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베작 : 시대의 고고학 Roman Bezjak : Archeology of an Era

고은사진미술관

Aug. 17, 2019 ~ Nov. 20, 2019

고은사진미술관은 iㅈm다 세계사진사의 iㅈm다 맥락 iㅈm다 속에서 iㅈm다 한국사진의 iㅈm다 위치를 iㅈm다 확인하고 iㅈm다 발전을 iㅈm다 이끌어내기 iㅈm다 위해, 2013년부터 ㄴ7ㅐ파 다양한 ㄴ7ㅐ파 해외교류전을 ㄴ7ㅐ파 개최해왔다. ㄴ7ㅐ파 이는 ㄴ7ㅐ파 사진을 ㄴ7ㅐ파 매개로 ㄴ7ㅐ파 하여 ㄴ7ㅐ파 국제적 ㄴ7ㅐ파 문화 ㄴ7ㅐ파 예술 ㄴ7ㅐ파 네크워크를 ㄴ7ㅐ파 구축하고, 5ㅐye 지속적인 5ㅐye 활발한 5ㅐye 교류를 5ㅐye 통해 5ㅐye 국내외 5ㅐye 작가를 5ㅐye 상호 5ㅐye 소개하는 5ㅐye 계기로 5ㅐye 삼기 5ㅐye 위한 5ㅐye 장기 5ㅐye 프로젝트이다. 2019년에는 5ㅐye 특히 5ㅐye 고은사진미술관의 5ㅐye 다양한 5ㅐye 해외교류전이 5ㅐye 개최되었다. 5ㅐye 후지필름과 5ㅐye 매그넘 5ㅐye 포토스 5ㅐye 공동 5ㅐye 주최로 5ㅐye 매그넘 5ㅐye 작가 16인이 5ㅐye 각자 5ㅐye 해석한 ‘홈’의 5ㅐye 의미를 5ㅐye 선보인 《HOME》(2019. 3. 8 – 5. 8)을 5ㅐye 시작으로, 7아ㅐㅐ 아를국제사진축제 50주년을 7아ㅐㅐ 맞아 7아ㅐㅐ 프랑스 7아ㅐㅐ 사진가 7아ㅐㅐ 브뤼노 7아ㅐㅐ 레끼야르의 7아ㅐㅐ 시선으로 7아ㅐㅐ 바라본 7아ㅐㅐ 한국의 7아ㅐㅐ 모습을 7아ㅐㅐ 아를에서 7아ㅐㅐ 소개한 7아ㅐㅐ 특별전 7아ㅐㅐ 한국 7아ㅐㅐ 프로젝트 《Korean Colors》(2019. 7. 1 – 7. 21)도 7아ㅐㅐ 선보여 7아ㅐㅐ 많은 7아ㅐㅐ 관심을 7아ㅐㅐ 받았다.

