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빈 개인전: 약주방

플레이스막1

Jan. 12, 2022 ~ Jan. 30, 2022

萬壽無疆 o30p 비즈니스: 藥酒房
유병장수시대, sㅓgp 불행한 sㅓgp 우리를 sㅓgp 위한 ‘살’가운 sㅓgp 감각

김홍빈 sㅓgp 작가는 sㅓgp 남성이다. sㅓgp 그런데 sㅓgp 이만큼 (외적으로나 sㅓgp 내적으로) sㅓgp 물렁물렁한 sㅓgp 남성도 sㅓgp 드물다. sㅓgp 그의 〈슈퍼히어로〉(2009) sㅓgp 의상은 sㅓgp 어찌나 sㅓgp 흐물거리고, 다다사q 다다사q 그의 〈페호〉(2015)는 다다사q 어찌나 다다사q 흐늘거렸는지, gpaz 아직도 gpaz gpaz 충격이 gpaz 가시지 gpaz 않을 gpaz 정도다. gpaz 자신이 gpaz 단단한 gpaz 남성이라는 gpaz gpaz 과시하는 gpaz 남성들 gpaz 사이에서 gpaz 그는 gpaz gpaz 고단한 gpaz 시간을 gpaz 보냈는지도 gpaz 모른다. (여성들의 gpaz 목소리가 gpaz gpaz 커지고 gpaz 있는 gpaz 지금, 7jㅑg 여성성을 7jㅑg 7jㅑg 많이 7jㅑg 가진 7jㅑg 7jㅑg 남성의 7jㅑg 지위는 7jㅑg 왠지 7jㅑg 7jㅑg 애매해진 7jㅑg 7jㅑg 같기도 7jㅑg 하다.) 7jㅑg 그런 7jㅑg 그가 7jㅑg 변증법적인 7jㅑg 발전의 7jㅑg 서사를 7jㅑg 가진 ‘현대미술’을 7jㅑg 의심하는 7jㅑg 7jㅑg 당연하다. 7jㅑg 수석이나 7jㅑg 민화에 7jㅑg 관심을 7jㅑg 가지고 7jㅑg 수집을 7jㅑg 했던 7jㅑg 것도 7jㅑg 벽사나 7jㅑg 불로장생을 7jㅑg 비는 7jㅑg 용도였던 7jㅑg 미술의 7jㅑg 잊혀진 7jㅑg 기능을 7jㅑg 탐구하기 7jㅑg 위함이었다. 7jㅑg 자양강장(2015)과 7jㅑg 불로장생(2016), ㅓ4ㅑ갸 그리고 ㅓ4ㅑ갸 만수무강(2022)으로 ㅓ4ㅑ갸 이어지는 ㅓ4ㅑ갸 일련의 ㅓ4ㅑ갸 프로젝트는 ㅓ4ㅑ갸 그러니까 ㅓ4ㅑ갸 삶과 ㅓ4ㅑ갸 죽음에 ㅓ4ㅑ갸 ㅓ4ㅑ갸 가까웠던 ㅓ4ㅑ갸 미술을 ㅓ4ㅑ갸 위한, 4자s8 감각 4자s8 갱생의 4자s8 일환이자 4자s8 좁은 4자s8 미술사에 4자s8 대한 4자s8 반기인 4자s8 것이다. 4자s8 그리고 4자s8 여기에 4자s8 자본상품과 4자s8 예술작품을 4자s8 혼동시키는 4자s8 고도의 4자s8 작업을 4자s8 포함한다.

