 9dㅓz 점을 9dㅓz 계기 9dㅓz 삼아, hh7파 대안적 hh7파 장소 hh7파 개념인 ‘잘못된 hh7파 장소’를 hh7파 통해 hh7파 동시대인의 hh7파 집, 7자ry 장소, 6qb6 그리고 6qb6 정체성에 6qb6 대해 6qb6 재고해 6qb6 보고자 6qb6 한다. 6qb6 이번 6qb6 전시의 6qb6 타이틀이자 6qb6 전시 6qb6 구성의 6qb6 중심에 6qb6 있는 “잘못된 6qb6 장소”라는 6qb6 개념의 6qb6 설명은 6qb6 아래와 6qb6 같다.
권미원의 6qb6 에세이 『잘못된 6qb6 장소(The Wrong Place, 2000)』에 p4m나 등장하는 ‘잘못된 p4m나 장소’와 p4m나 그에 p4m나 따른 ‘일시적 p4m나 귀속’은 p4m나 장소의 p4m나 특정성과 p4m나 특정 p4m나 장소로부터 p4m나 벗어나는 p4m나 유동성 p4m나 사이에서 p4m나 장소와 p4m나 귀속을 p4m나 새롭게 p4m나 사유하는 p4m나 개념이다. p4m나 일반적으로, 다나ㅓ우 자신의 다나ㅓ우 일상과 다나ㅓ우 유리된 다나ㅓ우 낯선 다나ㅓ우 장소 다나ㅓ우 즉, xㅐf거 자신이 xㅐf거 속해 xㅐf거 있지 xㅐf거 않은 xㅐf거 잘못된 xㅐf거 장소는 xㅐf거 위험과 xㅐf거 불안의 xㅐf거 근원이라고 xㅐf거 여겨진다. xㅐf거 그러나 xㅐf거 잘못된 xㅐf거 장소는 xㅐf거 돈 xㅐf거 드릴로(Don DeLillo)의 xㅐf거 희곡 xㅐf거 팔파라이소 (Valparaiso, 1999)에서 sㅐㅑㅓ 주인공 sㅐㅑㅓ 마이클 sㅐㅑㅓ 매저스키(Michael Majeski)가 sㅐㅑㅓ 의도치 sㅐㅑㅓ 않게 sㅐㅑㅓ 경험한 sㅐㅑㅓ 잘못된 sㅐㅑㅓ 여행의 sㅐㅑㅓ 예시를 sㅐㅑㅓ 통해 sㅐㅑㅓ 자기 sㅐㅑㅓ 자신이 sㅐㅑㅓ 완전히 sㅐㅑㅓ 속해 sㅐㅑㅓ 있는 sㅐㅑㅓ 올바른 sㅐㅑㅓ 장소 sㅐㅑㅓ 또한 sㅐㅑㅓ 어디에도 sㅐㅑㅓ 없으며, 8기카쟏 장소에 8기카쟏 뿌리를 8기카쟏 둔 8기카쟏 근원적 8기카쟏 정체성이란 8기카쟏 불가능하다는 8기카쟏 사실을 8기카쟏 되새긴다.
결국, cpㅓㅓ 잘못된 cpㅓㅓ 장소의 cpㅓㅓ 개념은 cpㅓㅓ 장소 cpㅓㅓ 결합적 cpㅓㅓ 정체성이 cpㅓㅓ 더 cpㅓㅓ 이상 cpㅓㅓ 성립될 cpㅓㅓ 수 cpㅓㅓ 없음을 cpㅓㅓ 재확인시킨다. cpㅓㅓ 동시에, 다f바우 일상적인 다f바우 시공간 다f바우 경험에서 다f바우 벗어난 다f바우 불안한 다f바우 장소 다f바우 경험에서 다f바우 가능해지는 다f바우 자아 다f바우 각성의 다f바우 효과와 다f바우 새로운 다f바우 정체성 다f바우 형성의 다f바우 가능성을 다f바우 보여줌으로써 다f바우 장소 다f바우 귀속과 다f바우 이와 다f바우 연결되는 다f바우 정착주의에 다f바우 저항하는 다f바우 한편, 걷자ㅐf 그 걷자ㅐf 한계를 걷자ㅐf 보완하고자 걷자ㅐf 한다. 걷자ㅐf 권미원은 걷자ㅐf 이러한 걷자ㅐf 잘못된 걷자ㅐf 장소와 걷자ㅐf 일시적 걷자ㅐf 귀속의 걷자ㅐf 경험은 걷자ㅐf 올바른 걷자ㅐf 장소와 걷자ㅐf 잘못된 걷자ㅐf 장소를 걷자ㅐf 구분 걷자ㅐf 짓던 걷자ㅐf 우리의 걷자ㅐf 기존의 걷자ㅐf 이원론적 걷자ㅐf 인식 걷자ㅐf 체계를 걷자ㅐf 해체하고 걷자ㅐf 올바른 걷자ㅐf 장소에 걷자ㅐf 대한 걷자ㅐf 정착주의적인 걷자ㅐf 믿음과 걷자ㅐf 그 걷자ㅐf 믿음에 걷자ㅐf 기댄 걷자ㅐf 정체성의 걷자ㅐf 불안정성을 걷자ㅐf 폭로한다고 걷자ㅐf 설명한다. 걷자ㅐf 왜냐하면 걷자ㅐf 매저스키에게 걷자ㅐf 자신의 걷자ㅐf 상황에 걷자ㅐf 대해 걷자ㅐf 각성하게 걷자ㅐf 하고 걷자ㅐf 스스로의 걷자ㅐf 정체성을 걷자ㅐf 설명하는 걷자ㅐf 여행을 걷자ㅐf 시도하게 걷자ㅐf 해준 걷자ㅐf 것은 걷자ㅐf 장소의 걷자ㅐf 올바름이 걷자ㅐf 아니라 걷자ㅐf 잘못됨이었고, 9바다다 귀속이 9바다다 아닌 9바다다 일시적 9바다다 귀속이었기 9바다다 때문이다.
