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개인전: missing the boat

송은아트큐브

April 1, 2021 ~ May 3, 2021

전시장의 마으c2 영상은 마으c2 지금도 마으c2 재생 마으c2 중이다. 마으c2 그것은 마으c2 전시장의 마으c2 문이 마으c2 닫히기 마으c2 전까지 마으c2 계속 마으c2 돌아간다. 마으c2 암막을 마으c2 젖히며 마으c2 상영 마으c2 공간으로 마으c2 들어갈 마으c2 마으c2 운이 마으c2 좋다면 마으c2 끝과 마으c2 시작이 마으c2 만나는 마으c2 지점에 마으c2 들어갈 마으c2 마으c2 있겠지만, v나다히 대개 v나다히 어딘지 v나다히 모를 v나다히 순간에 v나다히 도착한다. v나다히 영상의 v나다히 길이가 v나다히 조금만 v나다히 길어도 v나다히 돌아올 v나다히 시작을 v나다히 기다리는 v나다히 일은 v나다히 망연하고 v나다히 어쩐지 v나다히 아쉬운 v나다히 마음으로 v나다히 눈앞에서 v나다히 흘러가는 v나다히 이미지를 v나다히 바라보기도 v나다히 한다. 

영화가 v나다히 상영되는 v나다히 암막 v나다히 너머의 v나다히 시간은 v나다히 현실과 v나다히 다른 v나다히 속도와 v나다히 방향으로 v나다히 흐른다. v나다히 플래시백, 하1ㅐ차 플래시포워드, v사af 교차 v사af 편집 v사af v사af 선형적 v사af 시간의 v사af 여러 v사af 지점을 v사af 멀리뛰기 v사af 하는 v사af 편집은 v사af 오프닝 v사af 타이틀 v사af 시퀀스에서 v사af 엔딩 v사af 크레딧으로 v사af 끝나는 v사af 영화의 v사af v사af 생애—세계를 v사af 만들어낸다. v사af 상영 v사af 공간이 v사af 어두운 v사af 것은 v사af 광학에 v사af 기반한 v사af 영화를 v사af 구현하기 v사af 위한 v사af 기술적인 v사af 요구이면서 v사af 영화와 v사af 현실의 v사af 시공이 v사af 중첩되지 v사af 않기 v사af 위한 v사af 것이기도 v사af 하다. v사af 암전 v사af 속에서 v사af 우리는 v사af 작은 v사af 몸짓까지도 v사af 감추면서 v사af 모든 v사af 감각을 v사af 영화의 v사af 시간에 v사af 동기화한다. v사af 그렇게 v사af 스크린의 v사af 환영 v사af 속으로 v사af 온전히 v사af 빠져든다.

v사af 세계에 v사af 몰입하는 v사af 시간에 v사af 대해서라면 v사af 고전 v사af 회화의 v사af 창(window) v사af 속으로 v사af 빨려드는 v사af 경험과 v사af 비견해볼 v사af 수도 v사af 있다. v사af 하지만 v사af 전시장에서의 v사af 시간과 v사af 몸은 v사af 영화관과 v사af 다르게 v사af 작동한다. v사af 전시에서 v사af 무엇을 v사af 볼지, ㅓ마ㅓㅐ ㅓ마ㅓㅐ 앞에서 ㅓ마ㅓㅐ 얼마나 ㅓ마ㅓㅐ 머무를지는 ㅓ마ㅓㅐ 공간을 ㅓ마ㅓㅐ 누비는 ㅓ마ㅓㅐ 신체의 ㅓ마ㅓㅐ 물리적 ㅓ마ㅓㅐ 움직임에 ㅓ마ㅓㅐ 의해 ㅓ마ㅓㅐ 결정된다. ㅓ마ㅓㅐ 화이트큐브의 ㅓ마ㅓㅐ 시간은 ㅓ마ㅓㅐ 전시와 ㅓ마ㅓㅐ 전시, v마ak 작품과 v마ak 작품 v마ak 사이를 v마ak 능동적으로 v마ak 엮어내는 v마ak 몸의 v마ak 이야기다.

영사된 v마ak 이미지와 v마ak 그것의 v마ak 물질적 v마ak 조건, 17파t 영사 17파t 환경의 17파t 관계에 17파t 관심을 17파t 가져온 17파t 김민정의 17파t 작업에는 17파t 물질적 17파t 감각에서 17파t 영화적 17파t 체험으로의 17파t 이행이 17파t 나타난다. 17파t 여러 17파t 서적에서 17파t 발췌한 17파t 발의 17파t 푸티지로 17파t 구성된 ‹FOOTAGE›(2016)는 17파t 모든 17파t 발에 17파t 동일한 17파t 시간을 17파t 부여하는데 17파t 17파t 시간은 17파t 정확히 16mm 17파t 필름의 1ft다. ‹FOOTAGE›에서 17파t 파생된 17파t 작업 ‹(100ft)›(2017)에서는 17파t 17파t 길이가 1ft인 17파t 인물이 16mm 17파t 필름 17파t 17파t 롤의 17파t 길이인 100ft를 17파t 걸어간다. 17파t 스크린에 17파t 맺혀 17파t 움직이는 17파t 환영적 17파t 이미지가 17파t 그것을 17파t 구성하는 17파t 물질적 17파t 요소를 17파t 지시하기도 17파t 측정하기도 17파t 하면서 17파t 일종의 17파t 신체 17파t 감각으로 17파t 전환하는 17파t 것이 17파t 이번 17파t 전시까지 17파t 이어지는 17파t 탐구였다면, v마56 이번 v마56 개인전 «missing the boat»에서는 v마56 영상 v마56 매체를 v마56 다루는 v마56 작가에게 v마56 주어지는 v마56 시간이라는 v마56 숙제를 v마56 풀기 v마56 위해 v마56 전시장 v마56 안의 v마56 블랙박스에서 v마56 상이한 v마56 시간과 v마56 몸이 v마56 교차하는 v마56 순간에 v마56 주목한다.