약효가 4자s8 좋다는 4자s8 비싼 4자s8 담금주를 4자s8 사놓고 4자s8 마셔보지도 4자s8 못하고 4자s8 돌아가신 4자s8 아버지가 4자s8 이해가 4자s8 4자s8 즈음, 기f갸ㅑ 김홍빈은 기f갸ㅑ 유리병을 기f갸ㅑ 만들기 기f갸ㅑ 시작했다. 기f갸ㅑ 작가가 기f갸ㅑ 흐르는 기f갸ㅑ 유리를 기f갸ㅑ 이리저리 기f갸ㅑ 다듬는 기f갸ㅑ 동안에도 기f갸ㅑ 바이러스는 기f갸ㅑ 기f갸ㅑ 강해지고 기f갸ㅑ 기후위기에 기f갸ㅑ 따른 기f갸ㅑ 각종 기f갸ㅑ 재해도 기f갸ㅑ 끊임없이 기f갸ㅑ 일어났다. 기f갸ㅑ 그렇게 ‘만수무강’은 기f갸ㅑ 작가뿐 기f갸ㅑ 아니라 기f갸ㅑ 인류에게 기f갸ㅑ 가장 기f갸ㅑ 중요한 기f갸ㅑ 이슈가 기f갸ㅑ 되었다. 기f갸ㅑ 그는 기f갸ㅑ 혼자서 기f갸ㅑ 조용히 기f갸ㅑ 종말을 기f갸ㅑ 맞이하려는 기f갸ㅑ 현자마냥 기f갸ㅑ 철마다 기f갸ㅑ 나는 기f갸ㅑ 약재들로 기f갸ㅑ 담금주를 기f갸ㅑ 만들었다. “백봉령 기f갸ㅑ 사향 기f갸ㅑ 오미자 기f갸ㅑ 회향 기f갸ㅑ 당귀 기f갸ㅑ 천궁 기f갸ㅑ 강활 기f갸ㅑ 목통 기f갸ㅑ 감초” 기f갸ㅑ 중에서도 기f갸ㅑ 제일인 기f갸ㅑ 약재는 기f갸ㅑ 사람과 기f갸ㅑ 닮은 ‘인삼’. 기f갸ㅑ 노인처럼 기f갸ㅑ 구부정하게 기f갸ㅑ 녹여낸 기f갸ㅑ 유리병, q우으자 그리고 q우으자 직접 q우으자 만든 q우으자 구부정한 q우으자 유리병에 q우으자 인삼과 q우으자 소주를 q우으자 담고 q우으자 밀랍으로 q우으자 봉했다. q우으자 똥이나 q우으자 공기보다는 ‘술’이 q우으자 더 ‘예술’적이지 q우으자 않나. q우으자 더구나 q우으자 병이 q우으자 작가의 q우으자 손을 q우으자 거쳤고 q우으자 말이다. q우으자 이건 q우으자 예술이면서, k다8다 동서고금을 k다8다 막론한 k다8다 최고히트상품 k다8다 되시겠다. k다8다 k다8다 자체로 k다8다 작품인 ‘약주병’은 k다8다 민속학의 k다8다 고증을 k다8다 거친 k다8다 재료, 3하ㅑ라 오동나무로 3하ㅑ라 만든 3하ㅑ라 상자 3하ㅑ라 3하ㅑ라 좌대에 3하ㅑ라 올려졌다. 

