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드로잉·일본 현대 판화 소장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2025년 7월 22일 ~ 2026년 12월 31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특별수장고는 소장품 연구 활성화와 작품에 대한 집중적인 감상을 위해 특별히 조성된 개방형 수장고이다. 2020년부터 특별수장고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드로잉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중섭의 ‹소년›(1943-1945), 박수근의 ‹마을 풍경›(1956), 유영국의 ‹산›(1970년대 중반), 원석연의 ‹개미›(1976), 서용선의 ‹소나무›(1983) 등은 모두 작가의 조형 의식과 예술적 실험 과정을 목격할 수 있는 드로잉 작품이자,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이다. 특별수장고 «국립현대미술관 드로잉 소장품» 은 미술관이 구축해 온 대규모의 소장품을 통해 드로잉에 대한 개념 변화와 양상, 그리고 다양한 관점을 고찰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특별수장고 개방을 통해 국내 작가들의 드로잉 소장품과 더불어, 주목할 만한 해외 소장품으로 일본 현대 판화 소장품을 선보인다. 판화는 판의 물성과 지지체 사이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변형과 실험을 통해 예술의 영역을 확장한다. 일본 판화는 단순한 복제를 넘어 창작의 영역으로 자리 잡은 이래, 1970년대에 팝아트와 개념미술, 대중문화 등의 영향으로 실험적이고 활발한 전성기를 맞았다. 다양한 판화 기법의 발달과 현대미술로서 판화 개념의 확장은 1980년대와 그 이후의 일본 현대 판화 작품에도 그 영향이 여실히 담겨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 소장된 이 시기의 다양한 일본 현대 판화 작품들에서 정교한 표현과 독창적인 실험을 감상할 수 있다.

* 종료 일정은 수장고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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