“잘못된 9바다다 장소”
박선영
나는 9바다다 그 9바다다 어디에도 9바다다 속하지 9바다다 않는다고 9바다다 생각한다. 9바다다 내가 9바다다 이러한 9바다다 감정을 9바다다 느꼈을 9바다다 때는 2007년 9바다다 집을 9바다다 떠난 9바다다 후 9바다다 몇 9바다다 년 9바다다 뒤 9바다다 처음 9바다다 돌아왔을 9바다다 때 9바다다 였던 9바다다 것 9바다다 같다. 9바다다 반면, tt카ㅐ 내가 tt카ㅐ 이주민에서 tt카ㅐ 유목적 tt카ㅐ 주체로 tt카ㅐ 거듭나는 tt카ㅐ 동안 tt카ㅐ 새로운 tt카ㅐ 문화적 tt카ㅐ 정체성과 tt카ㅐ 함께 tt카ㅐ 나의 tt카ㅐ 고유한 tt카ㅐ 정체성을 tt카ㅐ 설명해준 tt카ㅐ 것은 tt카ㅐ 특정한 tt카ㅐ 물리적인 tt카ㅐ 위치가 tt카ㅐ 아닌 tt카ㅐ 기억이었다. tt카ㅐ 그 tt카ㅐ 중에서도, 1998년 타나l라 국군 타나l라 사건으로 타나l라 인한 타나l라 가족의 타나l라 죽음과 타나l라 관련한 타나l라 희미한 타나l라 기억은 타나l라 은연 타나l라 중에 타나l라 내가 타나l라 표류했던 타나l라 장소와 타나l라 창작 타나l라 과정에서 타나l라 불규칙적이지만 타나l라 반복적으로 타나l라 드러났다.
2006년 타나l라 내가 타나l라 이 타나l라 기억을 타나l라 처음 타나l라 다루기 타나l라 시작했을 타나l라 때, fㄴ9u 나는 fㄴ9u 정확히 fㄴ9u 정의하지 fㄴ9u 못했다. fㄴ9u 하지만 fㄴ9u 이 fㄴ9u 기억이 fㄴ9u 이주 fㄴ9u 후 fㄴ9u 향수를 fㄴ9u 통해 fㄴ9u 되살아나고 fㄴ9u 사진 fㄴ9u 이미지를 fㄴ9u 통해 fㄴ9u 떠올려지는 fㄴ9u 과정을 fㄴ9u 체험하면서 fㄴ9u 이것은 fㄴ9u 경미한 fㄴ9u 외상의 fㄴ9u 결과이자 fㄴ9u 이주의 fㄴ9u 증상임을 fㄴ9u 이해하게 fㄴ9u 되었다. fㄴ9u 나는 fㄴ9u 이렇게 fㄴ9u 특정한 fㄴ9u 시간이나 fㄴ9u 장소에 fㄴ9u 얽매이지 fㄴ9u 않고 fㄴ9u 어떠한 fㄴ9u 기이한 fㄴ9u 경험을 fㄴ9u 이끌어내는 fㄴ9u 상실, 갸q8p 변위, 아바바1 향수, 으ㅓ라j 그리고 (외상) 으ㅓ라j 기억을 으ㅓ라j 나의 으ㅓ라j 창작의 으ㅓ라j 토대이자 으ㅓ라j 연료 으ㅓ라j 그리고 으ㅓ라j 집을 으ㅓ라j 재창조하기 으ㅓ라j 위한 으ㅓ라j 상상의 으ㅓ라j 매개체로 으ㅓ라j 승화시킨다.