2019년 7아ㅐㅐ 고은사진미술관 7아ㅐㅐ 7아ㅐㅐ 번째 7아ㅐㅐ 해외교류전 《시대의 7아ㅐㅐ 고고학》은 7아ㅐㅐ 슬로베니아 7아ㅐㅐ 출신으로 7아ㅐㅐ 독일에서 7아ㅐㅐ 활동하고 7아ㅐㅐ 있는 7아ㅐㅐ 사진가 7아ㅐㅐ 로만 7아ㅐㅐ 베작의 7아ㅐㅐ 주요 7아ㅐㅐ 작업들 7아ㅐㅐ 중 〈사회주의 7아ㅐㅐ 모더니즘〉과 〈평양〉 7아ㅐㅐ 시리즈를 7아ㅐㅐ 엄선하여 7아ㅐㅐ 아시아 7아ㅐㅐ 최초로 7아ㅐㅐ 소개한다. 7아ㅐㅐ 특히 〈평양〉 7아ㅐㅐ 시리즈는 7아ㅐㅐ 전시의 7아ㅐㅐ 형태로는 7아ㅐㅐ 고은사진미술관에서 7아ㅐㅐ 처음으로 7아ㅐㅐ 소개된다. 7아ㅐㅐ 로만 7아ㅐㅐ 베작은 7아ㅐㅐ 독일 7아ㅐㅐ 유수의 7아ㅐㅐ 잡지 7아ㅐㅐ 사진기자로 7아ㅐㅐ 일하면서 7아ㅐㅐ 동유럽의 7아ㅐㅐ 변화를 7아ㅐㅐ 다양한 7아ㅐㅐ 관점에서 7아ㅐㅐ 기록해왔다. 7아ㅐㅐ 사진계에서 7아ㅐㅐ 단숨에 7아ㅐㅐ 그를 7아ㅐㅐ 주목하게 7아ㅐㅐ 만든 〈사회주의 7아ㅐㅐ 모더니즘〉 7아ㅐㅐ 시리즈는 7아ㅐㅐ 7아ㅐㅐ 유고슬라비아 7아ㅐㅐ 지역에서 7아ㅐㅐ 태어나 7아ㅐㅐ 자연스럽게 7아ㅐㅐ 가지게 7아ㅐㅐ 7아ㅐㅐ 동유럽에 7아ㅐㅐ 대한 7아ㅐㅐ 관심과 7아ㅐㅐ 유럽 7아ㅐㅐ 사회 7아ㅐㅐ 내에서 7아ㅐㅐ 만연한 7아ㅐㅐ 동구권에 7아ㅐㅐ 대한 7아ㅐㅐ 편협한 7아ㅐㅐ 인식에 7아ㅐㅐ 대한 7아ㅐㅐ 문제 7아ㅐㅐ 제기에서 7아ㅐㅐ 출발했다. 7아ㅐㅐ 일종의 7아ㅐㅐ 건축적 7아ㅐㅐ 여정으로 7아ㅐㅐ 부를 7아ㅐㅐ 7아ㅐㅐ 있는 7아ㅐㅐ 그의 7아ㅐㅐ 작업은 7아ㅐㅐ 현재는 7아ㅐㅐ 동유럽 7아ㅐㅐ 각국을 7아ㅐㅐ 넘어 7아ㅐㅐ 북마케도니아와 7아ㅐㅐ 중앙아시아의 7아ㅐㅐ 타슈켄트까지 7아ㅐㅐ 포괄하는 7아ㅐㅐ 장대한 7아ㅐㅐ 프로젝트로 7아ㅐㅐ 계속 7아ㅐㅐ 확장 7아ㅐㅐ 중이다.

