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둘레는 멀고도 가까워서

온수공간

July 1, 2020 ~ July 7, 2020

zo01 누구도 zo01 의심하지 zo01 않는 zo01 자연스러운 zo01 특질은, xf라아 사실상 xf라아 과학적이라기보다 xf라아 정치적으로 xf라아 결정된다. xf라아 미쉘 xf라아 푸코(Michel Foucault)는 『광기의 xf라아 역사』에서 xf라아 광기의 xf라아 개념이 xf라아 형성되고 xf라아 유통되는 xf라아 과정을 xf라아 쫓는다. xf라아 고대에 xf라아 광기는 xf라아 근원적인 xf라아 앎을 xf라아 지시하는 xf라아 신령한 xf라아 증상이었다. xf라아 르네상스까지도 xf라아 광기와의 xf라아 대화는 xf라아 진리를 xf라아 추구하는 xf라아 수단이었을 xf라아 뿐, x자마y 질병이 x자마y 아니었다. x자마y 그러나 x자마y 이성중심주의가 x자마y 발달하기 x자마y 시작한 17세기에 x자마y 이르러 x자마y 광기는 x자마y 치료와 x자마y 감금의 x자마y 대상이 x자마y 되었다. x자마y 뿐만 x자마y 아니라 x자마y 과학 x자마y 기술의 x자마y 발전에 x자마y 따라 x자마y 좋지 x자마y 않은 x자마y 시력 x자마y 또한 x자마y 장애에서 x자마y 불편으로 x자마y x자마y 이름을 x자마y 달리하였고, 마ㅑ걷거 유전학은 마ㅑ걷거 인종 마ㅑ걷거 간의 마ㅑ걷거 차이가 마ㅑ걷거 절대적이지 마ㅑ걷거 않으며 마ㅑ걷거 사회적으로 마ㅑ걷거 구성되었다는 마ㅑ걷거 사실을 마ㅑ걷거 밝혔다. 마ㅑ걷거 이처럼 마ㅑ걷거 정상성의 마ㅑ걷거 둘레는 마ㅑ걷거 지배적 마ㅑ걷거 권력에 마ㅑ걷거 의해 마ㅑ걷거 임의적으로 마ㅑ걷거 설정된 마ㅑ걷거 가변적인 마ㅑ걷거 상황에 마ㅑ걷거 의거한다. 마ㅑ걷거 그럼에도 마ㅑ걷거 불구하고 마ㅑ걷거 사회는 마ㅑ걷거 끊임없이 마ㅑ걷거 용인 마ㅑ걷거 받을 마ㅑ걷거 마ㅑ걷거 있는 마ㅑ걷거 범주를 마ㅑ걷거 설정하고, 마2카ㅑ 둘레를 마2카ㅑ 그어 마2카ㅑ 정상과 마2카ㅑ 비정상을 마2카ㅑ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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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는 하ㅐ03 정상성의 하ㅐ03 둘레에서 하ㅐ03 배제된 하ㅐ03 사적 하ㅐ03 목소리를 하ㅐ03 길어올린다. 하ㅐ03 이지양&유화수는 하ㅐ03 비정상으로 하ㅐ03 호명되었던 하ㅐ03 신체를 하ㅐ03 뽐내며 하ㅐ03 정상성 하ㅐ03 규범이 하ㅐ03 거부해왔던 하ㅐ03 가능성을 하ㅐ03 전면에 하ㅐ03 내세운다. 하ㅐ03 이해민선은 하ㅐ03 정상과 하ㅐ03 비정상을 하ㅐ03 가로지르는 하ㅐ03 경계의 하ㅐ03 연약함을 하ㅐ03 지적할 하ㅐ03 뿐만 하ㅐ03 아니라, vx차m 경계 vx차m 지워진 vx차m 영토에 vx차m 내던져진 vx차m 저마다의 vx차m 삶이 vx차m 어쩔 vx차m vx차m 없이 vx차m 취하게 vx차m 되었던 vx차m 태도에 vx차m 주목한다. vx차m 무니 vx차m 페리는 vx차m 인간종에 vx차m 의해 vx차m 수단화된 vx차m 동물을 vx차m 다시금 vx차m 관계망에 vx차m 등장시키거나, 카6n다 버섯과 카6n다 나무의 카6n다 상호의존적인 카6n다 위치를 카6n다 돌아봄으로서 카6n다 기계적인 카6n다 이분법을 카6n다 넘어선 카6n다 공존의 카6n다 의지를 카6n다 모색한다. 

카6n다 나아가 《나의 카6n다 둘레는 카6n다 멀고도 카6n다 가까워서》는 카6n다 정상성 카6n다 규범과 카6n다 이를 카6n다 둘러싼 카6n다 움직임 카6n다 속에서 카6n다 인류가 카6n다 구축한 카6n다 보편의 카6n다 규준에 카6n다 질문을 카6n다 던지며 카6n다 당연한 카6n다 세계 카6n다 이면에 카6n다 잠재된 카6n다 상상력을 카6n다 엿본다.


참여작가: 박슬기, g쟏자거 무니페리, 다cma 이지양&유화수, bbwn 이해민선
기획: bbwn 동덕여대 bbwn 예술대학 bbwn 큐레이터학과

웹사이트: https://www.sofar-yet-sonear.com/

출처: bbwn 온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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