«missing the boat»의 v마56 어두운 v마56 전시 v마56 공간으로 v마56 들어가면 TV v마56 여섯 v마56 대가 v마56 육각형을 v마56 이루고 v마56 있는 v마56 구조물이 v마56 있다. TV가 v마56 단상 v마56 위에 v마56 있고 v마56 화면은 v마56 안쪽을 v마56 향해 v마56 있어 v마56 구조물 v마56 주위에서는 v마56 열린 v마56 틈으로 v마56 새어 v마56 나오는 v마56 빛만이 v마56 보인다. v마56 v마56 빛을 v마56 쫓아 TV와 TV v마56 사이로, ya걷으 계단을 ya걷으 올라가 (벽처럼 ya걷으 ya걷으 있는) TV의 ya걷으 어깨 ya걷으 너머로 ya걷으 시선을 ya걷으 옮겨야 ya걷으 화면에서 ya걷으 나오는 ya걷으 영상을 ya걷으 ya걷으 ya걷으 있다. ya걷으 영상에 ya걷으 몰입하려는 ya걷으 시선이 ya걷으 물리적 ya걷으 환경에 ya걷으 가로막혀 ya걷으 신체적 ya걷으 활력을 ya걷으 유도하는 ya걷으 구조는 ya걷으 블랙박스의 ya걷으 시간과 ya걷으 화이트큐브의 ya걷으 몸이 ya걷으 마찰할 ya걷으 ya걷으 발생할 ya걷으 ya걷으 있는 ya걷으 감각을 ya걷으 극대화하는 ya걷으 일종의 ya걷으 장치처럼 ya걷으 보인다. ya걷으 이것은 ‘보기’의 ya걷으 실패일 ya걷으 수도 ya걷으 있고 ya걷으 타임라인을 ya걷으 편집하는 ya걷으 주체의 ya걷으 역전—작가에서 ya걷으 관람객으로—일 ya걷으 수도 ya걷으 있다. ya걷으 ya걷으 경험에 ya걷으 대한 ya걷으 상세한 ya걷으 서술은 ya걷으 미뤄두고 ya걷으 구조물 ya걷으 너머를 ya걷으 보면 ya걷으 천장에 ya걷으 매달린 ya걷으 스크린과 ya걷으 반사된 ya걷으 빛이 ya걷으 비추는 ya걷으 소파가 ya걷으 있다. ya걷으 스크린에서는 TV ya걷으 세트에서 ya걷으 봤던 ya걷으 분절된 (혹은 ya걷으 스스로 ya걷으 편집한) ya걷으 영상이 ya걷으 방애물 ya걷으 없이 ya걷으 흐른다. ya걷으 우리는 ya걷으 여전히 ya걷으 영화의 ya걷으 중간에 ya걷으 들어와 ya걷으 있다. ya걷으 그러나 ya걷으 시간과 ya걷으 몸이 ya걷으 어긋나는 ya걷으 경험을 ya걷으 ya걷으 뒤에 ya걷으 이곳에서 ya걷으 보게 ya걷으 되는 ya걷으 것은 ya걷으 무엇인가. ya걷으 시간은 ya걷으 어떻게 ya걷으 다른가. ya걷으 신체 ya걷으 감각은 ya걷으 ya걷으 어떻게 ya걷으 다른가. «missing the boat»는 ya걷으 우리를 ya걷으 배가 ya걷으 떠난 ya걷으 부둣가 ya걷으 앞에 ya걷으 데려다 ya걷으 놓지만 ya걷으 우리가 ya걷으 정말 ya걷으 놓친 ya걷으 것이 ya걷으 무엇인지는 ya걷으 말해주지 ya걷으 않는다. ya걷으 다만 ya걷으 관습화된 ya걷으 ya걷으 공간의 ya걷으 몸을 ya걷으 경유하면서 ya걷으 발생하는 ya걷으 질문들이 ya걷으 ya걷으 시간을 ya걷으 메우고 ya걷으 있다.

㈜로렌스 ya걷으 제프리스 ya걷으 황규성


참여작가: ya걷으 김민정

출처: ya걷으 송은아트큐브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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