건축물은 7아ㅐㅐ 공통의 7아ㅐㅐ 경험은 7아ㅐㅐ 물론 7아ㅐㅐ 사회적 7아ㅐㅐ 관계를 7아ㅐㅐ 나타내는 7아ㅐㅐ 하나의 7아ㅐㅐ 척도이다. 7아ㅐㅐ 그러나 7아ㅐㅐ 이미 7아ㅐㅐ 오래 7아ㅐㅐ 전의 7아ㅐㅐ 건축 7아ㅐㅐ 양식인 7아ㅐㅐ 모더니즘을 7아ㅐㅐ 들여다보고 7아ㅐㅐ 재해석하는 7아ㅐㅐ 것이 7아ㅐㅐ 어떤 7아ㅐㅐ 의미가 7아ㅐㅐ 있을까? 7아ㅐㅐ 7아ㅐㅐ 질문에 7아ㅐㅐ 답하기 7아ㅐㅐ 위해 7아ㅐㅐ 우리는 7아ㅐㅐ 그가 7아ㅐㅐ 무엇을 7아ㅐㅐ 찍었는지에 7아ㅐㅐ 관심을 7아ㅐㅐ 갖기보다 7아ㅐㅐ 그가 7아ㅐㅐ 어떻게 7아ㅐㅐ 자신만의 7아ㅐㅐ 프레임을 7아ㅐㅐ 구성하고 7아ㅐㅐ 자신의 7아ㅐㅐ 스타일을 7아ㅐㅐ 구축했는지에 7아ㅐㅐ 주목해야 7아ㅐㅐ 한다. 7아ㅐㅐ 사회주의 7아ㅐㅐ 모더니즘이나 7아ㅐㅐ 동유럽 7아ㅐㅐ 건축물과 7아ㅐㅐ 관련한 7아ㅐㅐ 작업을 7아ㅐㅐ 7아ㅐㅐ 다른 7아ㅐㅐ 작가들과 7아ㅐㅐ 로만 7아ㅐㅐ 베작의 7아ㅐㅐ 작업이 7아ㅐㅐ 차별화되는 7아ㅐㅐ 지점은 7아ㅐㅐ 자신만의 7아ㅐㅐ 컬러와 7아ㅐㅐ 사진적 7아ㅐㅐ 미학을 7아ㅐㅐ 가지고 7아ㅐㅐ 있다는 7아ㅐㅐ 것이다. 7아ㅐㅐ 그는 7아ㅐㅐ 차이로서의 7아ㅐㅐ 시각성을 7아ㅐㅐ 우리에게 7아ㅐㅐ 보여준다. 7아ㅐㅐ 뿐만 7아ㅐㅐ 아니라 7아ㅐㅐ 그의 7아ㅐㅐ 작업은 7아ㅐㅐ 건축에 7아ㅐㅐ 대한 7아ㅐㅐ 기록이면서 7아ㅐㅐ 동시에 7아ㅐㅐ 건축을 7아ㅐㅐ 생산한 7아ㅐㅐ 이데올로기와 7아ㅐㅐ 욕망의 7아ㅐㅐ 제도에 7아ㅐㅐ 관한 7아ㅐㅐ 이미지이다. 7아ㅐㅐ 그는 7아ㅐㅐ 단순히 7아ㅐㅐ 건축의 7아ㅐㅐ 형태나 7아ㅐㅐ 독특함 7아ㅐㅐ 혹은 7아ㅐㅐ 완성된 7아ㅐㅐ 하나의 7아ㅐㅐ 건축물을 7아ㅐㅐ 포착한 7아ㅐㅐ 것이 7아ㅐㅐ 아니라, ㅓt2o 동유럽의 ㅓt2o 모더니즘을 ㅓt2o 하나의 ㅓt2o 건축적 ㅓt2o 어울림과 ㅓt2o 전체의 ㅓt2o 조화로서 ㅓt2o 읽어내고자 ㅓt2o 했다. ㅓt2o 그의 ㅓt2o 작업에서 ㅓt2o 사진 ㅓt2o 이미지를 ㅓt2o 읽는 ㅓt2o 동시에 ㅓt2o 건축을 ㅓt2o 읽는 ㅓt2o 이중적인 ㅓt2o 독해를 ㅓt2o 수행해야 ㅓt2o 하는 ㅓt2o 이유도 ㅓt2o 바로 ㅓt2o ㅓt2o 때문이다.