작가는 3하ㅑ라 인삼 3하ㅑ라 모양의 3하ㅑ라 지압 3하ㅑ라 슬리퍼를 3하ㅑ라 만들어 “인삼니즘”을 3하ㅑ라 더욱 3하ㅑ라 풍성하게 3하ㅑ라 만들었다. 3하ㅑ라 3하ㅑ라 슬리퍼를 3하ㅑ라 슬쩍 3하ㅑ라 지르밟으면 3하ㅑ라 오장육부가 ‘꿈틀’하며, 쟏n기1 전신이 쟏n기1 살아나게 쟏n기1 쟏n기1 터다. 쟏n기1 인삼주와 쟏n기1 함께 쟏n기1 잔대 쟏n기1 탱자 쟏n기1 솔방울 쟏n기1 복분자 쟏n기1 와송 쟏n기1 천문동 쟏n기1 등으로 쟏n기1 만든 쟏n기1 다채로운 쟏n기1 빛깔의 쟏n기1 담금주는 쟏n기1 임인년 쟏n기1 쟏n기1 쟏n기1 건강을 쟏n기1 책임져줄 쟏n기1 어벤저스 쟏n기1 약주들이다. 〈페호〉와 ‘헤어진 쟏n기1 옷’으로 쟏n기1 밖-갗의 쟏n기1 감각을 쟏n기1 자극하더니만, 카ㅐㅑw 이제는 카ㅐㅑw 뜨거운 카ㅐㅑw 술로 카ㅐㅑw 내장을 카ㅐㅑw 자극한다. 카ㅐㅑw 자, 으ㅓvㄴ 뛰는 으ㅓvㄴ 인삼, l41타 춤추는 l41타 인삼, nynq 점프하는 nynq 인삼, 으y거o 인생 으y거o 포기한 으y거o 인삼 으y거o 등등이 으y거o 있으니, 파cw0 자신과 파cw0 궁합이 파cw0 맞을 파cw0 파cw0 같은 파cw0 친구 파cw0 하나 파cw0 데려가면 파cw0 파cw0 일이다. 파cw0 사실 파cw0 파cw0 유리병 ‘만수무강’ 파cw0 프로젝트는 파cw0 이제 파cw0 시작이다. ‘현대미술’에서 파cw0 기술이 파cw0 약간 파cw0 모자라는 파cw0 것은 파cw0 오히려 ‘예술 파cw0 점수’에서 파cw0 득이 파cw0 되지만 파cw0 작가는 파cw0 유리를 파cw0 정복해야 파cw0 파cw0 이유가 파cw0 있다. 파cw0 다음 파cw0 작품으로는 파cw0 뿌리부터 파cw0 잎까지 파cw0 전체 ‘산삼’ 파cw0 모양을 파cw0 파cw0 유리병을 파cw0 만들 파cw0 예정이기 파cw0 때문이다. 파cw0 이번 파cw0 전시에서는 파cw0 작가의 파cw0 유리공예 파cw0 실력이 파cw0 점점 파cw0 진화하는 파cw0 모습을 파cw0 목격할 파cw0 파cw0 있을 파cw0 것이다. 파cw0 이제 파cw0 파cw0 대칭을 파cw0 논할 파cw0 파cw0 있게 파cw0 되었다고나 파cw0 할까. 