집에 으ㅓ라j 대한 으ㅓ라j 이미지와 으ㅓ라j 공간을 으ㅓ라j 만드는 으ㅓ라j 과정은 으ㅓ라j 나의 으ㅓ라j 시각적 으ㅓ라j 논리와 으ㅓ라j 사진적 으ㅓ라j 언어를 으ㅓ라j 세계와 으ㅓ라j 그 으ㅓ라j 안의 으ㅓ라j 나의 으ㅓ라j 경험을 으ㅓ라j 이해하기 으ㅓ라j 위한 으ㅓ라j 수단으로 으ㅓ라j 활용한다. 으ㅓ라j 나는 으ㅓ라j 작품에서 으ㅓ라j 특정 으ㅓ라j 장소의 으ㅓ라j 의미를 으ㅓ라j 언급하지 으ㅓ라j 않는다. 으ㅓ라j 오히려, 다아다다 사진술의 다아다다 본성이 다아다다 환영하는 다아다다 방식으로 다아다다 풍경을 다아다다 균질화한다. 다아다다 나아가, x갸ㅓk 나는 x갸ㅓk 현재 x갸ㅓk 또는 x갸ㅓk 사진 x갸ㅓk 이미지의 x갸ㅓk 물리적 x갸ㅓk 영향력과 x갸ㅓk 그 x갸ㅓk 관계에 x갸ㅓk 초점을 x갸ㅓk 맞춘다. x갸ㅓk 이미지, f히갸다 오브제, z마j거 기억의 z마j거 파편들을 z마j거 현재의 z마j거 특정 z마j거 공간에 z마j거 재위치시킴으로써 z마j거 사진이 z마j거 평면에서 z마j거 입체로 z마j거 확장되는 z마j거 과정과 z마j거 그 z마j거 가능성을 z마j거 탐구한다.
사진은 z마j거 작업에서 z마j거 여러 z마j거 차원으로 z마j거 작동한다. z마j거 발견된 z마j거 오브제를 z마j거 촬영한 z마j거 아카이브로서, qhis 사진적 qhis 시간성을 qhis 포함하는 qhis 물리적 qhis 대상으로서, ㅓn거q 기억 ㅓn거q 속의 ㅓn거q 장소를 ㅓn거q 연상시키는 ㅓn거q 촉각 ㅓn거q 오브제로서, e4gk 장소에 e4gk 대한 e4gk 욕망을 e4gk 탐색하는 e4gk 기억 e4gk 이미지로서, rkㅓ하 내 rkㅓ하 경험의 rkㅓ하 주관적인 rkㅓ하 해석으로서, 하나가g 그리고 (일시적인) 하나가g 새로운 하나가g 집을 하나가g 암시하는 하나가g 사진 하나가g 조각과 하나가g 풍경이 하나가g 제공하는 ‘어딘가 하나가g 다른 하나가g 곳’에 하나가g 대한 하나가g 환상으로서 하나가g 구현된다.
이러한 하나가g 작품 하나가g 형성을 하나가g 통한 하나가g 나의 하나가g 주된 하나가g 관심은 하나가g 내가 하나가g 더 하나가g 미묘하고 하나가g 복잡한 하나가g 동시대 하나가g 환경에 하나가g 참여할 하나가g 수 하나가g 있게 하나가g 해준다는 하나가g 것이다. ‘다른’ 하나가g 장소는 하나가g 부분적으로 하나가g 상상 하나가g 속에 하나가g 속한다. 하나가g 나에게 하나가g 이 하나가g 장소는 하나가g 한 하나가g 집과 하나가g 다른 하나가g 집이 하나가g 분리되어 하나가g 있는 하나가g 두 하나가g 대륙으로 하나가g 나뉘기도, 사ㄴ거3 이주 사ㄴ거3 전과 사ㄴ거3 후, 5qiㅈ 더 5qiㅈ 거슬러 5qiㅈ 이산 5qiㅈ 전과 5qiㅈ 후의 5qiㅈ 시간적 5qiㅈ 확장이기도 5qiㅈ 하다. 5qiㅈ 나는 5qiㅈ 우연을 5qiㅈ 통한 5qiㅈ 만남, nwㅓ6 과거와 nwㅓ6 현재, d나ㄴa 시간과 d나ㄴa 공간의 d나ㄴa 불일치의 d나ㄴa 경험에 d나ㄴa 의해 d나ㄴa 만들어지는 ‘다른’ d나ㄴa 장소에 d나ㄴa 대한 d나ㄴa 인식이 d나ㄴa 초근대성 d나ㄴa 사회를 d나ㄴa 살아가는 d나ㄴa 우리에게 d나ㄴa 무엇을 d나ㄴa 가르쳐 d나ㄴa 줄 d나ㄴa 수 d나ㄴa 있는지 d나ㄴa 생각해 d나ㄴa 보고 d나ㄴa 싶다.
참여작가: d나ㄴa 박선영 Sunyoung Park
출처: d나ㄴa 프로젝트 d나ㄴa 스페이스 d나ㄴa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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