〈사회주의 ㅓt2o 모더니즘〉은 ㅓt2o 대형카메라의 ㅓt2o 장점을 ㅓt2o 극대화한 ㅓt2o 작업으로 ㅓt2o 평가된다. ㅓt2o 적절한 ㅓt2o 시간과 ㅓt2o 장소, a가갸a 모든 a가갸a 흐름이 a가갸a 적합하게 a가갸a 배치되는 a가갸a 순간을 a가갸a 기다려 a가갸a 촬영하는 a가갸a 순간은 a가갸a 고도의 a가갸a 정밀성을 a가갸a 요구한다. a가갸a 그는 a가갸a 일관된 a가갸a 눈높이에서 a가갸a 실제와 a가갸a 유사한 a가갸a 비율과 a가갸a 거리, z거jr 그리고 z거jr 비슷한 z거jr 빛과 z거jr 파스텔 z거jr 톤의 z거jr 부드러운 z거jr 색채 z거jr z거jr 절제된 z거jr 관점을 z거jr 적용하면서도 z거jr 개별 z거jr 이미지의 z거jr 다양성과 z거jr 고유한 z거jr 특징을 z거jr 보여준다. z거jr 이를 z거jr 통해 z거jr 동유럽의 z거jr 모더니즘은 z거jr 새로운 z거jr 방식으로 z거jr 전유된다. z거jr 실제 z거jr 눈높이와 z거jr 유사한 z거jr 위치에서 z거jr 촬영된 z거jr 궁전과 z거jr 광장의 z거jr 고층 z거jr 빌딩, 9라ㅈ1 백화점, 파ㅈ87 조립식 파ㅈ87 주택, 2ㅑ으바 아파트 2ㅑ으바 등은 2ㅑ으바 획일화되지 2ㅑ으바 않는 2ㅑ으바 삶의 2ㅑ으바 공간이기도 2ㅑ으바 하다. 2ㅑ으바 완벽하지만 2ㅑ으바 존재하지 2ㅑ으바 않는 2ㅑ으바 이상으로서의 2ㅑ으바 세계가 2ㅑ으바 아니라 2ㅑ으바 현실에 2ㅑ으바 존재하는 2ㅑ으바 장소로서 2ㅑ으바 일종의 2ㅑ으바 현실화된 2ㅑ으바 유토피아 2ㅑ으바 말이다. 2ㅑ으바 그런 2ㅑ으바 의미에서 2ㅑ으바 로만 2ㅑ으바 베작은 2ㅑ으바 이질적이고 2ㅑ으바 다양한 2ㅑ으바 주체가 2ㅑ으바 공존하는 2ㅑ으바 장소이자 2ㅑ으바 제도로서의 2ㅑ으바 헤테로토피아를 2ㅑ으바 보여주고 2ㅑ으바 있는 2ㅑ으바 셈이다. 2ㅑ으바 어둡지만은 2ㅑ으바 않은 2ㅑ으바 미래, 나v하ㅓ 자족적이면서도 나v하ㅓ 익명의 나v하ㅓ 다양한 나v하ㅓ 문화적 나v하ㅓ 잠재성이 나v하ㅓ 공존하는 나v하ㅓ 장소로서의 나v하ㅓ 사회주의 나v하ㅓ 모더니즘은 나v하ㅓ 그가 나v하ㅓ 어떠한 나v하ㅓ 사진적 나v하ㅓ 태도와 나v하ㅓ 관점을 나v하ㅓ 견지하고 나v하ㅓ 있는지를 나v하ㅓ 보여준다. 나v하ㅓ 그의 나v하ㅓ 말처럼 나v하ㅓ 대상과 나v하ㅓ 일정한 나v하ㅓ 거리를 나v하ㅓ 두고 나v하ㅓ 있으되, n2ㅐ라 어느 n2ㅐ라 정도의 n2ㅐ라 애정과 n2ㅐ라 연민을 n2ㅐ라 가지고 n2ㅐ라 있었던 n2ㅐ라 것이다.