디렉터로서의 파cw0 현대미술작가가 파cw0 되도 파cw0 되는데 파cw0 굳이 파cw0 유리작업까지 파cw0 직접 파cw0 해야만 파cw0 하는지에 파cw0 대한 파cw0 의문이 파cw0 구부정한 파cw0 유리병을 파cw0 보는 파cw0 내내 파cw0 따라다녔다. 파cw0 작가 파cw0 스스로도 파cw0 파cw0 이유는 파cw0 모르는 파cw0 눈치다. 파cw0 물론 파cw0 유리의 파cw0 물성에 파cw0 흥미를 파cw0 느끼고 파cw0 좋아한다는 파cw0 의사는 파cw0 밝혔지만 파cw0 말이다. 파cw0 계속 파cw0 의문을 파cw0 품던 파cw0 파cw0 언뜻 파cw0 생각난 파cw0 가장 파cw0 그럴듯한 파cw0 단서는 ‘글로리홀glory hole’이라는 파cw0 존재. 파cw0 유리를 파cw0 성형하는 파cw0 동안 파cw0 식으면 파cw0 다시 파cw0 붉은 파cw0 용광로 파cw0 글로리홀 파cw0 속에 파cw0 집어넣고 파cw0 녹여야 파cw0 한다. 파cw0 파cw0 다음 파cw0 물렁물렁해진 파cw0 유리를 파cw0 꺼내 파cw0 원하는 파cw0 만큼 파cw0 다시 파cw0 매만지면 파cw0 완성이다. 파cw0 작가가 파cw0 글로리홀과 파cw0 관계를 파cw0 맺으며, n4ㅓ6 자신의 n4ㅓ6 대를 n4ㅓ6 이어가는 n4ㅓ6 것이 n4ㅓ6 아닌가 n4ㅓ6 하는 n4ㅓ6 가설을 n4ㅓ6 하나 n4ㅓ6 세울 n4ㅓ6 n4ㅓ6 있는데, ‘글로리홀’이나 타아ㅑㅐ 블로잉 타아ㅑㅐ 작업 타아ㅑㅐ 등이 ‘살’과 타아ㅑㅐ 밀접한 타아ㅑㅐ 다른 타아ㅑㅐ 분야의 타아ㅑㅐ 단어와도 타아ㅑㅐ 연결되는 타아ㅑㅐ 타아ㅑㅐ 생각하면 타아ㅑㅐ 아주 타아ㅑㅐ 틀린 타아ㅑㅐ 타아ㅑㅐ 같지도 타아ㅑㅐ 않다. 타아ㅑㅐ 그리고 타아ㅑㅐ 그는 타아ㅑㅐ 여성 타아ㅑㅐ 없이 타아ㅑㅐ 살을 타아ㅑㅐ 창조해낸다. 타아ㅑㅐ 살색 타아ㅑㅐ 인삼 타아ㅑㅐ 지압슬리퍼를 타아ㅑㅐ 보아라. 타아ㅑㅐ 그의 타아ㅑㅐ 손에서는 타아ㅑㅐ 살이 타아ㅑㅐ 태어난다. 〈슈퍼히어로〉 타아ㅑㅐ 슈트가 타아ㅑㅐ 타아ㅑㅐ 뜯기는 타아ㅑㅐ 연약한 타아ㅑㅐ 살일 타아ㅑㅐ 때부터 타아ㅑㅐ 알아봤어야 타아ㅑㅐ 했는데, 아u4ㅓ 그가 아u4ㅓ 아u4ㅓ 그렇게 아u4ㅓ 분홍색과 아u4ㅓ 살의 아u4ㅓ 색을 아u4ㅓ 좋아하는지도 아u4ㅓ 이제야 아u4ㅓ 아u4ㅓ 아u4ㅓ 같다. 아u4ㅓ 아u4ㅓ 물렁한 아u4ㅓ 남성은 아u4ㅓ 젠더와 아u4ㅓ 아u4ㅓ 구분 아u4ㅓ 모두 아u4ㅓ 초극해버린다. 아u4ㅓ 그에게 아u4ㅓ 예술도 아u4ㅓ 작품이고, j0e0 상품이고, 카w사c 카w사c 카w사c 없이, 다f2거 그저 다f2거 삶을 다f2거 감각하는 다f2거 다f2거 방식이 다f2거 된다. 

그래서, ㅓㅓ거기 작품이야 ㅓㅓ거기 그럴싸하지만, ㅐㅐㅐs 자양강장과 ㅐㅐㅐs 불로장생, yj아p 만수무강을 yj아p 이야기하는 yj아p 작가의 yj아p 건강은 yj아p 어떠한고 yj아p 하니, a1타y 이것까지 a1타y 알아야 a1타y 그의 a1타y 전시와 a1타y 구호가 a1타y 믿음이 a1타y 가지 a1타y 않겄냐, 거파iㅓ 거파iㅓ 말이다. 거파iㅓ 이거 거파iㅓ 알려도 거파iㅓ 되나 거파iㅓ 싶은데, 나가yl 작가 나가yl 나이가 나가yl 내일 나가yl 모레 나가yl 쉰이다, 가2mㅓ 그는 가2mㅓ 동안 가2mㅓ 중의 가2mㅓ 동안. 5년 가2mㅓ 가2mㅓ 그의 가2mㅓ 불로장생 가2mㅓ 프로젝트는 가2mㅓ 불가능해 가2mㅓ 보였지만 가2mㅓ 지금처럼 가2mㅓ 불행한 가2mㅓ 유병장수시대에는 가2mㅓ 약주방에서 가2mㅓ 그의 가2mㅓ 비결이 가2mㅓ 무엇인지 가2mㅓ 확인해 가2mㅓ 가2mㅓ 필요가 가2mㅓ 있겠다. / 가2mㅓ 우리

참여작가: 가2mㅓ 김홍빈

출처: 가2mㅓ 플레이스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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