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속삭임》은 기술 발전이 야기한 소수자의 타자화에서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기술 발전은 인류를 풍족하게 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 이면에는 소수자에 대한 배제와 차별, 고립과 불평등이 내재되어 있다.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 아시안 작가 마스다 마야와 이주연은 서로 다른 언어, 배경, 정체성을 교차하며 현대 기술의 관성을 벗어난 대안적 미래를 상상한다.
참여작가:
마스다 마야, 이주연주최 및 협력 기획: 옐로우 펜 클럽(YPC)
출처: Y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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