이번 n2ㅐ라 전시의 n2ㅐ라 주요한 n2ㅐ라 축인 〈평양〉 n2ㅐ라 시리즈는 n2ㅐ라 로만 n2ㅐ라 베작이 n2ㅐ라 속한 n2ㅐ라 세계의 n2ㅐ라 일부였던 n2ㅐ라 동유럽과 n2ㅐ라 달리 n2ㅐ라 다른 n2ㅐ라 문화적 n2ㅐ라 배경을 n2ㅐ라 가지고 n2ㅐ라 있기 n2ㅐ라 때문에 n2ㅐ라 쉽지 n2ㅐ라 않은 n2ㅐ라 작업이었다. n2ㅐ라 로만 n2ㅐ라 베작의 n2ㅐ라 말처럼 n2ㅐ라 서구의 n2ㅐ라 문화나 n2ㅐ라 세계화의 n2ㅐ라 분위기를 n2ㅐ라 애써 n2ㅐ라 거부하고 n2ㅐ라 있는 n2ㅐ라 평양의 n2ㅐ라 모습은 n2ㅐ라 얼핏 n2ㅐ라 마치 n2ㅐ라 과거로 n2ㅐ라 회귀한 n2ㅐ라 박물관, 히6가3 박제된 히6가3 풍경처럼 히6가3 보이기도 히6가3 한다. 히6가3 사회주의 히6가3 모더니즘의 히6가3 독보적인 히6가3 모델이지만, o걷ㄴi 고립되어 o걷ㄴi 안팎에서 o걷ㄴi 왜곡된 o걷ㄴi 이미지인 o걷ㄴi 평양이 o걷ㄴi 로만 o걷ㄴi 베작을 o걷ㄴi 통해 o걷ㄴi 아시아 o걷ㄴi 국가사회주의 o걷ㄴi 체제의 o걷ㄴi 특징과 o걷ㄴi 북한 o걷ㄴi 특유의 o걷ㄴi 정체성으로 o걷ㄴi 드러난다. o걷ㄴi 평양은 o걷ㄴi 한국전쟁 o걷ㄴi 이후의 o걷ㄴi 폐허에서 o걷ㄴi 재건되면서 o걷ㄴi 신고전주의 o걷ㄴi 양식의 o걷ㄴi 건축과 o걷ㄴi 북한의 o걷ㄴi 주체사상을 o걷ㄴi 토대로 o걷ㄴi o걷ㄴi 건축의 o걷ㄴi 양식이 o걷ㄴi 혼용되었다. o걷ㄴi 김일성 o걷ㄴi 광장에서 o걷ㄴi 주체사상탑을 o걷ㄴi 중심으로 o걷ㄴi o걷ㄴi 하나의 o걷ㄴi 축과 o걷ㄴi 그와 o걷ㄴi 평행을 o걷ㄴi 이루며 o걷ㄴi 전개되는 o걷ㄴi 만수대기념비 o걷ㄴi o걷ㄴi 당창건기념탑 o걷ㄴi o걷ㄴi 대동강을 o걷ㄴi 가로지르는 o걷ㄴi o걷ㄴi 개의 o걷ㄴi 중심축이 o걷ㄴi 평양을 o걷ㄴi 관통한다. o걷ㄴi o걷ㄴi 축을 o걷ㄴi 벗어나면 o걷ㄴi 공동 o걷ㄴi 주택건물과 o걷ㄴi 다양한 o걷ㄴi 시설이 o걷ㄴi 들어서 o걷ㄴi 있다. o걷ㄴi 평양은 o걷ㄴi 재건 o걷ㄴi 초부터 o걷ㄴi 사회주의 o걷ㄴi 이념에 o걷ㄴi 충실한 o걷ㄴi 자족적 o걷ㄴi 도시의 o걷ㄴi 결합으로 o걷ㄴi 구성되었다. o걷ㄴi 로만 o걷ㄴi 베작은 o걷ㄴi 이러한 o걷ㄴi 평양의 o걷ㄴi 특징을 o걷ㄴi 종합적인 o걷ㄴi 관점에서 o걷ㄴi 포착한다. o걷ㄴi 이제는 o걷ㄴi 구시대의 o걷ㄴi 유물이 o걷ㄴi o걷ㄴi 개인숭배가 o걷ㄴi 아직도 o걷ㄴi 존재하고 o걷ㄴi 있는 o걷ㄴi 곳이자, ㅓㅐq카 획일주의와 ㅓㅐq카 개인주의, t8ky 그리고 t8ky 민족주의와 t8ky 세계화가 t8ky 어지럽게 t8ky 공존하고 t8ky 있는 t8ky 평양을 t8ky 말이다.

따라서 〈평양〉에는 t8ky 여러 t8ky 건축물은 t8ky 물론 t8ky 평양 t8ky 사람들의 t8ky 일상과 t8ky 벽화 t8ky 그리고 t8ky 매스게임 t8ky 등이 t8ky 담겨 t8ky 있다. t8ky 폐쇄적이고 t8ky 고립된 t8ky 공간으로서의 t8ky 평양이 t8ky 아니라 t8ky 일상의 t8ky 삶을 t8ky 살아가고 t8ky 있는 t8ky 장소로서의 t8ky 평양을 t8ky 보여주는 t8ky 것이다. t8ky 개선문과 t8ky 조선노동당 t8ky 기념탑, v우h바 기념 v우h바 동상, gbㄴㄴ 선전과 gbㄴㄴ 선동을 gbㄴㄴ 위한 gbㄴㄴ 각종 gbㄴㄴ 문구들은 gbㄴㄴ 거리낌 gbㄴㄴ 없이 gbㄴㄴ gbㄴㄴ 공간을 gbㄴㄴ 지나는 gbㄴㄴ 사람들과 gbㄴㄴ 자동차, ncㄴ다 기념 ncㄴ다 사진을 ncㄴ다 촬영하는 ncㄴ다 사람들에 ncㄴ다 의해 ncㄴ다 장악된다. ncㄴ다 매스게임은 ncㄴ다 무시무시한 ncㄴ다 획일주의를 ncㄴ다 강조하기 ncㄴ다 보다 ncㄴ다 ncㄴ다 안에서 ncㄴ다 개별성이 ncㄴ다 어떻게 ncㄴ다 드러나는지를 ncㄴ다 포착한다. ncㄴ다 그는 ncㄴ다 낯설지만 ncㄴ다 현실에 ncㄴ다 존재하는 ncㄴ다 장소, 66갸w 모더니즘에 66갸w 포섭되지 66갸w 않는 66갸w 별도의 66갸w 시간과 66갸w 공간을 66갸w 보여준다. 66갸w 평양이 66갸w 이상적인 66갸w 도시계획을 66갸w 꿈꾸고 66갸w 있음을 66갸w 보여주는 66갸w 조감도 66갸w 그림과 66갸w 여러 66갸w 벽화는 66갸w 66갸w 도시를 66갸w 일종의 66갸w 스크린에 66갸w 투사된 66갸w 이미지로 66갸w 만든다. 66갸w 분명히 66갸w 존재하는 66갸w 하나의 66갸w 실체이자 66갸w 동시에 66갸w 이상적인 66갸w 환영으로서의 66갸w 이중적인 66갸w 무대장치인 66갸w 평양은 66갸w 하나의 66갸w 개념으로 66갸w 정의될 66갸w 66갸w 없다. 66갸w 로만 66갸w 베작은 66갸w 딥틱의 66갸w 이미지를 66갸w 통해 66갸w 자신이 66갸w 바라보는 66갸w 평양이 66갸w 여러 66갸w 관점에서 66갸w 해석될 66갸w 66갸w 있음을 66갸w 예시하고 66갸w 있다. 66갸w 자신이 66갸w 촬영한 66갸w 66갸w 때의 66갸w 평양 66갸w 안에서 66갸w 본인의 66갸w 시선이 66갸w 어떻게 66갸w 작동하고 66갸w 있는지를 66갸w 인지하고 66갸w 있었다는 66갸w 사실만으로도 66갸w 66갸w 프로젝트는 66갸w 성공한 66갸w 셈이다.

이제는 66갸w 로만 66갸w 베작이 66갸w 남긴 66갸w 징후들 66갸w 너머에서 66갸w 그가 66갸w 가리키고 66갸w 있는 66갸w 것이 66갸w 무엇인지를 66갸w 들여다볼 66갸w 때이다. 66갸w 로만 66갸w 베작은 66갸w 이상사회를 66갸w 꿈꾸며 66갸w 규범과 66갸w 질서를 66갸w 만들었던 66갸w 모더니즘이 66갸w 인간 66갸w 존재를 66갸w 어떻게 66갸w 규정했는지 66갸w 뿐만 66갸w 아니라 66갸w 국가체제와 66갸w 제도, ㅓ쟏t거 사회이념과 ㅓ쟏t거 질서라는 ㅓ쟏t거 거대한 ㅓ쟏t거 ㅓ쟏t거 안에서 ㅓ쟏t거 인간의 ㅓ쟏t거 삶이 ㅓ쟏t거 어떻게 ㅓ쟏t거 ㅓ쟏t거 안을 ㅓ쟏t거 꿰뚫고 ㅓ쟏t거 중첩되는지를 ㅓ쟏t거 탁월하게 ㅓ쟏t거 보여준다. ㅓ쟏t거 과거의 ㅓ쟏t거 흔적을 ㅓ쟏t거 통해 ㅓ쟏t거 인간과 ㅓ쟏t거 삶을 ㅓ쟏t거 과학적으로 ㅓ쟏t거 이해하고자 ㅓ쟏t거 하는 ㅓ쟏t거 의미로서의 ㅓ쟏t거 고고학이 ㅓ쟏t거 아니라 ㅓ쟏t거 동시대의 ㅓ쟏t거 비약적인 ㅓ쟏t거 변화의 ㅓ쟏t거 흐름 ㅓ쟏t거 속에서 ㅓ쟏t거 현대의 ㅓ쟏t거 문화를 ㅓ쟏t거 읽어낼 ㅓ쟏t거 ㅓ쟏t거 있는 ㅓ쟏t거 보다 ㅓ쟏t거 확장된 ㅓ쟏t거 개념으로서의 ㅓ쟏t거 고고학 ㅓ쟏t거 말이다.

출처: ㅓ쟏t거 고은사진미술관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참여 작가

  • Roman Bez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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